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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김현철 목사, 『나는 챗GPT를 이렇게 사용한다』출간
일상에 들어온 인공지능과 챗GPT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가 아주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휴게소에서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접하던 인공지능이, 어느새 우리들의 곁으로 왔고, 익숙하던 일상을 대체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중가요에서도 새로운 곡을 순식간에 창작해내기도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활용중에 챗GPT가 가장 압도적이다. 챗GPT가 인공지능중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만능에 가까운 비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때문이다.이로 인하여 이전의 상식과 경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챗GPT 4.0이 발표된 2023년 3월 14일을 “10년동안에 일어날 변화가 일주일만에 일어났다”라고 하며, 이를 ‘빅뱅’로 명할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챗GPT이전의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능이었다. 날씨, 스케줄 정리, 예약, TV조정 같은 단순업무에만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챗GPT는 기업, 금융, 언론, 교육, 예술과 같은 거의 모든 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 챗GPT의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는 챗GPT의 용어를 살펴보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챗GPT의 ‘챗’은 Chating(사람과 채팅하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G는Generative(지금 현재의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생성하여 주는),P는 Pre–trained(수많은 정보들을 미리 학습한다), T는 Transformer(딥러닝으로 훈련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챗GPT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기존의 수많은 정보들가운데서 선택하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어 제공해주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좀 더 편리한 휴대폰이 아니라, 문명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었다.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의 세계는 완전히 달라지고 변화되었다. 일반 영역에서의 챗GPT 활용 유튜브가 처음 나왔을 때는, 단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동영상의 통로정도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거대한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처음에는 단지 장난처럼 보이는 것이, 문명의 틀을 바꿀 수 있다. 일반 사회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으려고 한다. 챗GPT는 책의 기획과 출판까지 불과 7일만에 해내고, 일반 서점에서 판매되면서 인공지능이 활동하는 영역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넓어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음을 직감하기에 사활을 걸고, 총력적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새로운 도구가 일으키는 급속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 적응하는 이들이 완전히 달라진 시대에는 적응을 넘어, 시대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체인저로서의 기능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과 다양한 단체에서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이를 자기들의 영역에서 도입과 적용을 하려고 한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누가복음 16:8 ) 챗GPT의 목회적 활용 목회자와 사역자는 모든 영역에서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화된 시대와 세대에 적절한 기준이 되도록 제시하여야 한다. 이를 통하여 회중들과 학생이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비하며,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목회자는 자기들에게 주어진 양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 하지만 목회자들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만 갇혀 있으면, 새롭게 변모한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전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지속해서 배움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는 ‘상식의 교체’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챗GPT의 이해와 활용 그래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챗GPT가 목회와 교회교육, 다양한 영역에서 어떤 도움이 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은 기록되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자동차의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운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하여 완벽한 이해를 해야만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시동을 걸면 어떤 방식으로 자동차가 작동되는지를 알지 못해도, 운전하는데 문제되지 않는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도,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이해를 못하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원리와 어플의 코딩을 몰라도, 어플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처럼, 챗GPT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도, 누구나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누구라도 컴퓨터를 끄고 켤수만 있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이다. 기술과 장비는 언제나 가치중립적이다. 그 기술과 장비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첨예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이미 상업적인 목적과 학문과 대중문화와 오락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는 피부로 느낄만큼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챗GPT는 분명히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챗GPT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이러한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전 메뉴얼을 담은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도,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자료들은 챗GPT를 통해 받은 결과물들이다. 이처럼 챗GPT를 활용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역을 하게 된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인공지능 바벨론 시대의 기독교 숫자를 발명한 인간은 점차 복잡하고 단위가 큰 계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기능이 발달한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단순히 계산을 도와주는 도구에서 시작하여, 정밀함이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를 만든 인간은, 마침내 사람의 지능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을 탄생시켰다. 인공지능인 챗GPT는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챗GPT는 특별히 훈련된 고도의 숙련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하면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의 시기에, 목회자와 사역자와 성도들은 이런 시대의 대격변기에, 바벨론 시대에 살았던 다니엘과 3친구를 생각해야 한다. 그들은 바벨론의 언어와 문화, 철학과 모든 학문을 익혔고, 이를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로 사용하였다. 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바벨론의 시대에 돌입한 상황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철저히 살피며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시대적인 사명이 있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그 시대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과제이다. 중세시대의 암흑기를 깨뜨린 종교개혁은 당시의 혁명적 기술인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을 활용하여 성경을 인쇄하고 보급한 것이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예배가 막히던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예배가 이어지고, 각종 집회가 가능해졌다. 그와 같이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 챗GPT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이며,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챗GPT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놀라운 성취가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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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복음화의 산실’ 손원일선교센터 출항
기독 간부들의 기도 처소이자 신앙공동체로 50여 년 전 태동했던 옥포다락방, 원일다락방을 이어 ‘해군·해병대 복음화 전진기지’로 거듭난 손원일선교센터가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소그룹 리더 양성에 들어가게 됐다. 4월 9일(화), (재)손원일선교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0여개 교회와 500여명이 후원한 손원일선교센터(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건립 감사예배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각 교회 대표와 성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준공행사, 2부 헌당감사예배, 3부 헌당예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날 1부 준공행사는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후 2부 헌당감사예배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헌당예식에서는 건축경위 소개, (재)손원일선교센터 재단이사장 김덕수 장로의 헌건사, 손원일선교센터 조윤 목사의 수건사, 그리고 해군·해병대 총회장인 김재성 목사의 봉헌기도와 선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해군·해병대 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장로의 축사, 해군장병 찬양팀의 축가, 해군선교를 위한 공동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연건평 840평, 5층 규모의 손원일선교센터는 2016년 해군·해병대총회가 선교센터 건립을 결정한 후 2018년부터 재단 설립과 함께 해군·해병대교회와 전국 각지의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88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2021년부터 공사에 착공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 ‘200명의 소그룹 리더’ 양성과 ‘500개의 함정·격오지 부대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안고 출범한 손원일선교센터는 60여 명의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와 기도실, 스터디룸과 소그룹 모임실, 카페와 식당, 체력단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층에는 창군선교역사관이 조성되어 군선교 역사와 6·25 국난극복, 그리고 해군·해병대와 선교의 미래비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와 함께 학생들의 역사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손원일선교센터는 해군군목 출신 조윤 목사의 지도 하에 믿음의 초급간부들이 함정과 격오지 부대에서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인도할 수 있는 소그룹 리더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수 (재)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은 이날 헌당 감사예배에서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진 손원일선교센터는 미래세대 군복음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손원일선교센터가 신앙공동체로서 오로지 500명의 소그룹 리더와 200개의 함정·격오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도록 기도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해병대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 장로는 “미래세대를 위해 믿음으로 양육하고 신앙으로 수련하는 사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값진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눈에 보이는 건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40여 년 전 원일다락방 건축을 지원하였고, 손원일선교센터 건립과정에서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기탁하는 등 해군·해병대 복음화에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원일선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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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첩 혐의로 한국인 선교사 체포
지난 3월 11일, 대한민국 국민 1명이 1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간첩 범죄 수사 중 한국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타스 통신은 체포된 한국인 백씨가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기밀’로 분류됐다고 보도했으나 혐의의 세부 내용 등에 관한 정보는 공개 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체포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언론을 통해 체포된 백 씨가 극동 지역에서 북한 노동자 등을 도우며 선교활동 하던 백광순 선교사라고 밝혔다. 백 선교사는 4년 가량 재단 소속으로 보편적인 선교 활동 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10년 넘게 해외 선교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재판의 발표에 따르면 백 선교사는 소외된 계층과 해외 노동자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옷 등을 제공하고 의약품을 제공한 구호 활동이 전부라며 탈북을 도왔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다만, 백 선교사가 연해주 선교사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까닭에 해당 단체에 소속된 선교사들과 교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각국에 69개 해외 지부, 국내 116개 지부를 두고 무료 급식, 쌀·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 측은 이날 회의를 거쳐 백 선교사의 구명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외교부와 러시아 대사관에 제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이후 한국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비우호국으로 지정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10∼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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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4월 10일 총선 앞두고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 전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제22대 초선을 맞아 공명 선거 운동을 위한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세미나,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공명선거운동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윤실은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총 7개 분야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공직선거준수캠페인 자료와 포스터를 작성해 배부에 나섰다. ‘예배’에서는 △교인인 후보자의 출마를 통상적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것은 가능하나 학력‧경력 등을 소개하거나 인사 기회를 주는 것은 금지한다. △교인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기도나 간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선거기간에 급조해 순서를 맡는 것은 안 된다. 또 △교회를 방문한 후보자의 참석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출마 사실을 알리거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은 금지된다. ‘헌금’은 △후보자가 평소 다니던 교회에 통상의 헌금이나 헌물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후보자가 다른 교회에 헌금을 하거나, 통상 이상의 헌금을 하는 것은 금지된다. △교회에서 정치인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교인이 좋은 사람들이 뽑히길 바란다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선을 기원하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금지된다. ‘기부’는 후보자가 자선사업을 주관하는 교회나 단체에 구호물품이나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개별물품이나 포장지에 이름이나 정당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가장 실수 하기 쉬워 주의해야 하는 ‘말’은 △누구든 선거운동 기간 전, 교회 안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금지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됐을 때는 가능하며, 선거운동 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안에서도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에서 직무상 행위를 통해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언제나 금지된다. 설교나 광고 등에서 특정 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언급이나 비유는 삼가야 한다. ‘통신’ 부분은 각종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후보자와 관계된 공약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함’은 △교회 울타리 내에서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금지 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 됐을 때는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선거운동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내 배부도 가능하다 ‘사진’ 경우에는 선거일 90일 전(1/11)부터 교회 내 후보자 관련 행사 홍보물에 후보자 사진 사용은 금지 된다. 기윤실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더욱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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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이정기 총장, 영남기독기자협회 간담회 가져
학교법인 고려학원 산하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지난 2월 21일(수)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섬김관 5층에서 영남기독기자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이병수 총장이 중도 사퇴하며 공석이었던 총장직을 우여곡절 끝에 인준 받고 취임한 이정기 총장을 만나 고신대학교에 쌓인 현안들과 해결 등에 대해 기자들이 간단히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기자들의 첫 번째 질문으로 신임 총장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물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의 비전을 비전을 3R, “Rebuild(혁신), Restart(새로운 도전), Reconcile(지속적 협력)”으로 소개했다. 3R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대학 정체성 강화하고, 미래를 여는 과감한 학과 구조를 개편하고. 고신다운 신학·의료·보건·복지 분야를 특성화하고, 성과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 조직을 통폐합해야 하는 혁신과 지속 성장을 위한 재정인프라를 구축하고, 입학자원 다변화 및 신입생 유치 모델을 특화하고, 고신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도전. 또 교회 섬김과 세계선교중심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건강한 상생체계를 강화하고, 고신공동체 산하 기독학자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이다. 출산율 감소와 맞물려 학령 인구의 감소가 가져오는 신입생 유치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전국대학의 고민임을 강조하며, 수시모집을 통한 신입생 유치에 좀 더 힘을 쓰고 성인 학습자와 다문화 가정의 여성, 유학생 유치를 통한 신입생 확보에 힘쓰고 있는 점을 전했다. 그 외 외국인 유학생 관리와 관련해 1년간 학위 과정의 비자 발급 제한은 선교사 추천의 학생 유치를 늘려 유학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올 해 평가 후에는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중에 있음을 전했다. 또 고신대학교가 현재 지역 사회 사업과 연관해 많은 참여를 하고 있으며 더 늘려 갈 계획을 전하며 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참여 등으로 역량을 늘려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과 최근 간호학과가 5년간 자격 시험 전원 합격으로 그 능력을 증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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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전원 합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학과(학과장 김영숙) 응시생 100명 전원이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2024년 1월 19일(금) 시행된 간호사 국가시험에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전국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학교 학생만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간호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간호학과로 개교한지 56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설립자 故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귀한 간호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인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졸업자 대다수가 서울 Big 5 대형병원은 물론이고 전국 병원에 취업하는 등 지속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 또한 간호선교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간호사로 동문들이 전 세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술로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과 동문들은 계속해서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기도하며, 기독신앙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간호교육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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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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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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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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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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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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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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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행사 가져…
- 부산장신대학교(천병석 총장)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와 기념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1953년 10월 19일 개교한 부산장신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24일(화)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갖고 명예박사 수여와 공로 표창 및 근속 포상을 수여하고 역사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립, 아카이브 개관도 함께 했다. 또 원우회 및 총학생회 주관으로 대동제를 열어 어울림 마당으로 각종 부스 설치와 찬양제 등으로 개교 70주년을 축하 했다. 25일(수)에는 학술제를 열어 ‘6.25 정전 70주년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이만열 교수가 강의하고 ‘6.25 정전 70주년과 BPU’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을 통해 탁지일 교수 등이 강의를 전한다. 또 26일(목)에는 ‘감사와 도약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를 강사로 모셔 사경회를 열고 오는 11월 2일(목)에는 부산 호텔농심에서 후원의 밤을 열어 특별찬양과 비전 선포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 이종삼 목사는 “복음과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소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대핚이 되도록 모든 동문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과거와 현재의 은혜에 감사하고 비전을 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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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 농촌봉사활동 진행
-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봉사동아리 '파아란(대표: 박소윤)'에서 8월 16(수)부터 18일(금)까지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댁현마을에서 환경정화, 다양한 농촌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시기 이전까지 매년 경남일대의 농촌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2022년에 처음 만들어진 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 주관으로 진행됐다. 파아란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푸르른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간다’라는 의미와 ‘사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길 소망하고 기대한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진 동아리이다. 파아란 동아리 회장 박소윤, 부회장 정영훈, 총무 김상현, 임원 이수민, 윤예담 5명이 기획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면서 일과 중에 마을에 필요한 농촌 소일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봉사에 참여한 박소윤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첫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봉사를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파아란 봉사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좋은 사례로 경남매일 등 지역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배은석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섬기려고 하는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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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앙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개최 예정
- 기독교대한감리회 마산중앙교회(정진교 목사)가 오는 10월 29일(토), 마산중앙교회 앞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愛(애)뜰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눔의 장(場)으로써 오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질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가족 등 모든 시민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즐거운 장을 만들어 가는 프리마켓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리마켓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재활용물품 교환을 비롯해 패션의류, 악세사리, 개인소장품, 빈티지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등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가 판매된다. 마산중앙교회 정진교 목사는 “자원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프리마켓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소통하는 문화와 화합의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산중앙교회는 ‘사랑愛(애)뜰 프리마켓’에서 물품판매를 희망하는 판매자를 10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마산중앙교회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또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어린이 백일장’과 ‘행복마을 복지문화장터’가 함께 개최 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판매자 접수 및 문의 - 마산중앙교회 사무실, (055)245-4611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북로 9 <사진 및 자료 제공 = 마산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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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화원, 한글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10월 6일(목) 오후 6시 30분, 창원극동방송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원장 이상칠 장로)와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소설 ‘천로역정’을 가장 먼저 우리 한글로 번역했던 ‘제임스 S. 게일’ 선교사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한국인 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게일 선교사’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박시영 목사는 제임스 게일 선교사를 소개하며 선교사이면서 한국어학자로서의 게일의 삶을 재조명 했다. 박시영 목사의 발표에 따르면 40년간 전국을 두루 다니며 한국문화와 고전을 연구한 게일 선교사가 한국어 성경 제작, 한영사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책과 한자 교과서 등을 편찬했고, 성경과 더불어 천로역정 등을 한국어 번역 출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한국 구비문학 작품집과 조선의 풍물을 기록한 책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자신의 서명을 ‘기일’(奇一)이라는 한국식 서명을 사용할 정도로 게일 선교사는 한글을 사랑했다.”라며 “게일 선교사는 일제강점기를 겪는 젊은 조선인들에게 근대화에 대한 개화 이식과 독립정신을 심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게일 선교사는 주변 나라들이 미개하다며 업신여기던 시절 한국을 문필의 나라, 군자의 나라로 평가한 인물”이라며 “한글 대중화에 앞장선 그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발제자의 발표 후 논찬자로 나선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고문 윤평원 장로는 “게일 선교사가 우리 문화에 끼친 공적이 너무너무 크다”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났다”라고 전하고, 경남기독문화원 실행이사 박동철 장로는 “감사하고도 놀라운 그의 삶을 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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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조직위 주최, 제11회 코리아합창제 성료
-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제11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10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경남지역 합창문화를 선도하고자 전국 각 지역 합창단을 초청해 매년 개최하는 코리아합창제는 올 해 보컬앙상블 안젤라와 CWNU콘서트콰이어, 대구 레이디스싱어즈, CTS콘서트콰이어,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포도원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양곡교회 연합찬양대가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 가득 울리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 했다. 이날 경남지역 도민과 부산 등 각지에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천 명의 관객이 객석을 매웠으며,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장 이경은 목사가 개회선언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께 자리에 축사를 전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해주며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제 중의 축제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로 지치고 위축된 도민들의 마음과 상처를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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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로합창단, 카네기홀에 선다
- 경남장로합창단이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9차 해외 연주회를 갖는다. 금번 9차 해외 연주는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는 월드밀알찬양 대축제에 초청 받아 90명의 대원들이 11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남장로합창단 관계자는 10월 9일 주일, 프라미스 교회 퀸즈성전에서 주일 예배 찬양을 하고, 이어 저녁에는 카네기홀에서 찬양대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주를 마친 후에는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6.25 참전기념공원에서 헌화하며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부르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표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캐나다로 이동하여 한국인보다도 더 한국을 사랑했던 게일 선교사의 기념관인 펠로우쉽 센터를 방문해 복음을 전한 선교사님에 대한 알아가며 깊은 관심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1987년에 창단하여 2022년 올해로 36회기를 맞고 있는 경남장로합창단은 경남지역의 초교파 장로들이 모여 찬양을 통한 존경과 사랑으로 친교하며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해외연주는 유럽 성시화 와 체코대사관 초청으로 프라하교민과 함께하는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이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 동유럽 4개국을 순방하면서 홍보했다. (자료=경남장로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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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추행 혐의’ 구속영장 신청
-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CGM·세칭 JMS) 총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이 청구했다. 3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정명석 씨에게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전날 대전지검이 법원에 청구했다. 정 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여신도 2명을 지속해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16일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정 씨를 여러 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여 왔다. 정 씨는 신도 성폭행 등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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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동메달 획득
-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 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군의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군인부와 일반·대학·고등·중등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남녀 선수 지도자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겨루기 선수단도 출전한 결과 김성제(1학년)가 타대학 우수선수들과의 열린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군인부는 2019년 대회 우승팀 해군을 비롯해 공군, 해병대,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육군2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여자부) 등 각 군을 대표하는 태권용사 139명(남군 115명·여군 24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군 최강팀을 가린 대회이자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메이저 단체대항 태권도대회다. 이정기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매 경기 때마다 값진 열매를 획득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늘 땀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계속해서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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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일사각오’, 감동의 주기철 목사 일대기
-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 일사각오’(이하 일사각오)가 지난 9월 24일(토),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연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1년 10월 2일(토), 완성된 일사각오 오페라로 초연을 가진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은 다시 한번 오페라 무대를 준비해 경남과 부산지역의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객도 미리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며 호응해 극과 하나가 됐다. 창기장총과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 목사순교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사각오창작오페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준 장로)가 주관하는 오페라 일사각오는 지난 2019년 영상음악회와 2020년 갈라오페라를 거져 2021년 초연을 선보이며 3년 만에 완성된 창작오페라로 창원대 교수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총감독을 맡고, 창기장총 최문욱 장로(양곡교회)가 총괄기획을 맡았다. 일제강점기 시대 신사참배 반대로 옥고를 치르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담아 기독교인에게 순교신앙의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번의 공연을 선보인 일사각오 오페라는 경남지역 뿐만아니라 부산과 울산 등에서 많은 성도들과 관객들이 참석하는 관심을 보였으며 완성도 있고 잘 만들어진 무대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일사각오 오페라를 준비한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일사각오 오페라가 단지 주기철 목사님의 민족을 위한 희생과 항일 정신을 알리는 무대로만 국한 될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에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 우리 모두 힘을 모으면 지방 공연 예술도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창원시와 경남도의 공연 예술 브랜드 마크로 자리매김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는 “순탄치 않은 과정속에서도 이렇게 성대한 공연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이 모든 과정의 산 역사를 이루어 가는 창기장총 연합회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오페라 첫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페라 일사각오의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나라사랑 오페라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나라사랑’의 마음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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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일사각오’, 감동의 주기철 목사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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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재조직위, 제4회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경은 목사,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하는 ‘2022 제4회 경남합창인의 밤’이 지난 9월 15일(목) 오후 6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JW웨딩컨벤션 창원진해점에서 열렸다. 창원시합창연합회 부회장 조난영 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1부 초청공연으로 굿뉴스합창단(지휘 이귀련, 반주 김태현)이 ‘Perhaps Love’와 ‘주님의 사랑 가득하네’라는 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했다. 이어진 2부 ‘제11회 코리아합창제 설명회’에서 조직위원장이자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박창훈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집행위원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내빈 및 조직위원 소개를 하고 운영위원장 이상칠 장로(대원교회)가 경과 및 진행 설명을, 음악감독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출연팀 소개를 했다. 이날 제4회 경남합창인상 시상식에서는 운영위원 김성진 교수(인제대)가 심사보고 및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자 소개 영상 시청 후 이경은 목사가 경남합창인상을 수상하는 박홍규 지휘자와 특별상을 수상하는 김정혜 지휘자, 김귀자 지휘자, 최민성 지휘자에게 각각 시상했다 . 경남합창인상을 수상한 박홍규 지휘자는 1973년 대구여성합창단 지휘를 시작으로 진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진주챔버콰이어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각종 경연대회의 수상과 심사위원 활동 및 자문 활동 등으로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했으며, 많은 교가 작곡과 가곡 및 합창 편곡 등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홍규 지휘자는 수상소감에서 “모든 공은 단원들에게 있지 지휘자는 그 단원을 덕분에 상을 받는 것뿐”이라며 지금까지 함께 연주해온 단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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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재조직위, 제4회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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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
-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유아교육과(학과장 하연희) 학생들이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총 1팀으로 사회복지학과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 프로그램’팀이 수상했으며, 팀 구성은 김초롱, 박민수, 배규민, 김민경, 김성진, 여지원이다. 장려상은 총 2팀으로 유아교육과 ‘메타버스-게더타운’팀이 수상, 팀 구성은 강예담, 송하은, 윤승하, 임지혜, 이예주, 오현주, 김예은이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발달장애인의 자기 의사표현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팀이 수상했으며, 팀 구성은 이호준, 황민국, 강나영, 강유진, 박신애, 백사라이다.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문제(지역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대학수업을 선정, 유형별로 500만 원~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대학 8개 수업이 선정되었는데, ‘유아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미래교실 준비를 위한 유아교과교재 개발 및 수업 활용 방안’(유아교육과 하연희 교수)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생애주기별 살고 싶은 영도구 만들기 프로그램 기획’(사회복지학과 임유진 교수) 과제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참여교수들은 본 수업 공모수업 및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를 함께 기획, 수행함으로써 참여 학생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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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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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지난 8월 26일(금), 충현교회에서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이개최됐다. 첫 발제자는 총신대 신대원 이희성 교수가 나서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이희성 교수는 “장로정치는 교회의 다스림을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장로회에 운영하는 정치체제”라며 “교회의 권세가 전체교회에 있음을 믿고 직분자들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대의정치를 골격으로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회중정치와 달리 당회, 노회, 총회와 같은 교회회의의 위계성을 인정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믿고 예배하며,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학적 전제에 기초해 생겨난 제도”라며 “가장 성경적인 교회 정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제도의 원형을 기초로 장로교의 본질과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장로교 총회 조직 110주년 역사적 고찰’을 발제한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는 장로교회의 감독교회화 현상과 교회 분열의 문제를 논평하고, 갱신과 쇄신의 길을 모색했다. 이상규 교수는 “장로교회는 장로와 장로, 교회와 교회 간의 평등을 강조하며 감독정치의 계급적 구조를 반대하면서도,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점에서 연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감독제도를 반대하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동일하지만, 연합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다르다. 모든 지체의 평등성, 직분자들을 통한 자율성, 교회 대표를 통한 연합성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장로교회가 수직 성장하게 되자 점차 교권화되고, 평등의식이 희박해지고 계층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940년대까지 서북과 비서북, 이북과 이남 사이 긴장과 대립이 형성됐으며, 1950년대 장로교 분열은 신앙고백적 동기보다 정치적인 성격이 깊다고 했다. 연규홍 박사(한신대)는 ‘한국장로교의 주체적 형성과 교회 일치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교회의 분열이 목회자들에 의해 비롯되었다면, 앞으로 한국장로교회 일치 운동은 평신도들의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치 운동의 한 주체로서 그들을 교육하고 지도력을 배양시키는 작업도 시급히 취진되어야 할 실천 과제”라고 했다 이 외에도 안교성 박사(장신대 역사신학), 박상봉 교수(합동신대 역사신학),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논평했다.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8월 26일 충현교회에서 기념예배에 이어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신학자들은 장로교회의 분열상에 대한 고찰과, 일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장로교 중심원리는 ‘대의정치’, 목사와 장로는 협력관계 첫 발제자로 나선 이희성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은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에 관한 고찰’에서 “장로교는 한국기독교 주류 교단이며 세계적으로도 위상이 상당하다”며 “그러나 한 세기가 지나며 극심한 교회 분열이 온상지가 되었고, 성장은 정체된 지 오래다. 다시 성경 안에서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교회사 속에 나타난 교황정치, 감독정치, 회중정치, 장로정치 등을 소개한 이 교수는 “장로정치는 교회의 다스림을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장로회에 운영하는 정치체제”라며 “교회의 권세가 전체교회에 있음을 믿고 직분자들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대의정치를 골격으로 한다”고 했다. 그는 “회중정치와 달리 당회, 노회, 총회와 같은 교회회의의 위계성을 인정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믿고 예배하며,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학적 전제에 기초해 생겨난 제도”라며 “가장 성경적인 교회 정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제도의 원형을 기초로 장로교의 본질과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적 장로교회의 중심 원리는 ‘대의정치’라고 했다. 그는 “교회의 대표인 목사와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회인 당회를 통해 교회정치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구약에서 장로들은 백성의 대표자였고 신약에서도 장로들은 교인 선출을 통해 교인의 대표로 임명됐다. 그렇다고 목사와 장로의 전제정치가 되어선 안 되고 평신도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회를 다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당회의 목사와 장로가 높고 낮음의 계급 관계가 아닌 협력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는 “구약과 신약의 대부분 영적 지도자들은 독단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서로 짐을 나누어지며 협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해나갔다”고 했다. 아울러 장로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과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성경의 장로들은 존경받는 명예로운 자들이었다. 인격과 삶의 수준은 높고 존귀했다. 그렇기에 바울은 이들의 자질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했다”며 “장로들의 교육과 훈련은 교회 발전과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개교회주의를 추구하지 않고, 공교회의 절서에 따라 사역했다”며 “각 지역에 흩어진 모든 교회를 돌보며 서로 협력하고 상위기관의 결정에 따르는 본을 보였다. 한국장로교회는 교회 연합과 일치 사역에 본을 보이고 공교회성 회복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로교 분열, 신학 갈등 외 지연·인맥 등 교권 대립도 영향 ‘한국장로교 총회 조직 110주년 역사적 고찰’을 발제한 이상규 교수(백석대 역사신학)는 장로교회의 감독교회화 현상과 교회 분열의 문제를 논평하고, 갱신과 쇄신의 길을 모색했다. 그는 “장로교회는 장로와 장로, 교회와 교회 간의 평등을 강조하며 감독정치의 계급적 구조를 반대하면서도,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점에서 연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감독제도를 반대하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동일하지만, 연합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다르다. 모든 지체의 평등성, 직분자들을 통한 자율성, 교회 대표를 통한 연합성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장로교회가 수직 성장하게 되자 점차 교권화되고, 평등의식이 희박해지고 계층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940년대까지 서북과 비서북, 이북과 이남 사이 긴장과 대립이 형성됐으며, 1950년대 장로교 분열은 신앙고백적 동기보다 정치적인 성격이 깊다고 했다. 특히 1959년 합동과 통합의 분열에 대해 “승동과 연동 측으로의 분열이 박형룡의 3천만 환 사건, WCC 가입 문제, 경기노회 총대 건 문제로 논의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박형룡과 한경직을 둘러싼 두 인맥 구성에서 야기된 대립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 이후의 빈번한 분열에서도 신학적·윤리적 명분 이면에는 지연·인맥·노회를 배경으로 한 교권 대립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그는 분열된 가운데서도 연합을 시도한 사례도 언급했다. 1960년 고신과 승동이 연합했으나 3년이 못 돼 재분리됐고, 1962년과 1968년에는 합동과 통합 간 연합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했다. 진지한 반성을 토대로 1997년에는 범합동교단에 속하는 9개 보수교단이 ‘선 합동 후 협상’을 기치로 통합을 논의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2005년 합동과 개혁은 분열된 지 26년만에 재합동했지만 완전한 합동은 되지 못했다고 했다. 고신과 합신도 2013년부터 합동을 시도했지만 요원했다. 이들 간의 공통적 이유는 “합동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절박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외국의 반대 사례도 언급했다. 1925년 캐나다 장로교회·감리교회·회중교회의 연합은 신앙고백을 달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존립의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세 교파는 고유한 전통을 버리고 ‘The United Church of Canada’(UCC)를 형성했다. 호주 역시 1977년 장로교·감리교·회중교회가 고유한 신학전통과 신앙고백을 포기하고 하나의 교회인 ‘The Uniting Church of Australia’(UCA)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이종윤 박사의 ‘일교단다체제’ 방식을 소개했다. 교단을 일원화하되, 각 교단의 특성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대국가 사회 문제, 통일, 선교사 교육 파송, 신학 교육 문제는 한 교단 체제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호주 장로교회의 경우 매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범교회적 의안을 처리하지만, 실제적 사안은 각주별로 조직된 주총회가 독자적으로 치리한다. 하나의 장로교 우산 아래 있으나, 각 주별로 교회 행정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 박사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연합하기를 힘쓰는 것이 심각하게 분열된 우리 시대 교회에 주어진 사명”이라고 전했다. “목사들에 의해 분열… 일치운동은 평신도 역할 중요” 연규홍 박사(한신대)는 ‘한국장로교의 주체적 형성과 교회 일치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교회의 분열이 목회자들에 의해 비롯되었다면, 앞으로 한국장로교회 일치 운동은 평신도들의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치 운동의 한 주체로서 그들을 교육하고 지도력을 배양시키는 작업도 시급히 취진되어야 할 실천 과제”라고 했다 이 외에도 안교성 박사(장신대 역사신학), 박상봉 교수(합동신대 역사신학),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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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