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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화원, 1일 찬양 부흥회 열어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이 주최하는 ‘1일 찬양 부흥회’가 지난 3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경남기독문화원 지도 목사 김성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사 하성암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장 이상칠 장로가 강사를 소개 한 후 사랑의교회 음악감독으로 섬기는 조성환 목사가 ‘새로운 찬양의 물결’(엡5:15-2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성환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어디든 임재하신다. 확 드러나면 좋겠지만 그건 하나님의 주권이시다.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또 어떤 때는 주님이 주님의 임재를 드러낼 때가 있다.”라고 전하고,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크게 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 문제 보다 더 크심을 고백하기 시작하는 것이 찬양이다”고 전했다. 전했다. 또 조 목사는 “예배드릴 때 이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 예배 할 때 여전히 내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볼 수 있는 영안을 허락하소서’하고 기도한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끝난다. 아무리 큰 문제가 있어도 예배를 통해 여전히 내 삶과 함께하는 주님을 확인 할 수 있다면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다. 어떤 어려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찬양대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다. 물론 기본 소양은 있어야겠지만, 내 삶에서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살기 원하고 내 삶에 변화를 주시는 주님을 노래하고 높이는 사람이 모여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경남 도민의집 앞 잔디밭에서 제2회 부활절 홀리버스킹을 계획중에 있다. 이날 소프라노 백향미, 경남리틀싱어즈, 예사랑색소폰 앙상블 등 공연이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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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 원 전달
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는 3월 12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가음정교회는 발전기금 중 2천만 원은 고신대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1천만 원은 고신총회에서 모금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위한 특별 후원금으로 전달하여 총 3천만 원을 후원한 것이다. 가음정교회 제인호 담임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어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고신대학교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가음정교회를 대표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제인호 담임목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고신대학교 학생들을 축복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 창조신앙을 붙들고, 거룩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 자존감으로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아이콘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주시는 가음정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는 차세대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음정교회와 고신대학교의 구성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신앙의 동반자로서,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진 귀한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고신대학교 청년들이 그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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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상남교회서 열려…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경남기총)과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기총이 주관하는 ‘제30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21일(목) 오전 7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열렸다.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인도하는 1부 예배는 경남성시화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기총 부서기 유창근 목사(마산동부교회)가 성경봉독(왕상3:3-15)한 후 상남교회 강샤은 집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지혜로운 지도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말씀을 통해 “탁월한 지도자를 만나면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이 먹고 살 수 있게 된다. 나라뿐만 아니라 어느 공동체라도 리더가 어떤 리더인지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다윗과 솔로몬의 이야기를 전하며 “지도자를 바로 세우는 것은 나라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지도자, 바른 지도자를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이 나라와 국민의 축복이다. 지도자로 세워진 사람은 늘 책임감을 가져야한다. 모든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책임을 위해 늘 깨어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 목사는 “리더에게 고난은 축복이다. 고난은 우리를 깨어있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구하게 만든다. 리더들은 고난을 두려워 하지말아야 한다. 고난이 찾아 왔을 때 기쁘게 여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고난은 나만 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섬기는 공동체를 강하게 강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의 인도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경제회복·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 부흥, 민족 복음화와 성시화, 세계 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총무 김희종 목사(유호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경남성시화 대표회자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의 사회로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창원시 홍남표 시장과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이 인사를 전하고 그 밖에 국회의원과 총선 후보가 간단한 인사를 전한 후 내빈소개와 함께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가 조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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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노회, 김삼환 원로 목사 초청 부흥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산하 진주남노회(노회장 전학수 장로)가 지난 3월 17일(주일) 오후 3시, 사천읍교회(김영성 목사)에서 ‘심령부흥성회’를 가졌다. 이번 심령부흥회는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라’(단6:10)라는 주제로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해 들었다. 노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부흥회는 진주남노회 장로회장 김종웅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노회장 박용철 목사가 성경봉독(단6:10)한 후 진주남노회 교역자부인회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강사로 모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받은 은혜는 너무 크다. 크기를 가늠할 수 없다. 우주보다 더 큰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은혜를 깨닫기 까지 방황하다 조금 더 깨닫기 위해 기도하고 성전에 나와 내 아집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기독교는 기다리는 종교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려야 한다.”라며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성령을 기다리고 예수님이 승천 하신 후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래 참고 때를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 사람의 약속은 믿을 것이 못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주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을 보내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 목사는 “이 나라가 발전 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 말씀을 들고 들어온 선교사 때문이다. 살아있고 능력 있는 구원의 말씀으로 우리 영혼에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라며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입을 열라 하신다. 그 안에 말씀을 넣어주신다. 멀리 있는 것에서 찾지 말고 내게 주신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고 귀히 여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김삼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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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목회 그 이후’ … 제6회 고신포럼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지난 3월 18일(월) 오후 2시, 부산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6회 고신포럼’을 개최 했다.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목회자의 은퇴 후의 삶의 질을 위한 길과 교단 은급제, 목회자의 정년 등에 관한 주제를 살펴 곧 도래 할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 됐다. 포럼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는 신재형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준형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포럼 공동대표 김경헌 목사가 요한복음 11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경헌 목사는 말씀에 앞서 고신 포럼의 취지를 설명하며 “포럼 기간 순수하게 쉬고 위로 받고 고신에 당면한 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본문 속의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을 이야기 하며 “주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살아난다. 마리아와 마르다처럼 끝까지 부르짖어야 한다. 죽고 썩어서 냄새나는 상황이어도 주님을 부르짖으면 살려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사로야 하고 부르신 예수님의 음성이 고신아 하고 부르는 음성으로 고신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정상종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이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이어진 포럼에서는 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 크리스찬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갖고 이어진 강의에서는 총신대 신대원 서창원 교수가 ‘신학대학원 입학생 급감시대, 목회자 정년 연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또 ‘고려학원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자유토론’이라는 주제로 한밭대학교 김동수 교수가 강의를 전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 날까지 이어진 포럼에서는 새벽기도와 아침 식사 후 마지막 강의로 총신대 오태균 교수가 ‘현실적 목회, 목회자 정년의 필요성’에 대해 전하고 폐회예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고신포럼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는 “한국교회와 고신교단을 세워가는 데는 그 어떤 벽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라며 “목사님 장로님 부부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고민하는 복된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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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악법 대책 동향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대사회관계위원회(위원장 원대연 목사, 이하 대사회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권역별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의 부·울·경 지역 세미나가 지난 3월 14일(목) 오후 1시, 부산시 강서구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열렸다. 대사회위원회 위원장 원대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다음 세대를 미혹하는 동성애 퀴어 이론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이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보다 깊이 살펴보며, 교회가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며 대응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경건회는 대사회위원회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위원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우리가 민족의 파수꾼이다’(겔33:7-11)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원대연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가 이 시대, 이 나라 파수꾼이 돼야 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 이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전하고 경고해야 할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원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재앙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마음으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다. 우리도 그 하나님의 마음을 본 받아 한 영혼도 죄악의 구렁텅이에 두어선 안된다. 영혼을 살피고 들은 말씀을 전해야 한다.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자가 남들도 살리고 본인의 생명도 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우탁 목사(울산화봉교회)가 축도함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강사로 모신 예장(합신) 총회 이슬람대책위원장 김성한 목사가 ‘교회를 허무는 퀴어신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김성한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협하는 ‘퀴어 신학’에 대해 설명하고 퀴어 신학에서 전하는 조직신학과 성경해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퀴어 신학을 들어 사회 곳곳에 침투하는 언론과 법률안 등에 대해 전하며 퀴어 신학에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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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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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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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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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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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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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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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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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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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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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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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한 3월 전체 준비기도회 열어
- 지난 3월 7일(목) 오전 7시 30분,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기도회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9월 8일 열릴 2024 해운대 성령 대집회를 위한 전체 준비기도회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산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다.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의 1부는 글로리파이드의 찬양에 이어 김해중앙교회 담임 강동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개인 적인 성령 체험과 경험, 간증 등을 함께 전하며 “성령 충만 속에 조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운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진행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우리가 뜻하는 계획하는 하나님의 일이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운영기획팀 이종호 목사(날마다교회)와 이종훈 목사(구덕교회)의 기도 인도로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부산의 1800여 교회와 부산·울산·경남의 교회가 다같이 모여 새롭게 살아나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감당하는 해운대집회와 모든 모임이 되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또 해운대백사장에서 제주에서 서울,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 유학생들도 참여하는 집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와 실행위원장 김도명 목사, 동원위원장 김성은 목사, 홍보팀장 현수환 목사, 부산성시화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등 각 부서의 진행 사항 및 준비 사항과 홍보 내용 등을 전달하고 이후 일정과 진행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부활절, 만 6년 만에 부산의 각 기독교연합이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준비 중에 있으며, 6월 파파클럽 기도회 등 9월 8일 성령대집회 전·후로 많은 집회들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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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새마을금고, 창원시 저소득층에 서큘레이터 1004대 기탁
- 서큘레이터 1004대, 3천만 원 상당 기탁 김경호 이사장, “임직원의 마음모아, 건강한 여름 응원” 창원시, 장애인 및 독거노인에 전달 창원 벧엘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호)가 지난 7월 20일(화),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큘레이터 1004대(3000만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올 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벧엘새마을금고는 지금껏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고객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와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서큘레이터 1,004대를 마련했다. 벧엘새마을금고 김경호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를 어렵게 이겨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서큘레이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선풍기보다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서큘레이터로 힘든 여름을 이겨내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사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간절한 소망도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1,004대라는 많은 수량의 서큘레이터를 쾌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창원시는 기탁 받은 서큘레이터를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을 맞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벧엘새마을금고는 1981년 기독교단체새마을금고로 시작해 약 2만 5천 명에 이르는 고객과 함께하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새마을금고로 성장해, 지난 3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의 경영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자산육성부문 최우수’를 수상하고, 지난 5월 ‘제30회 새마을금고대상 및 새마을금고 창립 제58주년 기념 중앙회장 표창 수여식’에서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김경호 이사장이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벧엘새마을금고는 199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차단기 보급,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가음정시장 상인 기살리기 업무 협약, 마스크 기부 등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 이웃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981년부터 지금까지 총 733명의 학생에게 4억3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1억3천 2백만 원의 선교사 후원, 3억5천6백만 원의 지역사회 지원 등 약 10억 원을 지역사회 발전기여와 미래투자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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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새마을금고, 창원시 저소득층에 서큘레이터 1004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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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자연, 제1회 임시총회 열어
- 임시 총회 후, 예배회복 성명서 발표 형평성 어긋난 정책 지적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이 지난 7월 20일(화),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예배회복을 위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예자연 사무총장 김영길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실행위원장 박경배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 정필도 목사가 성경 본문 잠언 24장 16절로 말씀을 전했다. 정필도 목사는 “하나님이 보실 때 의롭다 하시는 백성들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난다.”라며 “완전히 넘어질 수밖에 없는 일이 오더라도 의인은 망한 일이 없다. 의인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반드시 하나님이 일어나게 하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이 그대로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라며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이 나라는 망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실 줄 믿고 감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악한자는 반드시 멸망한다. 그들을 증오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분노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설교 후 부산 복음화운동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에 들어갔다. 예배 후 이어진 임시총회는 비공개로 예자연에 회원가입을 한 사람들만 입장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언론사 기자와 유튜버의 촬영은 불허했다. 예자연은 총회 이후에 세계로교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자연은 성명서를 통해 교회에 대한 비대면 예배만 인정과 교회의 모든 활동을 중지하는 행정명령에 대해 교회의 전면적 폐쇄 명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예배만 인정한다고 발표한 것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 교회가 원하는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 비슷한 위험도를 가진 다른 시설과 형평성있는 조치라며, 지난 16, 17일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지방법원의 ‘대면예배 금지’ 중지를 판결을 통해 예배의 자유가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인정하였음을 강조했다. 법원의 결정은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도 형평성에 맞게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판결을 통해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서 대면 예배를 금지한 정책은 종교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였고, 평등권을 중대하게 위반하였으며, 타시설에 비해 형평성을 갖지 못한다고 판시하면서 ‘대면예배 금지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한다’고 결정한 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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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지피, 미촌마을 노후 전등·전선 교체
- 예장(통합) 미전교회에 시무하는 박무열 목사가 이장으로 섬기고 있는 삼랑진읍 미촌마을이미담으로 환히 밝혀졌다.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주)엔지피 가 미촌마을에 LED 전등 50조(300만원)를 무상 보급하여 노후 전등 교체와 노후된 전선 교체 등으로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전기 누전 화재 안전예방에 일조를 했다. LED 전등을 교체 받은 어르신은 ‘이제 광명천지를 만나 것 같다’라고 기뻐하시며 연신 고맙습니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 마을 이장을 맡은 박무열 목사는 “엔지피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의 수고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엔지피는 ‘사원을 가족처럼, 회사 일을 내일처럼’이라는 사훈 아래 고객만족, 일등주의 경영, 지속발전 구축, 사회적 기업, 환경 중시라는 경영방침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이며 지역사회 에너지 나눔 사업으로 ‘Happy Enegy 나눔 사업’과 LED 전등교체 봉사, 장학금 후원, 전통시장 살리기 켐페인 등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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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지피, 미촌마을 노후 전등·전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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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기독교세계관세미나 열어
-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0일,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장덕수 대표)가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경남102030 기독교세계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강의실과 온라인으로 공동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장덕수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왜곡된 비난을 받고, 국가 권력에 의해 예배의 자유를 억압받는 이 시기에 우리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교회중심의 신앙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사회개혁 차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독교인의 가치관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정립하여, 사회로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 교회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동기부여와 실력배양의 필요를 깨닫게 하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것은 다음 세대를 인본주의적 세속 가치관에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내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본 세미나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기독교세계관 세미나는 ▲1강 경남 102030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하자#1_땅은 사람이 ▲2강 경남 102030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하자#2_환경호르몬과 동성애 ▲3강 경남 102030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하자_세계속의 나 ▲4강 경남 102030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하자_한국속의 나 ▲5강 경남 102030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하자#5_경남 2030의 5강으로 진행되었는데 온오프라인으로 평균 42명 정도 세미나 합산 200명 이상이 수강한 것으로 합산되었다. 정연대 목사는 강의를 통해 “앞으로 기독교의 화두는 ‘착한 행실과 선한영향력’이 될 것입니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신앙이 아니라 빛과 소금으로 자신의 현재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착한 행실과 선한영향력으로 비기독교인들을 하나님의 영향력 안으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확실한 세계관이 필요합니다.”라고 기독교 세계관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번 수강생들에게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에서는 수료증을 발급하기로 하였으며,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는 현재 교회 내적으로 ‘청소년 기독교세계관 세미나:창조’를 준비 중이며, 교회 외적으로 시군 의회의 연구정책용역 및 청소년인성캠프 등을 진행중이다. 자료제공=한국어린이전도협회 진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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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기독교세계관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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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수여 받아
- 지난 7월 19일(월), 조희완 목사(산창교회)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김도경 총장)에서 2021학년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 감사예배는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목회신학연구원장 유재연 교수가 대표로 기도하고 사회교육원장 심중섭 교수이의 성경봉독 한 후 김도경 총장이 ‘신령한 복’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법인국장 이주환 교수가 연혁보고 하고 박병득 박사(예수기쁨교회)가 학위취득자를 소개했다. 김도경 총장은 학위를 수여하며 “조희완 목사는 목회자로서 교회를 섬기며 극동방송을 통해 지역사회 복음을 전파하고, 이단대책협의회, 크리스천경남신문, 아시아협력기구 등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청지기로서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그간의 노력과 수고가 인정되어 본교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조희완 목사는 감사의 말을 통해 “어려움 가운데서도 함께 해준 성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저 개인의 삶 보다는 산창교회에서 함께한 사역들이 인정되어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원찬 명예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교는 개혁주의 신학교이다”며 “오늘 명예박사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이 더 귀한 일에 충성하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분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정본부장 강민철 팀장이 광고를 한 후 황원찬 명예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조희완 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육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회교육학과, 총신대학교와 美 리폼드신학교 공동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경남노회 노회장과 이슬람대책위원 및 이단대책위원, 법무부 서울구치소와 창원교도소 종교위원, 동북아시아 기독신학교 강해설학교 교수, 미래목회포럼 경남지역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미래목회포럼 중앙위원, 국제기독교 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 크리스천경남신문 법인이사, 이사아협려기구 법인이사 한국목회자선교협회 공동대표, 창원극동방송 늘푸른초장 매주 방송설교,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한반도노회 노회장을 맡고 있다. 수상 격력으로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교회상(2015년)을 받았고, 저서로는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2015, 쿰란출판사), 위대한 교회를 넘어서(2018, 물맷돌출판사) 등 외에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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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수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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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70주년 컨퍼런스 종료
- 대한예수고 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하 고신)의 설립 7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고신총회70주년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고신총회설립7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 강학근 목사)와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5일(목), 안양일심교회에서의 1차를 시작으로 7월 15일(목), 포도원교회에서 4차 컨퍼런스를 가진 후 토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차부터 4차까지 △포스트 코로나와 하나님의 창조 △포스트 코로나와 인간에 대한 이해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목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서울대 성영은 교수, 김상범 교수, 연세대 박해정 교수, 퍼듀 대학 박치욱 교수 등 각분야 전문가들과 고신 내 목회자들이 발제에 참여하고 그들의 학식과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7월 15일(목), 마지막 4차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의 제한으로 포도원교회 컨퍼런스 룸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 담당 팀장 강영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컨퍼런스는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컨퍼런스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 하지만, 마지막이 아니라 고신 교회의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하고 고신이 미래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의 말과 함께 인사를 전하고 강학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한 후 안재경 목사가 발제자를 소개하고 성영은 교수, 권수경 교수, 제인호 목사 순으로 발제하고 대토론회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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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70주년 컨퍼런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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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장선희교수 연구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간호학과 장선희 교수 연구팀(호스피스전문간호사 석사과정-김종자(희연의원 간호부장), 성보화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3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회장 김현숙, 이사장 이경희) ‘2021년도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 제목은 「영적 돌봄 수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분석: 호스피스팀원을 중심으로」이다. 수상한 연구는 6개 지역의 호스피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호스피스 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보완대체요법사, 간병사,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영적 돌봄 수행 항목들의 중요도와 수행도간의 차이를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 지속적으로 유지 및 강화를 해야 할 영역, 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 으로 분류하여, 향후 영적 돌봄 수행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였다는 학술적 평가를 받았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1998년 창립되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 등 3,500여 명의 다학제적 회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05년에 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국제학술대회(APHC)를 주최하였고, 2023년 APHC 개최를 유치하였으며, 국제호스피스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해외 연자교환 등 활발한 국제적 교류 뿐 만 아니라 대한의학회,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원학회로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연구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창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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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장선희교수 연구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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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종교계 긴급간담회
- 지난 7월 13일(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뿐만 아니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조계종 총무 워너장 등 각 종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부겸 총리는 “국민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영적 방역 당국이라는 책임감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달라”라며 “종교 활동 현장에서 신도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고,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이끌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교총은 물리적 방역보다 중요한 것이 심리적, 정신적, 자발적 방역이 중요하다는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중대본이 획일적, 도식적 방역보다는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방역을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한교총에서는 한국교회가 철저한 방역을 하면서 안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지도하고 권고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금주부터 최소한의 예배가 드려지도록 총리님께서 큰 결단과 배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SNS를 통해 “자리에 배석한 중대본 관계자와 실무자들에게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금주 안에 최소한이라도 예배가 드려지도록 합리적인 조치를 검토하여 총리님께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기도 했다”라며 “끝나고 나서 다른 종교 지도자 몇 분들에게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강력하게 어필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인사를 받았다. 아무튼 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깆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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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제상복 목사 위임식
- 예장(고신) 은혜로교회(당회장 서성헌 목사)가 지난 7월 11일(주일) 오후 3시, 제상복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위임국장을 맡은 경남노회 진해2 시찰장 오성한 목사(진해웅천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시찰회계 김성열 장로(진해남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두동교회 김성규 목사가 성경봉독(요10:10-12)한 후 경남노회 서기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선한 목자, 행복한 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제인호 목사는 설교에 앞서 제상복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며 “노회가 위임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 권한으로 위임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주님께서 자기 몸 되신 교회에 특별한 사명으로 맡기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질 것 권면하며 “목사 때문에 성도들이 행복한 귀한 사역자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제 목사는 “은혜로교회가 세상에서 제일 큰 교회는 아닙니다. 비록 적지만 행복한 교회, 성도가 서로를 위해 주는 공동체가 될 순 있습니다.”라며 축복의 말도 함께 전했다. 설교 후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위임식에 들어갔다. 2부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 오성한 목사가 위임 받는 제상복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은혜로교회 위임목사 된 것을 공포한 후 노회장 차광진 목사가 제상복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 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강영민 목사(용원교회)가 교우들과 제상복 목사에게 각각 권면하고, 그간 당회장으로 수고한 서성헌 목사(제일진해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신대원 52회 동기와 제상복 목사 자녀들이 축가로 위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위임 받은 제상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환대해준 은혜로교회와 경남노회 그리고 시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힘겹지만 영광스런 사역을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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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제상복 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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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
- 예장(고신) 진영중앙교회(송철승 목사)가 지난 6월 27일(주일) 오후 5시, 최기동 목사 원로 추대 및 송철승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강만구 목사(본산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부노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강영수 목사(신전교회)가 성경봉독(민27:12-23, 수1:1-18) 한 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은퇴하는 모세, 위임받는 여호수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목자의 마음 가지고 평생 사시고 은퇴를 하시게 돼 하나님께 감사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최기동 목사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설교 후 정경호 장로가 원로 목사 추대를 받는 최기동 목사 약력을 소개하고 이관영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한 후 강만구 목사가 최기동 목사가 원로 목사 됨을 공포하고 추대패를 전했다. 이어, 김종문 목사(목은교회 은퇴)가 격려사를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강만구 목사가 송철승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기도한 후 송철승 목사가 진영중앙교회의 새 위임 목사 됨을 선포했다. 이어, 경남노회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가 위임패를 전달하고 박규남 목사(진영교회)가 위임받은 목사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이상원 목사(진례교회)가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송철승 목사가 부교역자로 섬겼던 김포 꿈꾸는교회 김기주 목사가 “아마 ‘아주 젊다’라고 주변에서 우려하고 한편 기대할 것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송 목사님 젊지만 목회에 대한 경험이 풍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더 가집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회에 대한 변화의 열정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 저는 기대를 가집니다. 그 열정, 정말 하나님 몸 된 교회를 위해 쏟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영중앙교회 성도님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목사님 모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하고 송철승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3부 순서에서는 최기동 원로 목사 사족과 신대원 69회 동기회가 축가로 원로 목사 추대와 위임을 축하하고 교회가 준비한 예물을 증정한 후 차광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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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