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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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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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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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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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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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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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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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마산동부교회, 봄 부흥사경회 개회
    예장(통합)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가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주일)까지 3일간, ‘2024 봄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그대들, 다시 첫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봄 부흥사경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첫 날 저녁 집회는 마산동부교회 담임 유창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구석영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초청한 김운용 목사가 ‘모든 것이 은혜, 한없는 은혜’(막5:25-3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손경민 작사 작곡의 찬양 ‘행복’의 가사를 읊조리다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서도 우리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신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 앞에서 행복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라며 “이 부흥사경회 기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수만가지 은혜를 다시 떠올리게 하시어 감사하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데 누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교회로 나아오겠느냐”라며 반문하며 “예수 복음이 잘 전파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이튿날 새벽과 저녁시간 집회를 통해 ‘우린 쓰러져 선 안되는 버팀목들입니다.’(렘33:1-3), ‘캄캄한 인생길에서 다시 하늘 사랑에 물들다’(행27:27-3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 주일은 ‘네가 바로 서면 가능한 일이다’(신6:4-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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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전원 합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학과(학과장 김영숙) 응시생 100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2024년 1월 19일(금) 시행된 간호사 국가시험에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전국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학교 학생만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간호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간호학과로 개교한지 56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설립자 故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귀한 간호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인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졸업자 대다수가 서울 Big 5 대형병원은 물론이고 전국 병원에 취업하는 등 지속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 또한 간호선교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간호사로 동문들이 전 세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술로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과 동문들은 계속해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기도하며, 기독신앙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간호교육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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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밀양농아인교회, 십자가 전시회 오픈
    예장(통합) 밀양농아인교회(천형기 목사)가 2월 14일(주일)부터 3월 30일(토)까지 ‘2024 십자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월 18일(주일)에는 십자가 전시회 오픈에 감사하며 예배를 가졌다. 천형기 목사(밀양농아인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안준학 목사(선한사람들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정식 목사(마산봉덕교회)가 ‘십자가’(갈6: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나철수 목사(시민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최호식 목사(천안농인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십자가 전시회에는 천안농인교회 최호식 목사와 장기현 집사의 작품을 포함해 마산봉덕교회 와 시민교회에서 협력해 십자가를 전시한다. 그 외 국내 10여 명의 작가등릐 작품과 외국의 다양한 십자가를 전시하고 성서 유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3개의 대형 십자가 묵상 및 십자가 지기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회는 3월 30일(토)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찾아가실 곳은 ‘밀양시 단장면 상봉1길 70, 밀양농아인교회’이며, 문의하실 곳은 문자는 010-8791-3927, 음성은 010-2016-3927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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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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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경남기총, 2024년 임·역원 수련회 개최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2월 16일(금)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2024년 임·역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수련회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인도하는 예배로 시작했다. 장로부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성경봉독(사62:6-7)한 후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주여! 부흥케 하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말씀에 앞서 “시·군연합회가 하나가 된다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을 약속하시면서 새 이름을 주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고 회복 시키고 부흥케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하지만 이 약속은 그냥 이루어지거나 하나님 홀로 이루시지 않는다.”라며 “약속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을 기억하시게끔 매달려야 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시도록 약속을 기도로 상기시켜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한 해 동안 우리가 이루고자 했던 부흥이 경남 모든 교회들 가운데 일어나도록 하나님을 깨우는 일을 해야 한다. 종을 열심히 울리고 있으면 잠든 영혼이 깨어날 것”이라며 “하늘의 보좌를 울려야한다. 하늘 보좌를 울리는 것은 한 두 교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경남 기총과 22개 시·군연합회, 그리고 각 교회가 합심하여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명예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김희종 목사(유호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임원회(정책회의)는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상남교회)가 경남 내 18개 시·군 22개 연합회 회장단을 소개하고 참석한 각 연합회 회장들이 소개와 함께 인사를 전하고, 최정규 목사가 경남기총의 1년간 사업계획 안을 전달했다. 경남기총은 한 해 동안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 기도회와 코리아 합창제, 목사·사모 탁구대회, 8·15 특별성회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특별히 올 해 10월에는 제1회 코리아 앙상블 챔피언쉽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계획 안에 다른 이견이 없어 예산안 보고 및 심의를 거쳐 기타 토의 후 경남기총에 새롭게 임·역원으로 섬기게 된 수석부회장 박석환 목사 등에 임원패 및 위촉패 등을 전달 했다. 3부에서는 합심하여 기도회를 가졌다. 총무 김희종 목사의 사회로 △전쟁의 위협과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 통일을 위하여 △경남 도지사 및 단체장, 각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개 교회의 부흥,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하여 △경남기총 임역원과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역원을 위하여 △제22개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마지막 준비한 선물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나누고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이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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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소양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지난 2월 14일(수)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생가 전시관’이 개관했다. 올 해 순교 80주년을 맞이한 소양 주기철 목사의 ‘생가전시관’은 예장(통합) 총회 산하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와 주기철 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신앙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자 생가 복원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2020년 12월 17일로부터 3년여만의 시간과 우여곡절 끝에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상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빌2: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지용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항상 일하고 계심을 믿고 마음속에 성령의 불꽃을 활활 피워내면 못 할 일이 없다”라며 “주기철목사기념관 생가전시관 역시 여러 고난의 과정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일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 이사장 이정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관식에서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주기철 목사 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경과 보고를 하고 홍남표 창원 시장과 생가기념관 개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업체과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상택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홍남표 창원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총회 역사 및 선교유산회복위원장 김성수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 조경철 지청장이 인사를 전한 후 생가기념관에서 커팅식과 함께 생가기념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은 경남노회와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 그리고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생가 1동 38.61㎡(11.6평)로 건축됐다. 방 2칸, 마루 1칸, 부엌 1칸의 형태를 띤 일자형 한옥으로 주기철 목사의 생가 모습을 재현했고, 독립운동 활동 등을 전시물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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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함안군기연, 신년 군정기도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가 주관하고 함안군청 신우회와 함안군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24년 신년 함안군정기도회’가 지난 2월 6일(화) 오후 6시30분, 함안군청에서 열렸다. 매년 함안군청에서 드려진 군정기도회는 올 해도 어김없이 열렸으며, 함안군청에서 근무하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대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함안기연 회장 정진경 목사(함안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부회장 옥태수 장로(함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종호 목사(석무교회)가 성경봉독(왕상19:18)한 후 ᅟᅡᆷ안군청 신우회와 함성교회 엘림크로마하프 찬양단이 각각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함안기연 직전회장 강석규 목사(큰빛교회)가 ‘시대를 분별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석규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인간의 생사화복은 모두 하나님 손에 달린 것”이라며 “씨앗만 심는다고 싹이 나지 않는다. 기후가 맞아야 하고 물을 줘야하는 등의 수고가 필요하다. 인간도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사랑 속에 내 인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이루시는 삶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는 △함안군정과 각 기관장을 위하여 △함안군 복음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지정근 목사(칠북교회), 박성국 목사(한길교회), 이규섭 목사(부봉교회)가 각각 기도하고 함안기연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평기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전임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인사 및 교제 시간에는 정진경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 후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군정기도회를 준비한 함안기연 회장 정진경 목사는 “함안군정기도회는 한 해 동안 함안 군민의 안녕과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라며 “새해는 새 길을 열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누리고 나누는 한 해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축복의 인사와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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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2-12
  • 2024 예배와 찬양 컨퍼런스 '다시, 부흥'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예배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고, 행하시고, 행하실 것입니다. 여러 얘기들이 들리지만 교회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지금 무너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예수님이 머리이신 교회가 아니기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진정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간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기도하며 준비한 ‘2024 예배와 찬양 컨퍼런스(다시, 부흥...)’는 바로 이런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본질로 돌아 함께 예배하고 또 같이 공부하며 영적 능력을 회복하고, 더 철저히 훈련되어 이 시대 속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름부으심, 회복, 부흥, 축제의 주제로 날마다 진행이되며 오전과 낮에는 같이 공부하고, 레슨받고, 훈련하고, 연습하고, 저녁에는 함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됩니다. 집회 메진저로는 더푸른교회의 강은도 목사, 드러머 리노, 따라하는 기도의 장재기 목사,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 그리고 부산중앙교회의 담임목사인 김유현 목사가 함께하며, 예배팀으로는 강명식 교수,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 팀룩 워십, 그리고 특별히 ‘나는 주만 높이리’, ‘내 이름 아시죠’, ‘내 마음을 가득 채운’등으로 깊은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타미워커와 CA밴드가 함께 섬겨주시게 됩니다. 다양한 전체 강의도 준비가 되는데 우리나라 1세대 찬양사역팀인 늘노래 선교단의 유의신 목사가 ‘복음’,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의 김은수 목사는 ‘예배’, 성서유니온의 박동진 목사의 ‘말씀 묵상’, 숭실대학교 강명식 교수의 ‘예배와 삶’, 부산성시화 운동분부의 성창민 목사의 ‘부산’, 그리고 라잇나우미디어의 리키 김 대표의 ‘문화’의 강의가 나눠지고 찬양팀에 대한 강의 뿐만아니라 모든 예배자들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강의들도 준비되게 됩니다. ◎ 또한 21일 수요일 낮1시30분에는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인 최윤식 박사와 함께하는 ‘부울경 목회자 세미나’도 준비가 됩니다. 목회자님들 함께 오셔서 같이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를 준비했으면 합니다. ◎ 2024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 등록접수 : www.예배컨퍼런스.com ◎ 문의 : 010-3900-4118 예배컨퍼런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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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2-08
  • 마약 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목사,이하 바른가치)가 주최하는 ‘마약없는 대한민국(경남1편)’ 강연이 지난 2월 2일(금)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열렸다. ‘마약없는 대한민국’ 경남1편 강의는 ‘마약 중독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바른가치 상임대표 이성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수석본부장 김우태 목사가 개회기도하고 CBS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변화된 삶을 간증했던 래퍼 사츠키가 첫 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사츠키는 지난 2022년 6월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대 사이 유행하는 마약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하고 마약으로 사망하는 지인들도 있었다고 밝힌 사츠키는, “래퍼 중에서 유명할수록 펜타닐을 안 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펜타닐은 꾸준히 하면 2년 안에 죽는 약 같다. 한 달 만에 죽는 친구도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2021년 7월 기독교를 접하며 극적으로 마약을 끊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마약 범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청소년에게 예방교육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었다. 이날 사츠키는 자신의 지난 과오와 지인들의 사망 등의 원인이었던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신앙을 통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간증을 전했다. 사츠키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완전히 해방된다. 죄의 종에서 해방돼 의의 종이 된다는 말씀이 있다. 이제는 중독, 갈망하는 게 마귀의 생각인 것을 안다”라며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큰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이런 나를 변화시켜 주셨다. 우리 모두 회개해야 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강의는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Council of Youth Anti-Drug, 이하 코야드) 코리아 대표 김지연 약사가 강사로 나섰다. 코야드 코리아 대표 김지연 약사는 김지연 대표는 동성애가 일으키는 보건적 문제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지난 2016년 한국가족보건협회를 설립하고 2000명의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등 기독교 성교육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미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해 온 코야드가 2년간 물색한 끝에 김지연 약사를 한국 대표로 선임하기도 했다. <마약, 최고의 백신은 처벌 아닌 예방> 김지연 대표는 “마약중독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최근 마약을 합법화한 나라들이 늘면서 접근성이 좋아져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막는 최고의 백신은 처벌이 아닌 바로 예방이다. 예방은 많은 힘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마약의 유혹을 충분히 이겨낼 힘을 길러준다. 이에 따라 마약중독자가 점점 줄어들어 처벌할 일이 없어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방교육은 민간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한다.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필수 과목까지는 아니어도 성폭력 예방 교육처럼 의무 교육으로 넣어야 한다. 예방교육을 하면 괜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예방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은 쉽게 무너진다. 그러나 확실하게 예방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마약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령 마약을 하고 있더라도 그 사실이 금방 발견되기 때문에 꼭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마약 중독 예방 교육에 대해 “학교에 강사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학교, 가정 등 아이들이 있는 곳이 마약 예방 캠프가 돼야 한다. 그 안에서 부모, 교사, 학생이 20~30분씩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한다면 아이들이 마약을 할 이유가 사라진다.”라며 “아이들이 매일 모이는 곳이 학교다. 코야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친구들을 데려오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확대하면 아이들은 마약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를 통해 학교는 마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래서 학교 현장을 지키면서 교육 공동체인 학생과 교사와 부모가 함께 마약 예방이라는 이슈 안에서 응집력 있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코야드 시스템 접목에 대해 전했다. 김 대표는 국가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의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강조하며 “교회가 솔선수범해서 코야드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마약에 빠진 아이를 관리하는 방법과 마약중독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그러면 그 아이를 마약의 수렁에서 빠르게 건져낼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그 아이는 교회와 학교에서 마약을 퍼뜨린다. 그래서 교회가 앞장서서 마약청정국 지위를 다시 찾아내야 한다”고 전했다. 강의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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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진주기연 가세협, 가족 새해인사회 열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진기총)부설 가정세우기협력처(이하 가세협)가 2024년 새해 가족인사회를 열어 하나님께 예배하고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1월 25일 12시에 더갑을식당에서 신청자, 고문목사, 담임목사, 협력위원부부, 가세협 처간사 등과 이에 관심이 큰신 분들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음의 가정을 세워주심을 믿고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처장 석대중장로 인도로 1부 새해 첫 예배에서 협력위원 탁시온 장로(진주초대교회)가 ‘하나님, 도와주옵소서!란 요지의 기도 후, 김선엽 고문목사(진주중부교회)는 창세기 1장 28절을 본문 말씀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말씀에 의지해서 ‘나’라는 개인의 편안함이나 행복을 위해서 혼자만을 위한 인생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한 헌신으로 가정을 꾸리고 믿음의 사회 구성을 위하여 협력하고 서로 격려해 나가야 함을 역설하였다.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 풍조를 바꾸는 것이 시급해 보이며, 이런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육아나 교육, 주거 등 경제 여건이나, 사회 기반제도의 개선이 필요하겠으나, 주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기도하고 살아갈 때에 주님께서 여건을 개선해 주시고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며, 이런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회자의 설교 말씀이라고 덧 붙혔다. 그 후. 박영출 고문목사(진주신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로 진기총회장인 한성수 대표고문목사(진주중앙교회)는, 김춘수의 시 꽃 ‘내가 너의 이름을...하나의 눈짓이고 싶다’를 인용하여 ‘이제 곧 봄이 오면 산과 들에 온갖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와 몸짓으로 만개할 텐데, 그 꽃들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엔, 다 잡초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면, 왕자와 공주로 다시 태어난다. 진기총 가세협을 통해, 돌쇠와 무수리가 아니라, 진정 왕자와 공주, 왕과 왕비로 거듭나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그 뒤, 100여 명으로 구성된 가세협 가족 인사와 보고가 있었다. 3부는 참석한 신청자 한 분 한 분에게 참석한 고문목사 한분 한분이 번갈아서, 축복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구하였다. 4부로, 참석한 가세협 가족 사진 촬영을 하고, 김창윤 고문목사(강주교회)의 오찬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세협 가족 간 믿음의 친교를 나누었다. 가세협은 2021년 12월 7일 진기총 40회 총회에서 부설기관으로 인준을 받고 각 교회 협력위원부부의 도움으로 200 여 회원교회 소속 성도의 신청을 받아 희망에 따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서 믿음의 가정세우기를 주선해오고 있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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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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