•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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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기총, 대표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1월 11일(월),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포도원교회 드림센터(김문훈 목사)에서 ‘제43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식’를 가졌다. 수석 상임회장 이현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증경회장 박성호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윤정우 목사가 성경봉독(출34:30~35)한 후 한국교회총연합회 직전대표회장 김태영 목사가 ‘하게 하시고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은 정책이 많은 교회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라면서 “사회 구성원의 일부로 정책에 맞게 움직이고 함께하는 것이 마땅하나 온라인 예배라는 것은 고육지책이지 온전한 예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모여서 예배하면 그 가운데 은혜가 임하는 것을 우리는 체험으로 알고 있으며 현장이 주는 감동과 은혜를 체험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이사회 상임 이사 신관우 장로의 사회로 대외협력위원장 김영관 이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42회기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가 김문훈 목사에게 회기전달 후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문훈 목사가 취임사 및 신년사를 전하고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특별히 오늘 이·취임식을 위해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이 축전으로 함께하고 부산시교육감 김석준 교육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포도원교회 출석 교인이 김도읍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우탁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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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1-01-11
  • 경남기총•경남성시화, 시큐리안과 업무협약식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이하 경남기총)과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지난 1월 8일(금) 오전11시, (주)시큐리안(대표이사 유영선 장로, 이하 시큐리안)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은 경남성시화 사무총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의 사회로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의 여는 기도로 시작해 경남기총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가 양해 각서를 낭독하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 시큐리안 대표이사 유영선 장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어, 오승균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유영선 대표이사가 답사를 전한 후 박종희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경남성시화 이사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가 마침 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남기총•경남성시화와 업무협약식을 가진 시큐리안은 ‘안면인식 발열체크 및 출입관리 솔루션’ 제조 및 판매회사로 국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힘써 오고 있는 믿음의 기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는 예장(백석) 총회와 비대면 발열체크 기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자료제공=경남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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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세계로교회, 예배 회복과 현장 예배 허용 촉구 기자회견 가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기독교 총연합이 1월 7일(목),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앞에서 감염예방법을 근거로한 정부의 부당한 교회 예배 간섭에 반발하여 지속적인 예배를 선언한 부산 세계로교회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50여 명의 인원이 모여 토론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려고 했던 예상과 달리 각 지역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하며 응원의 구호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수진 집사(예수비전성결교회)의 사회로 대전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김철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통합 함해노회 동성애대책위원장 고형석 목사가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이어,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교회가 당한 고초를 토로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하위법인 방역법이 위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음 발언자로 울산 자유민주주의 수호연합 지광선 목사는 “교회 건물의 규모와 성도수를 감안한 형평성 있는 방역이 필요하다”라고 전하고, 이상민 목사(대구 서문교회)는 “손현보 목사님이 어려움을 당하면 끝까지 동참하겠다.”라며 손현보 목사의 의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 바른가치수호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교회는 예배 공동체로서 예배가 없는 교회는 의미가 없다”라며 교회의 본질과 특성을 무시한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전했다. 그 외에도 김영길 목사(북정한일교회), 심하보 목사(서울 은평제일교회), 김상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우탁 목사가 발언을 이어가며 예배 회복과 현장 예배를 고수하는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나섰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서 손현보 목사는 “누군가가 희생하고 쓰러져서 디딤돌이 되어 한 교회라도 예배하는 날이 온다면, 우리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을 했다”라고 전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서기인 윤정호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임영운 목사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 성명서> 주님의 종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 되어짐과 주님의 몸된 교회가 파괴 되어짐을 용납할 수 없다. 이에 세계로 교회의 예배회복의 선언을 적극 지지 동참할 것을 만방에 선포하노라! 중국 우한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 땅에 전염된지 1년이 넘도록 지속되기 까지 한국교회는 정부와 질본 당국의 행정령에 따라 그 어떤 단체보다 방역에 솔선수범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왔다. 심지어 우리는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성도가 목숨보다 중히 여기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공예배 조차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성경에도 없는 소위 비대면 예배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절대다수의 교회들은 방역 당국의 불공정, 불평등, 불법한 지시에도 大義를 위하여 순응하여 왔다. 하지만 당국은 유독 교회만을 마치 코로나19의 발원지요 온상지처럼 집요하게 침소붕대와 통제 압제하며 공격하였다. 그 결과 오늘의 기독교는 참담한 결과를 맞게 되었다. 교인수의 절벽을 만났고 전도와 선교 특히 교회의 가장 취약부분인 다음 세대의 절벽을 만났다. 이에 한국교회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공간이 없어졌다. 이러다간 정말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교회는 북한교회처럼 되고 말 것이다. 이와같은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부산의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 목사)가 “정상적인 예배 회복”의 선포가 있었다. 이제 우리 17개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총연합 또한 주님의 종된 우리가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 되어짐과 주님의 몸된 교회가 파괴 되어짐을 용납할 수 없기에 세계로교회와 뜻을 같이하고 적극 지지하며 예배 회복을 만방에 선포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정상적인 교회가 당국이 요구하는 비대면 예배를 수용할 수 없는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대면(모이지 말라는 뜻) 예배는 교회(헬, 에클레시아/부름받은 모임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둘째, 비대면 예배로는 성례(세례와 성찬)를 행할 수 없다 셋째, 비대면 예배로는 교회의 본질적 요소인 5대 기능(예배, 친교, 교육, 전도, 봉사)을 온전히 행할 수 없다. 넷째, 신약의 초기 교회가 가정교회라 할지라도 모든 교인이 자기 가정에서 따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다. 다섯째, 비대면 예배는 신령과 진정, 경건한 예배보다 자유분방한 예배로 치우쳐 흠없는 예배로 드리기가 어렵다. 여섯째, 결국 바대면 예배로는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초신자는 물론 기존의 신자까지도 신앙심이 해이해지고 낙오자가 되고 만다. 2.결의 사항 하나,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함을 최 우선한다. 하나, 우리는 더 이상 비대면 예배가 아닌 정상적인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 하나, 교회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킴과 아울러 당국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로 감염을 차단시킨다. 하나,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신앙의 자유를 제재 억압 통제하지 말고 보장하라. 하나, 교회는 결코 정부와 배타적이 아니며, 이웃을 친밀하고 소중히 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배나 감당한다. 하나, 우리는 정권이 교회의 정체성을 부인 억압하거나 부당한 탄압과 폐쇄의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면 순교의 피를 흘리기까지 주의 몸된 교회를 死守 한다. 끝.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롬11:36) 아멘- 주후 2021년 1월 7일 전국17개 광역시도 226개 시 군 구 기독교 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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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7
  • [신년메시지]함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성봉 목사
    힘겹게 지나 온 2020년을 돌아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코로나19의 공포가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부경남 지리산권 작은 산촌마을에도 팬데믹으로 노심초사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전의 교회는 예배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님께 드렸는가? 돌아보는 2020년 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예배는 점점 쇠퇴해 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젊은 세대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핸드폰이나 모니터를 통하여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못하는 노년층 사람들이 있고 모여서 함께 드리는 예배만큼 생동감 있게 예배를 드린다고 할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자유가 있어도 예배를 마음껏 드릴수 없는 시대입니다. 목회자인 나를 보면서 코로나19는 형식적이며 외식적인 예배를 하나님이거부 하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의 핍박은 고대와 중세시대를 이어 현재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신앙을 보전키 위해 영적 몸부림의 시간이라 여기고 교만했던 입을 여는 대신에 침묵으로 주님을 바라보게합니다. 코로나19의 위협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고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만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실 줄 믿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먼저 내 중심을 드려야 하고 마음을 드려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돌아서야합니다. 2021년 새해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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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상철 목사
    2020년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펜드믹에 빠졌고...새해에도 여전히 코로나의 위력은 진정될 줄 모르는 오늘의 현실을 볼 때...2021년 새해도 여전히 갈 길은 멀고 짐은 무거운 참으로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견하고 실망하고 있지만...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2021년에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순간순간 우리를 붙드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불편하고 두렵기까지 하지만 도리어 이 어려울 때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나아갈 때 우리를 위협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며...블레셋에 빼앗겼던 에그론에서 가드까지 성읍들을 되찾았던 것 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빼앗겼던 모든 것 회복시켜 주실 것이며...우리를 공격하는 원수(단체...개인...)들이 우리를 지키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스스로 찾아와 평화하게 하자고 요청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2021년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셨습니다....우리의 고단하고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시는 하나님으로 감격합니다. 2021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베풀어 주심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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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창녕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임광수 목사
    할렐루야 ! 코로나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경남의 성도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습니다. 새해가 시작 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는 진행형에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세상을 보면 희망이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백신이 나왔고 치료제도 곧 나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인생의 작은 희망이지 인생의 궁극적인 소망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우리의 삶과 함께 영혼까지 책임져 주시는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신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려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아니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냥 죽으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인체가 느끼는 고통지수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 엄청난 고통을 그대로 맞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그 길을 기꺼이 가셨습니다. 참으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주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장사 한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산소망이 되셨습니다. 세상에 이런 분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분을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염려와 두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경남의 성도분들은 한 해 동안 오직 우리에게 평안과 용기와 힘을 주시는 산 소망 되시는 주 바라보시고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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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강형열 목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전국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코로나라는 전염병가운데서도 주님의 교회를 지켜주신 축복도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못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수 없었던 안타까운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벚꽃도 장미도 이 세상의 어떤 꽃도 저절로 피어나지 않습니다.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도 다 비 바람을 맞으면서 피는것 처럼 처절한 몸부림이 없이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없고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젖지 않고서는 결코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없는 것 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고의 땀과 눈물과 희생이 없이는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낼수 없는 것 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 시린 가슴을 부둥켜 안고 울어야 할 때가 있고 험한 풍랑 속에서 방황하며 지쳐 쓰러질 때도 있는 줄 믿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아픔이 배어있고 눈물이 있으며 고통이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인생의 어둔 밤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롬12:2절에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 왔을 때 불평과 원망과 낙심 대신에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 고난의 파도가 밀려올 때 불평과 원망 대신에 찬송하는 사람이 바로 지혜자요 승리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앞에 수많은 영적전쟁에서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새롭게 회복하여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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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엄태호 목사
    또 다시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어느 해보다 더 희망을 노래하시길 원합니다. 지난 해는 우리들의 생애에 처음으로 겪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모든 게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회복되리라고 소망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를 돌아볼 때, 너무나도 힘든 고난의 역사가 수도 없이 많았음을 기억합니다. 일제하에서의 박해, 6.25전쟁으로 인한 공산군의 박해 등을 비롯해서 너무나도 큰 고난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고난은 절망이 아니고 희망의 보루였습니다. 마치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부활로 잉태된 것처럼 말입니다. 코로나19 재앙이 아직은 물러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우리들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럴지라도 오늘의 고난이 머지않아 마침표를 찍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롭게 마음껏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고, 누구에게나 마음껏 복음을 전할 날을 기대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고난의 시간을 믿음으로 인내하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부활의 신앙, 재림의 신앙을 가질 때입니다. 또 우리는 서로간에 사랑하고 위로하며 살아야 합니다. 더욱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모두 함께 승리하시고, 또 다시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 땅에 불어 오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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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양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용창 목사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함과 이로 인한 성도들의 신앙의 정체 내지는 퇴보 현상, 세상 사람들이 보는 교회에 대한 신뢰도의 추락과 부정적 이미지, 미래교회의 성장 가능성 불확실, 기독교 문화의 약화와 아울러 개인주의적이고, 현실중시적인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변하지 않고 영원한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핵심가치란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신앙과 목회의 기준을 분명하게 만들어 주고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교회의 목적을 알게 합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는 가족공동체이며, 예배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만드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장 안타까운 것이 예배가 많이 훼손된 것입니다. 예배를 마음대로 드리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너무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예배자였던 믿음의 사람 다윗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새롭게 허락하신 2021년에는 이런 예배의 기쁨과 감격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모여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삶의 예배로 하나님은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로서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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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신년메시지]밀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시영 목사
    새해가 밝아왔다. 하지만 새해 새소망의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우리들의 마음은 그다지 밝지가 않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불안과 염려가 우리 마음 한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한다. “두려워 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그렇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마음 한켠을 점령하고 있는 이 불안과 염려를 내 마음 속에서 쫓아내야 한다. 그리고 성경 말씀이 내 삶을 송두리째 장악하게 해야 한다. “주여, 내 마음의 보좌에 앉으셔서 내 삶을 주관하옵소서!” 코로나19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해마다 가져오던 신년하례회조차 <5인 이상집합금지 명령>으로 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연합회의 사업들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련지 의문이다. 참으로 갑갑하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세월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세월들이 언젠들 호락호락 했던 적이 있었던가? 힘들지만 우리는 기도하면서 극복했고, 어렵지만 말씀의 능력을 좇아 해결해 나왔다. 2021년, 이 한해동안 우리 밀양시기독교연합회도 기도하면서, 또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축복의 땅 밀양을 섬기기를 소망한다. 어떤 역경 속에서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주님만 바라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기를 소망한다. 진실로 우리와 변함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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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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