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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지역장로회, 제27회 정기총회 개회
예장(고신) 총회 산하 경남지역 8개 노회의 장로회가 연합하는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시갑 장로, 이하 경남지역장로회)가 지난 11월 5일(화)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모든민족교회(박원일 목사)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다시 복음으로’(롬1:15-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의 회무에 앞서 드린 1부 개회예배는 경남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송재철 장로(모든민족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구양서 장로(창녕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해노회 장로회장 손광호 장로(김해중앙교회)가 성경봉독(창5:21-24)한 후 모든민족교회 박원일 목사가 ‘공동묘지에 핀 한송이 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원일 목사는 창세기서 5장에 아담부터 죽기 시작해 에녹을 제외한 그 자손들이 죽어간 것을 공동묘지에 비유했다. 박 목사는 “900세를 살아도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 죽음 뒤에 장례는 어떻게 치르는지, 죽음 뒤에는 어떻게 되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시대가 아니었겠는가”라며 “그런 공동묘지와 같은 창세기 5장 속의 절망 속에 갑갑한 배경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꽃이 피어났다. 모두가 죽는 가운데 안죽은 사람 에녹이 나왔고 죽음 뒤에 어디로 가는지 몰랐는데 하나님께로 가는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에녹은 죽지 않고 하나님께로 갈 수 있었는가?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그것이 유일한 복음이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창세기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구원을 얻었다. 죽음의 심판과 절망 앞에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희망이 됐다.”라며 “지금이 창세기 5장과 같은 시대이다. 이 때 에녹이 필요하다. 희망이 되고 복음이 되는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설교 후 경남지역장로회 회계 하삼수 장로(모든민족교회)가 헌금기도하고 박원일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개회식에서는 경남지역장로회 총무 구영근 장로(예곡교회)의 사회로 회장 김시갑 장로(평성교회)가 전임 회장 및 내외빈을 소개하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경남김해노회장 조근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환영사를 전하고 고신 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울산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전국장로회 회장 장상환 장로(잠실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3부 회무에서는 회장 김시갑 장로가 개회선언 후 각 보고 후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으로 송재철 장로를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송재철(모든민족) ▲수석부회장 : 이수환(진주중부) ▲총무 : 오동환(진해제일) ▲부총무 : 박명준(거제섬김의), 박신학(예림중앙), 박정환(마산성막), 조분수(마산제일), 김경희(자여), 홍사용(진교), 권충호(개평), 정찬기(지구촌) ▲서기 : 권충호(가평) ▲부서기 : 김원철(진영중앙) ▲회록서기 : 김재상(충무제삼) ▲부회록서기 : 김재희(강동) ▲회계 : 이혜영(삼문) ▲부회계 : 오동목(진주삼일) ▲감사 : 구영근(예곡), 하삼수(모든민족), 김만배(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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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장로회, 총회 및 수련회 가져
예장(통합)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공병규 장로, 이하 장로회)가 지난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경남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제50회 총회’와 ‘제43회 장로수련회’를 개회했다. 1일 오후 4시, 장로회 수석부회장 최중락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정창헌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행2:16-2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회계 구석영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경남노회 목사회 회장 이상근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장로회 총무 김용언 장로가 광고를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개회식은 장로회 총무 김용언 장로의 사회로 공병규 장로가 먼저 인사를 전하고 부회장 최문욱 장로가 내빈 소개를 전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가 한 해 동안 수고한 공병규 장로에게 공로증서를 전달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또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진병호 장로가 배지 증정과 함께 격려사를 전하고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현 목사와 이상근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 회무는 회장 공병규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회순 채택과 각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 회장에 최중락 장로(진해성광교회)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김용언 장로(하청교회)를 선출 하며 총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남은 수련회 일정에서는 통합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시133:1-3)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첫날 저녁 집회를 갖고 진해성광교회 양동휘 목사와 신현교회 서용진 목사가 이튿날 집회를 맡아 말씀을 전했다. 자료제공 = 경남노회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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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기연, 2024년 부흥성회 개회
진해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암 목사, 이하 진해기연)가 지난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창원시 진해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2024년 진해기독교연합회 부흥성회’를 개회했다. ‘그대들, 다시 첫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하고 경화교회·진해동부교회·진해침례교회 성가대가 부흥회 기간 찬양으로 섬기고 제일진해교회·진해성광교회·웅천교회가 헌금 특송으로 섬겼다. 부흥회 첫 날 수석부회장 최희철 목사(복있는사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회계 지동한 장로(용원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운용 목사가 ‘하늘 은혜에 둘러싸여 살았습니다!’(막5:25-34)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정의한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죄인 된 우리에게 죽어도 사는 영원한 하늘 은혜를 허락해주셨다”고 전하고 진해기연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가 축도함으로 첫 날 부흥회를 마무리 했다. 둘째 날 부흥회에서는 총무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의 인도로 부총무 장홍권 장로(진해중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운용 목사가 ‘다시 첫 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송시열 장로(진해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운용 목사가 ‘네가 바로 서면 다 가능한 일이다!’(신6:4-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자문위원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부흥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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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기연, 복음화대성회 개회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한수욱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사천시 삼천포제일교회(이무일 목사)에서 ‘사천시 복음화대성회’를 가졌다. ‘본질로 돌아가자!’(롬1:1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성회는 한성교회 담임 목사 도원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은 저녁 집회로 목회자들은 오후 목회자세미나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다. 복음화대성회 첫날은 송경민 목사(사천 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장돈식 장로(삼천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사천기연 부회계 최봉세 목사(우리침례교회)가 성경봉독(롬1:16-17)한 후 도원욱 목사가 ‘대체불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도원욱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는 늘 어려웠다. 코로나 이전에도 어려웠다. 어려워진 것은 기본을 놓친 것에 있다.”라며 “교회만이 줄 수 있는 것이 무언 있가를 고민해야 된다. 교회만 줄 수 있는 것은 복음이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다는 복음이다”라고 전했다. 도 목사는 “우리는 구원을 편협하게 생각한다. 나에게 구원을 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넓은 의미의 구원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는 최봉철 목사(용현교회)의 인도로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영성 목사(사천읍교회)가 성경봉독(행13:1-3)한 후 도원욱 목사가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에는 사천기연 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홍순명 장로(사천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기홍 목사(용강제일교회)가 성경봉독(눅15:25-32)한 후 도원욱 목사가 ‘탕자비유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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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니엘기도회, 시작
21일간 기도의 여정, 2024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금) 시작됐다. 1998년에 오륜교회에서 시작해 2013년 한국회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다음세대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는 부흥회를 열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과 예배 실황을 공유하면서 같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으며, 올 해 다니엘 기도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만 6천여 교회가 참여했다. 지난 1일, 다니엘기도회가 열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주경훈 목사)는 3천 600여 성도가 자리를 매웠고 경기북부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운영팀장 주성하 목사가 다니엘기도회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전했다. 특별히 이날 배우 이성경 씨가 참석해 ‘내 길 더 잘 아시니’와 ‘꽃들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라는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성경 씨는 지난 코로나 시기에 빈 예배당에서 찬양을 부르며 참여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와 찬양을 드린 후 공동 기도문을 통해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1-7)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은호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쉬지 않고 우리 가운데 일을 행하시게 하는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는 우리 모두는 21일 동안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기도함으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쉬지 않고 우리 가운데 일하시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까지 이어지는 다니엘기도회는 남경필 집사(전 국회의원·경기도지사), 김효진 사모(코미디언), 김윤진 전도사(달라스 세미한교회 예배인도자, 전 한성교회 예배인도자), 전한길 강사(EBS & 메가스터디 강사), 권오중 집사(배우), 최경주 장로(한국인 최초 PGA 진출 프로골퍼)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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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삼일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려…
예장(고신)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가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진주삼일교회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진주삼일교회 당회장 문장환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임직감사예배는 경남진주노회 박성호 목사(횡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노회장 박대식 장로(진주남부교회)가 성경봉독(히12:1-2)한 후 연합성가대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진주삼일교회 원로 권순달 목사가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순달 목사는 말씀을 통해 “경주에서 달리기 위해선 몸에 거추장스러운 것을 벗어 버리고, 할 수 있는 대로 몸을 가볍게 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에 뛰어간다. 신앙의 경주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는 벗어버려야 한다고 한다.”라며 “두 경주는 벗는 것이 다르다. 신앙생활은 속도를 내서 얼마나 잘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진실하고 의롭게, 거룩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맞게, 잘 신앙생활 하느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렵지만 눈물겨운 일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포기하지 말고 주님 앞에서는 그 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달려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정대숙 은퇴 목사가 임직자를 위해 권면의 말을 전하고 정상문 은퇴 목사가 진주삼일교회 교우들을 위해 권면의 말을 전한 후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성덕용 목사(대의교회)가 축사로 임직자와 임직자를 세운 진주삼일교회에 축하와 축복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로 임직한 이헌규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김종겸 장로가 인사와 광고를 전하고 진주시찰장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자료제공 = 진주삼일교회>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임직 : 이헌규, 배성열, 황인권, 이창호, 배영국, 오환용 ▲집사임직 : 강남철, 박준동, 안상원, 강성실, 방인철, 김장회, 강석찬, 박정훈, 서광주, 나광용, 안점섭, 조무신, 모현, 권용기, 하준호, 민세규, 박승배, 윤재상 ▲권사임직 : 김희자, 박노자, 정영순, 최계순, 김귀임, 신계숙, 이인자, 이혜숙, 이호연, 정말례, 문길순, 박갑순, 하미경, 옥은정, 김정아, 최선정, 서수미, 하애란, 정미경, 김문, 박해명,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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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족기업 협약 체결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경미)는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대학의 재학생 현장실습, 직무체험, 현장이음 등 현장 연계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 목욕 등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족기업은 대학과 기업 간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특화된 인재를 확보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신대학교 기업 네트워크 제도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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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족기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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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여전도회, 제54회 총회 개최
-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홍순복 회장, 이하 여전도회)가 지난 10월 22일(화), 창녕군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제54회 총회’와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권능으로 임하는 나라’(막9: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와 특별집회에서는 고신 총회 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개회예배와 저녁 집회 등에서 말씀을 전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여전도회 홍순복 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생명의 영원’(요17: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권오헌 목사는 “영생으로 예수 안에 부요하고 풍성한 생명이 있다.”면서 “예수께서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나를 바꾸시고, 예수를 믿어서 예수께서 우리를 바꾸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딸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여전도회 지도목사 이지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홍순복 회장의 개회선언 후 회순채택과 각 보고 후 임원 선거에 들어가 임명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전도상과 성경 쓰기 상을 시상하고, 성경암송대회와 성가경연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 밖에 홍영화 선교사(고신총회세계선교회 직전 본부장)와 최정기 사장(고신언론사)이 방문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임명애(대구동부, 대현) △부회장: 김경미(경북중부, 영주시민) 정선희(마산, 마산제일) △총무: 이세순(경남, 창원세광) △서기: 김혜정A(부산, 괴정제일) △부서기: 전경미(울산남부, 온양) △회록서기: 이선화(부산, 송도제일) △회계: 최영애(부산서부, 구덕산) △선교회계: 박명자(경남남부, 고현) △부회계: 김혜정B(서울남부, 잠실중앙) △감사: 김경순(경남진주, 삼한) 임두옥(경남마산, 마산동광) 김행숙(전북, 전주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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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여전도회, 제54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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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세븐데이즈’ 캠페인 기념예배 및 특강
- 월드비전 기후변화대응 ‘세븐데이즈’ 캠페인 기념예배 및 특강이 지난 10월 16일(수) 오전 10시,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 교육관 3층에서 열렸다. 창원·마산·진해 기독교연합회와 기독교한경교육센터 <살림>이 공동 주관하고 월드비전과 월드비전 경남후원회가 후원하는 기념예배 및 특강은 월드비전 경남후원회 박인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신기성 회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선교적교회마을연구소 황홍렬 목사가 ‘세계의 십자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는 월드비전 창원지회 총무 이상택 목사의 인도로 △온난화로 죽어가는 생태환경의 회복을 위하여 △ 기후변화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기후약자들을 위하여 기도문을 낭독하고 기도했다. 이어, 찬송가 79장으로 결단 찬송을 드리고 창원지회장 허성동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실천서약식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박종부 본부장이 인사와 함께 내빈을 소개하고 ‘세븐데이즈’ 캠페인 참여교회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하고 실천서약식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선교적 교회의 긴급한 소명임을 고백하며 함께 동역하기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하나님 창조세계와 지구촌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에 힘쓸 것을 서약하고 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3부에서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으로 여러 교회와 함께 플라스틱 프리, 지구 주일 캠페인 등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유미호 센터장이 ‘교회의 탄소 중립과 창조세계 돌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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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세븐데이즈’ 캠페인 기념예배 및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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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제19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개혁주의 예배와 전염병’ 개최안내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교수)에서 종교개혁주간을 맞아 2024년 10월 29일(화) 오후 2시에 고신대학교 1강의동(은혜관) 코람데오허브홀(대학교회)에서 “개혁주의 예배와 전염병”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인 문화랑 박사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인 유정모 박사가 발표한다. 문화랑 박사는 “존 칼빈의 예배 신학: 그의 의도, 성취, 한계, 그리고 현대 교회에 대한 시사점”라는 제목으로, 유정모 박사는 “전염병에 대한 17세기 화란 개혁파 정통주의의 신학적 이해:요하네스 호른베이크(1617–1666)의 Dissertatio de peste theologica를 중심으로“의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안이 무료 제공되며 간단한 설문작성 후 기프티콘 선물이 주어진다. 홈페이지: www.kirs.kr 문의:051-990-2267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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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제19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개혁주의 예배와 전염병’ 개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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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벧엘 문수석 목사, 원로목사 추대
- 예장(합신) 창원 벧엘교회(임석주 목사)가 지난 10월 13일(주일) 오후 5시, 문수석 목사를 원로 목사로 추대하며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37년 전 벧엘교회를 개척하고 지난 2019년 예장(합신) 제104회기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 됐던 문수석 목사의 원로추대 및 은퇴감사예배는 합신 경남노회 노회장 홍춘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김동수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가 ‘교회의 충만’(엡1:15-2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노회장 홍춘기 목사가 문수석 목사의 벧엘교회 원로 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합신 총회 증경총회장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와 증경총회장 박병화 목사(상동 21세기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한 후 경남노회가 문수석 목사께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문수석 목사는 답사를 전한 후 벧엘교회 새 담임 목사로 부임한 임석주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창원 벧엘교회 원로 목사 된 문수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37년 전 벧엘교회를 개척해서 목회를 시작할 때 초행길 가는 초보 운전자와 같았습니다. 초행길 가는 초보 운전자였기에 서툴고 미숙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고 위로해 주신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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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벧엘 문수석 목사,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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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기도원, 연합부흥성회 개최
- 기성 경남지방회와 경남서지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무학산기도원 이사회가 주최하는 ‘2024 무학산기도원 연합부흥회’가 지난 10월 6일(주일) 오후 3시, 무학산기도원(원장 조상률 목사) 예배실에서 열렸다. 은혜교회 헤세드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한 부흥성회는 무학산기도원 이사장 김경철 목사(은혜교회)의 사회로 경남지방회장 백태호 목사(은혜평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지방 장로회장 오영식 장로(김해대성교회)가 성경봉독(욜2:28-32)한 후 무학산기도원 이사회 이사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이사회 전 이사장 조관행 목사(창원성결교회 원로)가 ‘내 영을 만민에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회계 최춘우 장로(창원성결교회)가 헌금기도한 후 총무 최일웅 목사(상남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이 땅의 회복과 안전과 평화, 지도자를 위하여(이건재 목사, 화정제일) △교단과 경남지방, 경남서지방회를 위하여(조희연 목사, 광대현) △다음세대, 청년과 학생들의 세움을 위하여(이성지 목사, 갈릴리) △무학산기도원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위하여(이강일 목사, 마산중앙) 각각 기도하고 이충열 목사(북면전원교회)가 축도함으로 부흥회를 마쳤다. 한편, 부흥성회를 주최하는 무학산기도원 이사회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 여의 시간 동안 코로나의 여파로 함께 모여 기도하지 못했던 아픈 시간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주의 나라를 회복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찬양의 열정과 기도의 함성과 말씀의 역사가 어우러지는, 그래서 무학산 기도원의 영성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창원성결교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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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극동방송, 방송 부흥회 열어...
- 마마클럽 부흥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방송 부흥회로 변경되어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극동방송 라디오와 유튜브로 방송됐다. 오전에 방송으로 진행된 부흥회는 시작에 앞서 제주철 지사장이 “교회에서도 부흥회를 하면 가장 행복하고 교회가 가장 뜨거운 기간인데, 오늘 방송으로 부흥회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강사로 모신 이지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지웅 목사는 ‘하나님 나라’(행1:3)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오직 한 가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라며 “반복해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신 이유는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에 갇혀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 오해를 깨야지만 하나님 나라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설명한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가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가 2020년 지금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똑같이 있습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바리세인들이 우리가 가진 질문을 예수님께 질문 했었고 예수님이 그에 대한 답을 하셨습니다.”라며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땅에서 우리 안에서 시작 됐음을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믿음은 단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 나의 삶에 당기는 것이 믿음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으며, 지금 그 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웅 목사의 설교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설재규 기자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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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노회, 제3회 부교역자 세미나 개최
- 예장(고신) 경남진주노회가 지난 7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제3회 부교역자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첫 날 1부 예배는 신학부 서기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회계 하종갑 장로(진주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 한 후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교역자들의 3대 무기’라는 제목으로 주제 설교를 했다. 이어 신학부 부장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뉴 노멀 시대다.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과 비정상이 먹구름처럼 몰려오는 시대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 더욱 확신 있고 능력 있는 사역자들로 무장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한 부교역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노회장 전부경 목사(진주동부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강은 신학부원 하태경 목사(삼한교회)의 사회로 김홍석 목사가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당신의 사역을 이륙하라(Departure your ministry)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항상 기쁨, 기도, 감사로 무장한 사역자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부교역자는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름 받았다기보다는 현재 사역하는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청함을 받았음을 명심하라고 권면했다. 김홍석 목사의 특강 후 부교역자의 설교, 심방, 윤리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특강도 진행하고 마리나 블루 키친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진주노회는 올해로 3년째 부교역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좋은 강사들을 세워 부교역자들의 사역을 위로 격려하며 격식 있고 품격 있는 명품 사역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도 부교역자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신학부원 소속교회 및 진주성광교회 정태진 목사의 후원(부교역자 전원 여비)으로 은혜롭게 진행 됐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 = 경남진주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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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정기총회 일정 단축 결정
- 일정 단축, 1박 2일 결정 총회준비위, ‘권역별 간담회’ 추진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속에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제105회 정기총회 일정을 1박 2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 5월 기성 총회와 기하성 총회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일정을 단축해 치른 바 있으며, 오는 9월 주요 예장 총회(통합, 합동, 고신)들이 정기총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합동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전망 가운데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초고강도의 방역 준비와 함께 부득불 총회 일정을 9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임원회는 총회본부와 105회 총회 개최 장소 관계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총회 진행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정부 기관과도 협력해 모범적인 방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합동 총회의 정기총회 개최 장소는 현 부총회장이자 차기 총회장으로 유력한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에덴교회이며, 약 1,500명 총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인호 위원장은 “제105회 총회 주제를 ‘세움’(Planting)으로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의 현실에 적극 대처해 신앙의 본질을 새롭게 세우고, 예전 중심의 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통해 교단 공동체의 비전을 세워나가려는 의도”라면서 “총회준비위원회는 원활하게 총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분과팀을 구성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총회준비위는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간담회도 추진한다. 총회준비위는 “권역별 간담회는 대전, 호남, 영남, 서울 서와 북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현안과 지역 노회에서 헌의한 내용을 부총회장이 경청하는 것을 의미하고, 동시에 총회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협력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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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정기총회 일정 단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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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세균 총리와 간담회 결과 브리핑
-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문수석·김종준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7월 14일(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교회에 대한 모임·행사 금지 등 정부의 제한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검토를 요청했다. 한교총은 정 총리와의 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당국이 발표한 ‘교회 모임 금지’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행정 소송으로 대응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정 총리가 최근 교회들의 자체적 방역 노력에 대해 확인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해 유감을 표했다. 한교총은 “정 총리가 교계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싶다고 해서 처음에는 거부했다. 이미 발표한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긴급히 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 총리 측에 “정부의 방침에 교회에 대한 모욕과 탄압으로 분노하고 있다.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한국교회가 매우 힘든 한 주를 보냈다는 것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 총리가 한국교회와의 소통을 이야기했지만, 최소한의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은 점에 대해 항의했다. 특히 지난 2일 교계가 회의와 기자회견을 통해 각 교회에 여름행사, 캠프, 수련회 등을 모두 취소 혹은 연기, 축소해 달라고 한 조치를 정 총리는 인지조차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지 채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교회 모임 금지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매우 실망하고 분노했다”고 전달했고, 정 총리는 “그런 조치가 있었는지 몰랐다. 송구스럽다, 유감스럽다.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강화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또한 중대본의 조치를 바탕으로 구리시에서 종교 모임을 신고할 시 포상하겠다는 지침을 하달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교회에 가지 말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과잉 대응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침해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 정부가 교회를 대상으로 한 행정 지침을 근거로 활용하는 통계를 공유해 달라는 요청에는 “대외비라 공개할 수는 없다”는 답변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교총은 “그러한 통계는 오류가 있으며, 불공정한 조치”라고 항의했다. 이에 한교총은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이번 주말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을 시 행정소송을 비롯한 법적인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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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세균 총리와 간담회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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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 차별금지법 반대와 정세균 총리 규탄 기자회견
- 지난 7월 13일(월) 예장(통헙) 경남노회 회관에서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경남기총)·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이하 경도연)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얼마 전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이하 차금법)에 대한 규탄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교회 소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정세균 총리의 사죄와 해임을 요구했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차금법 반대 회견문을 낭독했다. 박정곤 목사는 차금법 발의와 관련한 언론 발표 내용들 중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고 유사한 차금법이 통과된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이 땅에 차금법이 통과되면 예상되는 일들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차별금지법은 명백하게 대한민국 기독교를 탄압하게 될 악법이므로 절대 반대한다. 그뿐 아니라 성은 남녀 양성뿐이며, 결혼은 남녀의 신성한 결합이고, 자녀가 자신이 태어난 대로의 성정체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소망하는 소박한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과 정서, 성도덕과 윤리관을 ‘차별’의 프레임으로 정죄하고 징계하고자 하는 악법이므로 절대 반대한다”라며 “정치권은 무엇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합당한 일인지 잘 판단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시도를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회견 순서로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나서 지난 7월 9일(목) 정세균 총리가 발표한 ‘전국 교회의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및 행사 강제 금지’에 대해 규탄했다. 오승균 목사는 형평성에 어긋난 지나친 행정 조치임을 밝히고 이러한 행정 조치가 반복되고 심화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본 명령은 통념을 넘어선 비상식적 발상이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총리의 권위로 침해할 수 있다는 심히 불손한 행위이며 기독교계를 특정하여 최고의 코로나 위험지인 것처럼 왜곡하는 심각한 차별 행위”라고 주장했다. 오 목사는 “정세균 총리와 방역당국은 형평성을 갖춘 합리적인 방역권고로 정상화 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제 변호사를 강사로 모셔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경도연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기도회를 인도 했다. 원대연 목사는 “경남의 대표기관(경남기총, 경남성시화)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사회 질서 자체를 뿌리 채 뽑으려고 하는 나쁜차별금지법 실체를 알려 나갈 것”이라며 “이것은 진리문제이기 때문에 한국교회 전체가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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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 차별금지법 반대와 정세균 총리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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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장로연합회, 안심수련회 준비 완료
- 8월 18일-20일 경주 더케이 호텔, 전국장로부부하기수련회 개최 예정 안심 수련회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5중, 6중 방역 체계 구축으로 확산 및 감염 방지에 힘써 예장(고신)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전우수 장로)가 오는 8월 개최하는 ‘장로부부수련회’의 안심개최를 위해 지난 7일(화)과 8일(수), 더케이호텔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현장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보강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요구하는 이상의 안전장치를 강구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로연합회는 방역 대책으로 호텔 본관 전체를 외부인 통제 속에서 수련회 시설로 단독 사용해 오염원 차단에 힘쓰고 참석자 발열 체크를 1주일 간격으로 4회 이상 실시하여 그 내역을 개별로 관리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에는 출입을 제한 한다. 수련회 장소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을 습관화 하는 기본 수칙을 강화하고 수련회 장소 진입할 때 손 소독뿐만 아니라 자동연막소독기를 통과해 전신 소독을 실시 한다. 또 명찰 스티커 부착, 0.2초마다 동시 30명의 체온 체크가 가능한 AI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 등 5중, 6중 시스템을 구축해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고 한다. 또 수련회자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위해 전후좌우 간격을 유지하고 매 시간 소독과 함께 환기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상기 가동하여 공기 순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청결 상태를 유지, 출입구와 각 요소 마다 손세정제 비치, 강사가 바뀔 때 마다 마이크 위생 커버 교체, 식당 내 거리두기 및 한방향 배열, 출입구 개인 위생 비닐장갑 및 마스크 보관, 경주시 보건소와 협의하여 의무실 운영과 앰블런스 대기로 긴급환자에 대한 대응도 마련했다. 한편, 장로연합회는 11일(주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서울·경기(13일), 부산·경남(14일) 방문해 수련회 준비 상황을 간담회를 통해 소상히 설명하고 지역 장로회와 친교·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가신청 하도록 홍보, 힐링 캠프 영성 수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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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장로연합회, 안심수련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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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국 장로회연합회,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 개최
-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지난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가 지난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교회를 대상으로 발표한 핵심방역수칙 의무 적용에 앞서 8일 개막한 수련회에는 4천여 명이 모이던 평년과 다르게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이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군에 들어가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참여를 자제시키고 일부 지역 연합회가 회원 전체 불참하며 인원이 대폭 줄었다.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발열 체크는 물론이며 방역기기를 통해 전신 살균을 하고 메인 행사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에서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부여된 바코드 인식 명찰을 체크해야만 지나갈 수 있도록 하고, 또 메인 행사장 출입구 앞에서도 전신살균과 발열체크를 재차 진행 했다. 메인 행사장 안에서도 각 좌석 배치에 거리를 두어 착석 하도록 하고 마스크는 무조건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악수 등의 신체 접촉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맡았고 총회 회록서기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가 폐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주제강의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은혜의 시간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박희종 목사(대구대봉교회), 안광복 목사(상당교회),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특강은 유병욱 교수(순천향대학교), 김영권 목사(대전신대 총장), 조영길 장로(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 신현욱 목사(구리초대교회)가 맡았다. 회장 신중식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있다. 예배가 중단되며 소중함을 깨달으며 회개의 자리가 서게 되었다”라며 “모이기를 힘쓰고자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이곳에 모였다. 코로나19로 멈춘 예배와 교회성장의 회복은 지도자들인 장로들에게 맡겨진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수련회 2일차인 9일(목) 오후에 방문한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정부가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교회만큼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곳이 없다고 했다”라며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교회가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된다. 한국교회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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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국 장로회연합회,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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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NCCK 공동 성명, “세밀한 방역” 촉구
- 생업 중 확진자 발생 불가피 교회 통한 확산, 책임 통감 행사 등 취소·축소·연기 권고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이 지난 7월 2일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서 양 단체는 교회 안팎에서의 소그룹 모임과 교제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했다. 양 단체는 2일 긴급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함께 막아냅시다’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여전히 매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특히 몇몇 교회에서 확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교회에 집중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특히, 다양한 곳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교인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무증상 감염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책임도 우리 교회에 있다”며 “안전한 방역을 통해 확진자가 예배에 참여했어도 확산되지 않았던 여러 교회들처럼, 모든 교회는 더욱 방역과 예방 지침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교회는 주일 예배에서 보다 예배 이외의 소그룹 모임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나오고 있음을 주시하면서 세밀하게 방역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소그룹 모임과 교제 모임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모임은 철저하게 방역준칙을 준수할 것 △여름성경학교, 캠프, 부흥회, M.T, 수련회, 미션트립 등 모든 행사를 취소, 축소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줄 것 등을 요청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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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NCCK 공동 성명, “세밀한 방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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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차별금지법 막기 위한 전국연합, 창립준비위원회 발족
- 지난 6월 29일(월), 정의당 정혜영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차별금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정식 명칭은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그 안에는 성별과 장애, 나이, 언어,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 등 22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같은 날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 클럽에서는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의 창립준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지고 창립준비위원장에는 전용태 변호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취임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권태진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 새에덴교회 담임), 신수인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담임),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 등 주요 교단 및 단체 대표들과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으며 법조인과 전국에 있는 기독교총연합회 및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진평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평연은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도 자주적인 천부인권을 가지고,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빼앗기거나 박탈당하지 아니함과 세계인권선언과 각국의 헌법 속에서 이러한 불가침적, 불가양적, 절대적 천부인권이 인정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헌법도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국가인권위원회와 정의당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 침해,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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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차별금지법 막기 위한 전국연합, 창립준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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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전개
- 예장(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지난 6월 29일(월)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고신 총회는 7월 4일(토), “전국 교회 목사님들에게 긴급으로 드리는 글”을 통해 고신총회 모든 목회자에게 차별금지법 발의 반대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영상 상영과 차별금지법 반대 플래카드 게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신수인 총회장은 “이 법이 통과된다면 상상할 수 없는 한국교회 수난이 시작될 것”이라며, 국민 의견 수렴 기간인 7월 15일까지 목회자들과 모든 고신교회 성도들이 최대한 반대 의견을 많이 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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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