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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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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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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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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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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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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한 3월 전체 준비기도회 열어
    지난 3월 7일(목) 오전 7시 30분,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기도회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9월 8일 열릴 2024 해운대 성령 대집회를 위한 전체 준비기도회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산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다.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의 1부는 글로리파이드의 찬양에 이어 김해중앙교회 담임 강동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개인 적인 성령 체험과 경험, 간증 등을 함께 전하며 “성령 충만 속에 조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운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진행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우리가 뜻하는 계획하는 하나님의 일이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운영기획팀 이종호 목사(날마다교회)와 이종훈 목사(구덕교회)의 기도 인도로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부산의 1800여 교회와 부산·울산·경남의 교회가 다같이 모여 새롭게 살아나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감당하는 해운대집회와 모든 모임이 되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또 해운대백사장에서 제주에서 서울,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 유학생들도 참여하는 집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와 실행위원장 김도명 목사, 동원위원장 김성은 목사, 홍보팀장 현수환 목사, 부산성시화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등 각 부서의 진행 사항 및 준비 사항과 홍보 내용 등을 전달하고 이후 일정과 진행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부활절, 만 6년 만에 부산의 각 기독교연합이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준비 중에 있으며, 6월 파파클럽 기도회 등 9월 8일 성령대집회 전·후로 많은 집회들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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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실시간 교계 기사

  • 사랑의 쌀 나눔, 김해서부지부 발대식
    사단법인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 이하 재단)이 지난 8월 18일(수), 김해 부경교회(박영태 목사)에서 김해서부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재단 김해서부 지부장 박영태 목사(부경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양산시 지부장 이종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단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선을 행하고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6:18-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선구 목사는 “김해 지역에서 많은 쌀독이 열려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그로 인해 교회가 칭찬 받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칭찬 받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선한 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닙니다.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라며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라고 선행을 독려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이사 강성근 목사가 △나라와 민족과 경제 안정을 위하여 △한국교회 회복과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이사 오향초 목사가 △사랑의 쌀 나눔 재단과 100개 해외지부를 위하여 △김해시 복음화와 김해서부지부 발전을 위해서 기도한 후 이선구 목사가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발대식 및 개소식에서는 중앙회 수석총무 윤성록 목사의 사회로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선구 목사가 김해서부지부 임원과 운영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사랑의 쌀독을 개시하는 박영태 목사에게 천사교회 헌판과 배지를 전달했다. 이어, 김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병지 목사가 “교회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세워진 조직입니다.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라며 축사를 전하고 재단 본부 총괄본부장 강진문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전국 300만 불우한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설립 돼, 한번 사용했다가 쓸모없이 버려지는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해당 지역의 불우한 소외계층(중증장애아동, 독거노인 시설, 결식아동, 미자립교회, 홀 사모 등)에 전달하며, 2009년부터는 매일 끼니 걱정으로 신음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을 위해 ‘사랑의 빨간밥차’를 운행하여 주 8회 이상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구촌 사랑의 쌀독’, ‘사랑 나눔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하여 식품 및 생필품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김해서부지부 지부장을 맡은 박영태 목사는 “부경교회는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통한 복음전파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대학과 나눔 장터를 개설하여 20년 동안 주변 이웃들과 시민들에게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사역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 왔습니다. 이번에 재단과 연결이 되어 자연스럽게 우리 교회가 해오던 사역이 확대되고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독은 쌀을 2kg 단위로 포장해 필요한 사람 누구나 원하는 만큼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교회 앞에 비치하고 있다. 또 사랑의 나눔 장터를 매주 금요일 오전에 열어 생필품을 1인 2개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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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온 세대여, 빛을 발하라”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장소 변경 불가피 특별 성회 강사에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 초청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시영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 주최하는 ‘온 세대와 함께하는 2021 광복 76주년 기념 8·15 특별성회’가 지난 8월 8일(주일) 오후 3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열렸다. “온 세대여,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성회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고 창원시가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단계가 낮은 부산 세계로교회로 장소를 변경해 열리게 됐다.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가 개회선언 후 부회장 이범석 목사(마산시온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반석교회 원유진 학생이 성경봉독(시33:12)하고 연합찬양대(지휘 조충환 장로, 반주 성평강)가 창원왕성교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할렐루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자로 나선 직전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韓民族(한민족)의 시대적 使命(사명)-두 개의 8·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나라 5천 년의 역사 가운데 모든 국민이 기뻐하고 가장 감격했던 날은 누가 뭐래도 나라를 36년 만에 되찾은 광복절”이라며 “그러나 이는 자기 목숨을 버렸던 독립투사들이 있었음에도 우리의 힘과 능력만이 아닌,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얻은 독립”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독립운동의 세 가지 방법으로 실력을 키워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務實力行), 무력으로 일본과 싸워 독립을 쟁취해야 한다는 무장독립운동, 그리고 외교를 통해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독립운동이 있었다”라며 “이승만 대통령은 국제관계는 강대국들의 힘에 좌우되고 외교가 결정적이라고 간파했다”라고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46년 8월 미 군정이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의 77%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선호했고, 자본주의를 선택한 국민은 단 14%였다. 당시 국제사회 정세를 볼 때 우리나라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승만은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보다 30년 앞서 ‘태평양잡지’에 공산주의가 망할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를 기고했고, 그의 예언대로 공산주의는 70년 만에 막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70년 동안 공산주의 치하의 나라들에서는 약 1억 명의 인구가 학살당했다. 중국이 문화혁명, 기근 등으로 6천5백만 명, 소련이 2천만 명, 베트남이 보트피플 등으로 300만 명, 캄보디아가 킬링필드 등으로 200만 명이 죽었고, 북한 김일성도 300만을 죽이고 450만을 굶겨 죽였다. 공산주의 세계에서 일어난 인류 학살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박 목사는 당시 공산화 붉은 물결이 뒤덮은 세계지도를 보이며 “거대한 붉은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만 푸른 자유의 나라가 된 것은 기적”이라며 “만약 이승만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역시 분명 공산화가 되고 1천만 이상이 학살당했을 것이다. 이승만은 공산주의와 타협하지 않고, 외교력을 총동원해 유엔의 허락을 얻어 남한 총선거를 치르고 제헌국회를 시작했다. 마침내 1948년 8월 15일, 한반도 5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전했다. 그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절도 기쁜 날이지만 그보다 더 뜻깊고 영광스럽고 우리 민족에게 축복이 되는 날이 1948년 8월 15일”이라며 “같은 해 9월 9일 공산주의를 건설한 김일성은 6.25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을 죽이고 온 국토를 피로 물들이고 1천만 이산가족을 만들었다. 자유 대한민국 건국은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코로나19 종식, 경제 회복, 국민 통합, 평화 통일을 위하여 △경남 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범, 평등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특별 기도 시간을 갖고 회계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가 헌금기도하고 경남장로합창단(지휘 이근택)과 창원시교회음악회 중창단(지휘 이건수)이 헌금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후 경남성시화 이사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경남기총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행사는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선창 명예회장 홍근성 목사) 후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와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가 인사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장소를 제공한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가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말 한 마디에 문을 닫고 있다”며 “실내에서 5천 명 콘서트는 허용되고, 안전한 야외에서 2명이 시위하면 고발당하는 시대다. 대한독립을 외친 심정으로 예배 자유를 외치자”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예배 자리에 함께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양산 갑)이 “전 세계 역사에 유례 없을 정도로 고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딛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기적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라며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일준 의원(거제)은 “이승만 대통령, 이윤영 목사님이 원하던 대한민국이 되었으나, 여기서 교만하고 오만해지는 순간 다시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다”라며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처럼, 경남 기독교계의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광복은 우리 민족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기독교인들이 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은혜”라며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한 것처럼, 기독교인들이 마음 다해 기도해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라고 전했다. 그 외, 박완수·윤한홍·강기윤 의원이 축전을 보내 특별 성회를 축하했다. 이어, 박종희 목사가 특별히 추진한 청소년 성경필사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성경 필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회별 필사 성경 제본 증정식을 가졌다. 전달식 후 총무 최정규 목사(합성교회)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부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명예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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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은혜로교회, 제상복 목사 위임식
    예장(고신) 은혜로교회(당회장 서성헌 목사)가 지난 7월 11일(주일) 오후 3시, 제상복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위임국장을 맡은 경남노회 진해2 시찰장 오성한 목사(진해웅천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시찰회계 김성열 장로(진해남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두동교회 김성규 목사가 성경봉독(요10:10-12)한 후 경남노회 서기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선한 목자, 행복한 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제인호 목사는 설교에 앞서 제상복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며 “노회가 위임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 권한으로 위임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주님께서 자기 몸 되신 교회에 특별한 사명으로 맡기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질 것 권면하며 “목사 때문에 성도들이 행복한 귀한 사역자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제 목사는 “은혜로교회가 세상에서 제일 큰 교회는 아닙니다. 비록 적지만 행복한 교회, 성도가 서로를 위해 주는 공동체가 될 순 있습니다.”라며 축복의 말도 함께 전했다. 설교 후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위임식에 들어갔다. 2부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 오성한 목사가 위임 받는 제상복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은혜로교회 위임목사 된 것을 공포한 후 노회장 차광진 목사가 제상복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 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강영민 목사(용원교회)가 교우들과 제상복 목사에게 각각 권면하고, 그간 당회장으로 수고한 서성헌 목사(제일진해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신대원 52회 동기와 제상복 목사 자녀들이 축가로 위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위임 받은 제상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환대해준 은혜로교회와 경남노회 그리고 시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힘겹지만 영광스런 사역을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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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진영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
    예장(고신) 진영중앙교회(송철승 목사)가 지난 6월 27일(주일) 오후 5시, 최기동 목사 원로 추대 및 송철승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강만구 목사(본산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부노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강영수 목사(신전교회)가 성경봉독(민27:12-23, 수1:1-18) 한 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은퇴하는 모세, 위임받는 여호수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목자의 마음 가지고 평생 사시고 은퇴를 하시게 돼 하나님께 감사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최기동 목사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설교 후 정경호 장로가 원로 목사 추대를 받는 최기동 목사 약력을 소개하고 이관영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한 후 강만구 목사가 최기동 목사가 원로 목사 됨을 공포하고 추대패를 전했다. 이어, 김종문 목사(목은교회 은퇴)가 격려사를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강만구 목사가 송철승 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기도한 후 송철승 목사가 진영중앙교회의 새 위임 목사 됨을 선포했다. 이어, 경남노회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가 위임패를 전달하고 박규남 목사(진영교회)가 위임받은 목사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이상원 목사(진례교회)가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송철승 목사가 부교역자로 섬겼던 김포 꿈꾸는교회 김기주 목사가 “아마 ‘아주 젊다’라고 주변에서 우려하고 한편 기대할 것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송 목사님 젊지만 목회에 대한 경험이 풍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더 가집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회에 대한 변화의 열정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 저는 기대를 가집니다. 그 열정, 정말 하나님 몸 된 교회를 위해 쏟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영중앙교회 성도님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목사님 모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하고 송철승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3부 순서에서는 최기동 원로 목사 사족과 신대원 69회 동기회가 축가로 원로 목사 추대와 위임을 축하하고 교회가 준비한 예물을 증정한 후 차광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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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새빛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위임식
    예장(통합) 새빛교회(조신제 목사)가 지난 6월 27일(주일) 오후 4시, 교회설립 30주년 감사 예배 및 조신제 목사 위임 예식을 가졌다. 새빛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 방문 등록한 사람만 예배당에 입장하고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는 등 확산 방지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조신제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목사회 회장 오구식 목사(성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장 이종수 목사(갈전교회)가 성경봉독(엡4:11-16) 한 후 전 노회장 이정희 목사(진해영광교회)가 ‘초지일관, 그 일을 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정희 목사는 설교에서 “초심이 흔들릴 수 있는 일은 많고 초지일관 앞으로 나간다는 것이 힘들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지일관 초심을 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 우리에게 맡겨진 이 사명, 은퇴하고시고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잃지 말라”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위임식은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의 집례로 시작해 서기 이상현 목사(대합교회)가 조신제 목사 약력을 전하고 이상택 목사가 위임 받는 조신제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기도 하고 새빛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선포하며 위임패를 증정했다. 위임 받은 조신제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3부는 축하영상 시청 후 조신제 목사의 사모 동생인 장희표 집사(LA 온누리교회)가 축가로 축하를 전하고 신충우 목사(부산진교회)와 전 노회장 한성권 장로(문장교회 은퇴)가 축사, 전 노회장 김석구 목사(진해소망교회 은퇴)가 권면의 말을 전한 후 배효전 목사(창원중앙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올 해 30주년을 맞이한 새빛교회는 지난 1991년 6월 부산진교회의 100주년 기념교회의 일환으로 조신제 목사가 전도사 시절 담임교역자로 개척해 30년간 이웃을 섬기고 선교하는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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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함안제일교회, 은퇴·임직·취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함안제일교회(정진경 목사)가 지난 6월 20일(주일) 오후3시, 장로·집사·권사 은퇴·임직·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목사 정진경 목사(함안제일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배영식 목사(석무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가 성경봉독(골3:15)한 후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항상 봄바람이 불게 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설교 후 전임노회장 정문기 목사(여명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은퇴식에서는 은퇴하는 이길호 장로, 박명규 집사, 강명숙 권사에 대해 정진경 목사가 소개하고 은퇴사를 전한 후 기도하고 함안제일교회 은퇴 직분자 된 것을 선포했다. 3부 임직식에서는 임직하는 집사 5명, 권사 10명, 취임하는 집사 1명, 권사 3명과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 및 취임 기도하고 함안제일교회 장로·집사·권사로 선포 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고신 총회 부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와 부노회장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가 은퇴자 및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각각 권면하고 전임 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교회와 은퇴·임직·취임자가 예물을 교환 한 후 은퇴자 및 임직자가 답사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가 폐회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임직·취임자 명단이다. ▲장로은퇴 : 이길호 ▲집사은퇴 : 박명규 ▲권사은퇴 : 강명숙 ▲집사장립 : 정찬용, 유원근, 이월섭, 한상훈, 이동배 ▲집사취임 : 한정수 ▲권사임직 : 김덕자, 오희자, 조갑둘, 이영자, 추경자, 이경희, 인호자, 조승자, 박현옥, 주선영 ▲권사취임 : 서난이, 이정화, 정미란 설재규 기자 <사진제공=함안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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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경남목양회, 2021년도 5월 정기 월례회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감독)가 코로나사태로 그동안 열지 못했던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지난 5월 27일(목) 오전 11시, 마산 성은교회(오구식목사)에서 7개월만에 열린 월례회는 17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1부 경건회는 김신환 목사(주세움교회)의 사회로 홍근성 목사(한샘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민석 목사(창원새소망교회)가 ‘옷의 향취’(창세기27:2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서민석 목사는 “이삭은 야곱이 입은 에서의 옷의 향취를 맡고 야곱을 에서로 여겼다. 우리 각자가 내는 삶의 향취가 있다. 크리스천으로서 그리스도의 향취, 겸손 친절 사랑의 향취를 드러내야 하겠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특강은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인생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타권 감독은 강의에서 “음악의 7대 유형이 있다. 영육간 평화와 새 힘을 받게 하는 영성 음악, 헤어진 사람의 옛 정을 생각나게 하는 감미로운 음악, 슬픈 감정을 잘 관리하게 하는 애잔한 음악, 춤추는 댄서가 되게 하는 경쾌한 음악, 패배와 포기를 물리치게 하는 절규의 음악, 진군하는 나폴레옹처럼 강한 열정을 느끼게 하는 힘찬 음악, 영혼을 편안하게 하는 조용한 음악”이라면서, “우리가 익히 아는 아리랑은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프고 애잔한 민요도 아니요 저급한 노래가 아니다. 아리랑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로 구성된 선정단이 82%의 높은 지지율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올랐다.”라고 전하고, “아리랑의 아(我)는 참된 나의 의미이고,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의 뜻이 있고,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이다. 즉, 참 나를 깨달아 인간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찬양”이라고 해석했다. 최타권 감독의 강의 후 박수석 목사(사천청암교회)의 마침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자료=경남목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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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경남김해노회, 전도동력세미나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 산하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박희재 목사)가 주최하고 경남김해노회(노회장 박석환 목사)가 주관하는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6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8일(화) 오후 4시까지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가진 개회예배는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박희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경남김해노회 부노회장 정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는 박희재 목사가 ‘결론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하고 김문훈 목사가 ‘전도 DNA’라는 제목의 강의를 전했다. 또 첫날 오후에는 세계로교회 한진희 장로가 ‘하나님의 관심’이라는 제목의 간증을 전하기도 했다. 8일(화)은 정은석 목사(부산하늘샘교회)가 ‘성장하는 아름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를,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전도학교-전도꾼의기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하고, 구미온누리교회 서경숙 권사가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이라는 제목의 간증을 전했다. 한편, 박희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이 세워주신 강사님들을 통해 우리 주님 마음놓고 들어 쓰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전도자들로 견고히 세워지는 귀하고 복 된 은혜의 시간, 치료의 시간, 회복의 시간, 능력의 시간, 축복의 시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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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경남노회, 제1회 엘더스쿨 열어…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택 목사) 산하 훈련원(원장 이상철 목사)가 주최하고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김종욱 장로)가 주관하는 ‘제1회 경남엘더스쿨’이 지난 6월 5일(토),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린 엘더스쿨은 경남노회 산하 장로들의 지도력 개발과 장로계속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한 교회를 위한 당회 운영과 리더십 및 코로나 시대를 회복하는 일에 중심에 서야 한다는 다짐으로 개최 됐다. 시작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이름을 남기는 장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이어진 특강에서 정훈 목사(여천교회)가 ‘저주인가? 축복인가?’,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가 ‘건강한 교회를 위한 당회운영과 리더십’, 김승호 교수(영남신학대학교)가 ‘코로나 시대의 교회공동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수료예배 설교는 훈련원장 이상철 목사(창원예닮교회)가 맡았다. 회장 김종욱 장로는 이번 엘더스쿨에 대해 ‘장로들의 계속교육과 당회운영, 행정과 코로나 시대의 우리의 역할을 통해서 장로들이 헌신과 섬김으로 주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기를 새롭게 다짐했다’고 평가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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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손양원 목사 순교70주년 기념예배 드려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사장 정주채 목사, 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기념사업회)가 지난 6월6일(주일) 오후 2시30분, 경남 함안군 손양원 목사의 모교회인 칠원교회에서 순교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애국지사 손양원 목사의 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드려진 이번 기념 예배는 작년 순교기념일인 9월28일에 드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계속 연기되다가 이번 현충일 66주년에 즈음하여 한국교회가 손양원 목사님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안군, 함안군 의회, 국가보훈처 경남지청,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시영 목사)를 초청하여 드려졌다. 1부 감사예배는 기념사업회 회장 이성구 목사(부산시온성교회 순회선교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사 구신회 장로(칠원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사장 정주채 목사가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신32:7)’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특별순서에서는 함안군 조근제 군수가 환영사를 전하고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경남동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장,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가 추모사를 전했다. 이어, 장녀인 손동희 권사는 ‘나의 아버지 손양원’을 회상하였으며, 기념관 관장인 박유신 목사 ‘나의 외할아버지 손양원 목사님’을 이야기하고 고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교수는 ‘한국교회를 향한 손양원 목사의 경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한 후 최경진 목사(칠원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손양원기념관’은 2015년도에 개관하여 매년 5만 명의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관람하고 있으며, 복원된 손 목사의 생가(30㎡)도 포함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오늘날 이념으로 분열되고 갈등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 속에 용서와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성지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간사랑,나라사랑, 하나님사랑의 교육장이 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며 최근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순교 영성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손양원 UCC 및 손양원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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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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