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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44회 수련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최중락 장로)는 지난 11월 7일(금) 오후 4시 부곡로얄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44회 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여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를 주제로 열려, 한 해를 돌아보며 장로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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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열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성시화가 주관하는 ‘제33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11월 7일(금) 오전 7시,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도내 각 기관장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공동회장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은퇴)가 대표기도를 드린 후, 서기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가 성경봉독(마태복음 5장 13-16절)하고, 이어 소프라노 황인진 자매(큰나라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녹아지는 소금, 빛을 반사하는 신앙인이 되라” 말씀을 전한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마 5:13-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석환 목사는 “인간은 동물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라며 “윤리와 양심이 무너진 시대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만이 이 땅의 마지막 희망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금은 녹아야 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신앙인들이 녹아지는 소금으로 헌신할 때 세상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3%의 참된 신앙인만 있어도 사회는 썩지 않는다”며 “교회가 세상의 방부제이자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우리는 빛의 발광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라며 “착한 행실을 통해 복음의 빛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율이 0.78인데도 동성애법과 낙태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만들려 한다”며 “이런 악법은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법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886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들이 복음과 함께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한국 사회의 기초를 놓았다”며 “복음의 빛이 들어가는 곳마다 개인과 가정, 나라가 살아났다. 교회를 억압하면 사회의 균형도 무너진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우리 모두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간다면 경남은 희망의 도시, 행복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말씀 후에는 경남성시화 수석본부장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단체장·기관장 및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그리고 세계선교를 위하여 △동성애법·포괄적차별금지법·낙태법 등 악법 제정 무산을 위해 함께 기도 드리고 고문 조관행 목사(창원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후 2부 조찬 및 친교 순서에서는 사무총장 신지균 목사(큰나라교회)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경남의 모든 지도자들이 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이 땅을 밝히는 빛의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가 내빈을 소개하고,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이 조찬기도를 드린 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도내 각 교회 지도자들과 기관장이 함께 모여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자리로,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요, 신앙인이 녹아지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개혁주의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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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 11월 미스바성회 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11월 6일(목) 오전 10시,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에서 ‘11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경남기총 총무 주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감사 황의성 장로(창원성결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사회자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봉독했다. 이어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윤창현 장로(세계로교회)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윤창현 장로는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며, 순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전도의 열매로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로교회에서 섬겨온 신앙의 여정을 회고하며 “비가 새는 예배당에서 물동이를 받던 어린 시절,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던 시절을 돌아보면, 복음은 늘 ‘내 삶의 중심’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목회자의 강단은 세상의 법으로 판단 받아서는 안 되며, 교회의 영권이자 대한민국의 양심”이라며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교회가 산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도는 순종의 문제이며,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반드시 복을 주신다”고 간증했다. 윤 장로는 김해노회와 경남지역 8개 노회에서 추진한 ‘전도운동’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모든 장로가 매주 전도 실적을 보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운동을 벌였다”며 “이를 통해 김해노회에서만 1년 동안 700여 명이 새롭게 복음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운동이 경남 8개 노회로 확산되어 지역 교회의 복음 열정이 다시 불붙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12월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전국 35개 노회가 함께 참여하는 전도운동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비전을 나눴다. 그는 “복음을 전할 때는 때로 손실과 희생이 따르지만, 그것이 헌신이 아니라 기쁨이 된다”며 “교회와 개인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신다”고 전하며 간증을 마쳤다. 간증 후 합심기도는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인도했으며, 참석자들은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고,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이번 미스바성회는 “복음은 말이 아니라 순종으로 증명된다”는 윤창현 장로의 고백처럼, 교회가 다시금 복음 전도의 본질로 돌아가 결단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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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송재철 장로)는 지난 11월 4일(화) 오전 11시, 진주중부교회(김선엽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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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방인식 장로, 이하 남선교회)는 지난 11월 2일(주일) 오후 2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감사의 50년을 넘어, 소망의 50년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배와 기념식, 기념음악회,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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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 창립 50주년 기념표지석 제막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방인식 장로)는 지난 11월 1일(토) 정오 12시 30분 진해교회(허우정 목사)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1973년 11월 29일,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창립총회를 가졌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려, 반세기를 이어온 신앙의 여정을 되새기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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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10월 세미나 개최
-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10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담임 오구식 목사)에서 10월 월례 세미나를 열고 목회자의 사명과 인생의 계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종준 목사(마산홍대교회)의 기도,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설교,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종희 목사는 “우리 인생에는 가지 말아야 할 방과 가야 할 방이 있다”며 “다방(카페), 복덕방(재테크), 노래방(유흥)은 피하고, 골방, 책방, 심방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실 때, 신앙의 자리를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은 ‘인생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 열매 맺는 계절이며,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봄과 여름의 풍요로움이 지나가면 인생의 색깔이 변한다. 외모와 체력이 약해지지만, 신앙의 사람은 그때부터 내면의 열매를 맺는다”며 “활엽수가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남지만 상록수는 계절이 바뀌어도 푸르듯, 성도의 믿음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인의 고독은 사람의 부재가 아니라 인간성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이들이 복된 사람이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야곱은 도망자의 길에서,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라고 말했다. 열매의 계절에 대해서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회개에 합당한 열매, 영혼 구령의 열매, 입술의 열매, 성령의 열매(갈 5:22-23)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생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너는 무엇을 남기고 왔느냐’ 물으실 때 대답할 열매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겨울을 준비하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며 “죽음과 환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인생의 세 가지 비밀이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이다. 이 세 가지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인생”이라고 전했다. 이날 폐회 식사기도는 이봉철 목사(창원외국인교회)가 맡았으며, 접대는 이병권 목사(마산복음교회)가 담당했다. 다음 월례 세미나는 오는 1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열린다. 경남목양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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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10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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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5 전공박람회 성황리 개최
- 고신대학교는 2025년 9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2025 KOSIN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중심에 두고 자유로운 전공 선택과 융합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율전공학부생과 다전공(융합·복수, 부전공) 이수생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9개의 전공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각 학과 부스에서는 학사지도전담교수(Academic Advisor)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공 특성과 커리큘럼, 진로 가능성을 설명하고 1:1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최적화된 학업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었다. 특히 “전공 안에만 갇히지 말고 밖으로 넓혀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문적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의 장을 경험했다. 또한 전공설계지원센터, 미래교육혁신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취창업지원센터가 함께 특별부스를 운영하며 학업·진로·심리·취업을 아우르는 학생 지원의 전 과정을 안내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이 참석해 이정기 총장과 함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부스를 체험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따라 전공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확장해 나가는 이 박람회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는 학생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정기 총장 역시 “이번 전공박람회는 단순한 학과 홍보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함께 설계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넘어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사장과 총장과 함께 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장상환 회장도 학생들을 위해 커피 트럭을 후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내빈과 학사지도전담교수들이 함께한 개막 커팅식과 더불어 축하 공연이 이어져 박람회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자율전공학부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진로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금 더 구체화되었다”며, “여러 전공 교수님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어서 실제로 전공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복수전공을 준비 중인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전공 간 융합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다. 관심 있던 보건학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전공을 확장하는 것이 진로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공설계지원센터장 박혜영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공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입학 지원자들에게도 박람회를 개방해, 대학 진학 전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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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5 전공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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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최성은 목사 총회장 선출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5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3일(화) 오후 3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회해 57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리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베소서 2:19-22)를 주제로 26일(금)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 임원 개선을 위한 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최성은 목사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대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문훈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에는 장상환 장로가 각각 당선됐으며, 사무총장에는 제인호 목사가 선출됐다. 이어 김종민 목사(서기), 구빈건 목사(부서기), 권태욱 목사(회록서기), 김상훈 목사(부회록서기), 양현식 장로(회계), 배병길 장로(부회계) 등이 임원으로 뽑혔다. 총회 유지재단 감사에는 노은환 목사와 민병현 장로, 학교법인 감사에는 박성배 목사, 은급재단 이사에는 김경준 목사·임경학 목사·정보영 장로, 은급재단 감사에는 전양문 목사와 장영수 장로가 각각 선출되었고, KPM 이사에는 하영운 목사·김철웅 목사·윤상갑 목사·박종래 목사·윤운섭 장로·허기영 장로, 감사에는 오동환 장로가 선임됐다. 그러나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한때 투표함 하나가 개표되지 않은 채 결과가 발표되는 초유의 해프닝이 발생했다. 즉시 확인되어 추가 개표가 이뤄져 최종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총대들 사이에 혼란과 긴장감이 돌았다. 이에 “총회의 가장 중요한 절차인 선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능력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향후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신임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속회 후 이어진 취임식에서 “총회와 교회를 겸손하게 섬기겠다. 총회 산하 교회들이 상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해서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식 후 안건 논의에 들어간 고신 총회는 총회 규칙 제15조 특임위원회 3항을 삭제하는 규칙 개정안과 조직 개편 수정안이 통과되었고, 공천위원회 보고도 받아들여졌다. 이어 정교분리 원칙 관련 질의, 인천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신학 검증 등의 상정 돼 논의하고, 특히 이번 총회에는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설교가 교회 헌법과 고신총회의 신앙 정신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질의가 올라와 총대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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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최성은 목사 총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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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기독문화상 후보자 공모
- (사)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김종덕 장로)은 기독교 문화와 선교의 확산, 그리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제7회 경남기독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며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목회 △문화예술 △사회봉사 △선교 등 네 가지이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이다. 추천 대상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에 귀감이 되는 자 △경남에서 10년 이상 활동을 해왔거나 현재 활동 중인 자 △경남 출신으로 타지나 해외에서 10년 이상 활동 중인 자다. 추천은 지역별 추천위원회(시·군 기독교연합회 회장)와 기관·단체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추천서와 공적서, 이력서를 토대로 엄정히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5년 12월 2일(화) 오후 5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경남기독문화원은 “기독교 문화와 선교 사역에 묵묵히 헌신해 온 귀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교계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고자 한다”며 추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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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온라인 신학 학위과정 수강생 모집
- 총신대학교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원격평교원)이 목회자 급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한국 교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신도 사역자를 위한 온라인 신학 학위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론조사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신학대학원 7곳의 평균 충원율은 85%에 그친 반면, 현직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부교역자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는 응답이 83%, ‘앞으로 부교역자 초빙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에는 86%가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이처럼 한국교회가 심각한 교역자 수급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평신도 사역자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접근 가능한 신학 교육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현재 대부분의 신학교육은 정규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입시 준비, 등록금 부담, 고정된 수업 일정 등으로 인해 직장과 가정, 교회 사역을 병행하는 일반 성도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더불어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신학 교육기관 접근성 자체가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러한 제약은 평신도들의 사역 역량 강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한국교회가 직면한 인적 자원 부족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교역자 충원이 어려운 지방의 중소 교회나 농어촌 교회는 소명감 있고 실력 있는 사역자 배출에 큰 갈증을 느끼고 있으나 마땅한 교육과정이 없어 교회에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자체 신학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한 지방 교회의 40대 집사는 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자로 섬기며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갈급함이 있었지만 직장과 가정을 돌보며 신학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원격평교원은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통한 교회의 성장과 다음 세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100% 온라인으로 신학을 공부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강의는 총신신대원 및 학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 담당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안방 신학교’에서 최고의 개혁신학을 공부할 수 있다. 학습자들은 컴퓨터,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직장과 현장 사역을 병행하는 일반 성도들이 체계적인 신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원격평교원 방은영 원장은 “평신도가 말씀 위에 바로 서야 교회가 건강해지고, 평신도 사역이 살아나야 한국 교회의 미래가 보인다”며 “목회자와 부교역자 수급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제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의 사역자가 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원격평교원 학생 모집은 연간 총 6회(1학기 1/3/5월, 2학기 7/9/11월) 진행되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평교원 홈페이지(edu.csu.ac.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및 등록(결제)이 가능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총신대학교 소개 총신대학교는 개혁주의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탁월한 학문연구와 경건 및 인성교육을 실시해 세상의 빛이 되는 지성, 교회와 국가에 기여할 모범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전 세계 최고의 기독교 대학이다.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의 총장명의 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등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https://edu.csu.ac.kr 웹사이트: http://www.chongshin.ac.kr 총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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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온라인 신학 학위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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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7월 월례회 열려 …
-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7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오구식 목사)에서 7월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고 예배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대표기도, 오문철 목사(모산제일교회)가 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성경이 자랑하는 인물’(행 11:24~2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경은 바나바를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 증언한다”며, “자신을 자랑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랑하시는 인생이 되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이 ‘100세 시대와 노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 감독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신앙인들이 준비해야 할 노후의 자세를 신학적 통찰과 사회적 지혜를 곁들여 전했다. 그는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 시대”라며 “건전한 신앙생활,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를 불어넣어 유전자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움, 시기, 원망은 노화를 앞당기며, 사랑과 감사, 용서는 생명의 기운을 더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노년기의 고통과 외로움, 건강 상실 등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않은 노을처럼 아름답게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노년기를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으로 나누며, 입과 몸, 행동에서 악취를 풍기지 않고, 베풀고 친절하며 깔끔한 모습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노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조급함을 버리고, 과거를 내려놓으며, 무엇을 남길지를 고민하는 삶이 진정한 지혜”라고 조언했다. 폐회 기도는 정성익 목사(창원한마음병원 원목)가 맡았으며, 이날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 접대는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가 담당했다. 한편, 경남목양회는 8월을 ‘가족 수양의 달’로 정하고 월례회를 쉬며, 오는 9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경남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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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44회 수련회 개최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최중락 장로)는 지난 11월 7일(금) 오후 4시 부곡로얄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44회 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여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를 주제로 열려, 한 해를 돌아보며 장로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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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44회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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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열려…
-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성시화가 주관하는 ‘제33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11월 7일(금) 오전 7시,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도내 각 기관장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공동회장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은퇴)가 대표기도를 드린 후, 서기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가 성경봉독(마태복음 5장 13-16절)하고, 이어 소프라노 황인진 자매(큰나라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녹아지는 소금, 빛을 반사하는 신앙인이 되라” 말씀을 전한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마 5:13-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석환 목사는 “인간은 동물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라며 “윤리와 양심이 무너진 시대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만이 이 땅의 마지막 희망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금은 녹아야 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신앙인들이 녹아지는 소금으로 헌신할 때 세상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3%의 참된 신앙인만 있어도 사회는 썩지 않는다”며 “교회가 세상의 방부제이자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우리는 빛의 발광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라며 “착한 행실을 통해 복음의 빛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율이 0.78인데도 동성애법과 낙태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만들려 한다”며 “이런 악법은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법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886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들이 복음과 함께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한국 사회의 기초를 놓았다”며 “복음의 빛이 들어가는 곳마다 개인과 가정, 나라가 살아났다. 교회를 억압하면 사회의 균형도 무너진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우리 모두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간다면 경남은 희망의 도시, 행복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말씀 후에는 경남성시화 수석본부장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단체장·기관장 및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그리고 세계선교를 위하여 △동성애법·포괄적차별금지법·낙태법 등 악법 제정 무산을 위해 함께 기도 드리고 고문 조관행 목사(창원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후 2부 조찬 및 친교 순서에서는 사무총장 신지균 목사(큰나라교회)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경남의 모든 지도자들이 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이 땅을 밝히는 빛의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가 내빈을 소개하고,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이 조찬기도를 드린 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도내 각 교회 지도자들과 기관장이 함께 모여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자리로,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요, 신앙인이 녹아지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개혁주의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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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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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 11월 미스바성회 열어…
-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11월 6일(목) 오전 10시,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에서 ‘11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경남기총 총무 주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감사 황의성 장로(창원성결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사회자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봉독했다. 이어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윤창현 장로(세계로교회)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윤창현 장로는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며, 순종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전도의 열매로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로교회에서 섬겨온 신앙의 여정을 회고하며 “비가 새는 예배당에서 물동이를 받던 어린 시절,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던 시절을 돌아보면, 복음은 늘 ‘내 삶의 중심’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목회자의 강단은 세상의 법으로 판단 받아서는 안 되며, 교회의 영권이자 대한민국의 양심”이라며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교회가 산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도는 순종의 문제이며,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반드시 복을 주신다”고 간증했다. 윤 장로는 김해노회와 경남지역 8개 노회에서 추진한 ‘전도운동’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모든 장로가 매주 전도 실적을 보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운동을 벌였다”며 “이를 통해 김해노회에서만 1년 동안 700여 명이 새롭게 복음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운동이 경남 8개 노회로 확산되어 지역 교회의 복음 열정이 다시 불붙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12월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전국 35개 노회가 함께 참여하는 전도운동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비전을 나눴다. 그는 “복음을 전할 때는 때로 손실과 희생이 따르지만, 그것이 헌신이 아니라 기쁨이 된다”며 “교회와 개인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신다”고 전하며 간증을 마쳤다. 간증 후 합심기도는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인도했으며, 참석자들은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고,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이번 미스바성회는 “복음은 말이 아니라 순종으로 증명된다”는 윤창현 장로의 고백처럼, 교회가 다시금 복음 전도의 본질로 돌아가 결단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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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 11월 미스바성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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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 개회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송재철 장로)는 지난 11월 4일(화) 오전 11시, 진주중부교회(김선엽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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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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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 열려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방인식 장로, 이하 남선교회)는 지난 11월 2일(주일) 오후 2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감사의 50년을 넘어, 소망의 50년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예배와 기념식, 기념음악회,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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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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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 창립 50주년 기념표지석 제막식 가져…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방인식 장로)는 지난 11월 1일(토) 정오 12시 30분 진해교회(허우정 목사)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1973년 11월 29일,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창립총회를 가졌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열려, 반세기를 이어온 신앙의 여정을 되새기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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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남선교회, 창립 50주년 기념표지석 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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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10월 세미나 개최
-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10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담임 오구식 목사)에서 10월 월례 세미나를 열고 목회자의 사명과 인생의 계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종준 목사(마산홍대교회)의 기도,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설교,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종희 목사는 “우리 인생에는 가지 말아야 할 방과 가야 할 방이 있다”며 “다방(카페), 복덕방(재테크), 노래방(유흥)은 피하고, 골방, 책방, 심방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실 때, 신앙의 자리를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은 ‘인생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자 고독의 계절, 열매 맺는 계절이며,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봄과 여름의 풍요로움이 지나가면 인생의 색깔이 변한다. 외모와 체력이 약해지지만, 신앙의 사람은 그때부터 내면의 열매를 맺는다”며 “활엽수가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남지만 상록수는 계절이 바뀌어도 푸르듯, 성도의 믿음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인의 고독은 사람의 부재가 아니라 인간성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이들이 복된 사람이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야곱은 도망자의 길에서,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라고 말했다. 열매의 계절에 대해서는 “성도에게는 반드시 회개에 합당한 열매, 영혼 구령의 열매, 입술의 열매, 성령의 열매(갈 5:22-23)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생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너는 무엇을 남기고 왔느냐’ 물으실 때 대답할 열매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겨울을 준비하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며 “죽음과 환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인생의 세 가지 비밀이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이다. 이 세 가지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인생”이라고 전했다. 이날 폐회 식사기도는 이봉철 목사(창원외국인교회)가 맡았으며, 접대는 이병권 목사(마산복음교회)가 담당했다. 다음 월례 세미나는 오는 1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열린다. 경남목양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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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10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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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기연, 복음화 대성회 열어
-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미기재)는 지난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삼한교회에서 ‘2025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성회는 지역 교회의 연합과 복음 사역의 열정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저녁 집회와 오전 목회자 세미나로 진행됐다. 첫째 날 예배는 하태경 목사(삼한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장돈식 장로(삼천포교회)가 기도하고 김영섭 목사(삼천읍교회)가 성경봉독(누가복음 24장 49절)을 했다. 찬양은 삼천포제일교회 헤세드중창단이 맡았고, 박종기 목사(우리네교회)가 ‘능력이 임히울 때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글로리아워십팀(사천온교회)의 헌금특송과 이건희 장로(남양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두윤균 목사(대방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 날 집회는 김기홍 목사(용강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김인겸 장로(사천교회)가 기도하고 김용호 목사(사천교회)가 성경봉독(마가복음 10장 29~30절)을 했다. 사천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박종기 목사가 ‘주와 복음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새시대교회 앙상블의 헌금특송과 한한기 목사(사천성안교회)의 헌금기도가 이어졌다. 예배는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최봉철 목사(용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셋째 날 예배는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박광식 장로(삼한교회)가 기도하고 유철호 목사(서포교회)가 성경봉독(사도행전 6장 7절)을 했으며, 삼한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맡았다. 이어 박종기 목사가 ‘너를 부흥이라 부르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엘클래식의 헌금특송과 최용운 장로(사천성안교회)의 헌금기도, 손대영 목사의 광고, 이무일 목사(삼천포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대성회 기간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21일(화) 오전 세미나는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손화목 목사(사천중앙교회)가 기도하고, 박종기 목사가 ‘기적이 일상이 되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하상식 목사(은평교회)의 마침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22일(수) 오전 세미나는 박율 목사(늘푸른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어 박종기 목사가 ‘보좌를 흔드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했고, 손대영 목사의 광고와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천 복음화 대성회는 지역 교회가 하나 되어 예배와 기도로 연합하며, 신앙의 회복과 복음 사역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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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기연, 복음화 대성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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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음화 대성회, “일어나 함께 가자”
-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형호 목사, 이하 진주기연)가 주최한 ‘2025 진주시 복음화 대성회’가 10월 27일(월)부터 3일간,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열렸다. ‘선교 120주년, 성령의 새바람 불게 하소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성회는 진주 복음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새로운 부흥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드려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진주기연 회장 박형호 목사(진주새빛교회)의 인도로 진행 돼, 부회장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며 “진주 복음 120년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성령의 새바람으로 교회들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후 진주장로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서기 이시봉 목사(열방추수교회)가 여호수아 1장 1~9절 말씀을 봉독하고, 부회장 서혁 장로(강남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블루드림콰이어가 봉헌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강사로 초청한 백석 전임 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안주했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모든 백성과 더불어’ 요단을 건너야 합니다”라고 선포하며, “모세와 함께하던 여호와가 오늘 우리와도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는 민주주의도 독재도 아닌 신본주의이며, 믿음의 사람은 부정이 아니라 긍정을 말해야 한다. 구경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고, 관중이 아니라 선수가 되며, 나그네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 설교 후 진주기연 총무 박정국 목사(성서침례교회)가 광고를 전했고, 고신 직전 총회장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1월 30일 진주대첩역사공원 및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크리스마스 참빛축제 점등식’을, 이어 12월 2일 진주기연 정기총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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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음화 대성회, “일어나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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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기연, 2025 부흥성회 열려…
- 진해기독교연합회(회장 최희철 목사, 이하 진해기연)가 주최하는 2025년 부흥성회가 ‘하나님 음성 듣기’를 주제로 지난 27일(월)부터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성회는 29일(수)까지 3일간 이어지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영적 각성과 말씀의 부흥을 사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째날 저녁집회는 진해기연 수석부회장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회계 최종락 장로(진해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화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후 강사로 모신 김한옥 목사(새안양교회 )가 ‘무너짐을 막는 한 사람’(겔 22: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낙하산은 안 펴지면 죽는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얼굴이 펴지지 않으면 마음이 죽은 것이다”며 “얼굴은 ‘얼(정신)’과 ‘굴(통로)’의 합성어로, 성령의 기쁨이 흘러나오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믿음의 사람은 얼굴이 살아 있고, 그 얼굴에는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가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부흥회는 단순한 행사나 감정의 고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때 인생의 해석이 달라지고, 막힌 문제가 풀리며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아에게 ‘방주를 지어라’,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사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들의 인생은 즉시 방향이 바뀌고 새롭게 열렸다”며 “오늘 우리도 그 음성을 들을 때 무너짐을 막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여러분의 얼굴이 밝아지고, 영혼이 살아나며, 하나님이 주시는 새 기쁨으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축복하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날 헌금특송은 진해중부교회가 맡았으며, 축도는 진해기연 자문위원 이명렬 목사(상남교회)가 담당했다. 부흥성회는 28일 둘째날 ‘믿음의 깃발을 올리자’(출 17:8-13)라는 제목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인 29일 저녁에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요 10:25-28)를 주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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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기연, 2025 부흥성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