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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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총, 제32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20일(목) 오전 7시, 김해시 율하로 소금과빛교회(박석환 목사)에서 열렸다. 경남 교계 지도자와 경남 각 시·도 관계자가 함께한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이하 조찬기도회)는 경남 2,600여 교회가 경남 교회 부흥과 발전, 시·군·도정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도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장로부회장 박삼철 장로(창원새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엄태호 목사(창원만나교회)가 성경봉독(수24:14-15)한 후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비상식과 상식 사이에서 상식에 서는 것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한다. △비진리와 진리 사이에서 진리를 따르고 △불순종과 순종 사이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결단을 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경남기총 서기 신동진 목사(마산제일교회)의 인도하는 합심기도 순서에서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 민족 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기도하고 경남기총 총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내빈 소개 및 조찬기도에서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사회와 함께 내빈을 소개하고 참석한 내빈이 짧은 인사를 전한 후 경남기총 명예회장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가 조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성시화가 주관하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가 오는 4월 4일(금) 오전 10시, 마산 성은교회에서 열리며, 제33회 조찬기도회는 오는 11월 7일(금)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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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5-03-20
  • 고신 목회자들, 손현보 목사지지 및 尹 탄핵 각하 촉구
    예장(고신) 총회 소속 목회자들로 결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고신 목회자들’이 세이브코리아를 이끄는 같은 교단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는 같은 교단 동역자인 손현보 목사의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구국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적 정치행위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거대 야당이 탄핵 남발과 입법 독재로 국정을 방해한 것은 헌법의 정도(正道)를 벗어난 월권이자 권력 찬탈 시도”라며 “이는 엄청난 불법이며, 망국적 내란”이라고 비판했다. 또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 분립은 헌법의 틀 안에서 지켜져야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반국가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세력 사이에 치열한 체제 전쟁 중”이라고 경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헌법 제77조에 따른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이번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에게 나라의 심각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알린 ‘계몽령’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현재 중국이 전개하고 있는 초한전(超限戰)과 삼전(三戰)의 위협 속에 놓여 있다”며 “현직 대통령이 남파간첩의 인권에 준하는 법적 보장조차 받지 못한 채 불법적으로 구속되어 탄핵 심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정당한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대통령 탄핵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고신 목회자들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종북(從北), 종중(從中) 전체주의 체제로 오도(誤導)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은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려는 것이다. 헌재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헌법적 판단을 내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최근 고신 교단 일부 목회자들이 “손 목사가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징계를 촉구한 것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예장 고신 교단의 목회자인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부당함을 천명하며, 같은 교단 동역자 손현보 목사의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구국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일천만 한국교회는 날마다 국가 지도자와 국가를 위해 기도를 쉬지 않는다. 한국교회 성도 절대다수는 애국적 신앙공동체이며 온갖 악과 죄와 싸우며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영적 군대이다. 특히 예장 고신 교단 교회는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민족정신을 앗아가고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인 신사참배를 강요받았을 때 목숨을 걸고 싸웠던 애국 신앙인들의 후예들이다. 5년 이상 일제의 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분들의 신앙심, 순교정신, 애국심을 정신적 유산으로 이어받은 프로테스탄트(저항) 교회이다. 민주주의는 공정한 선거를 거쳐 권력의 정당성을 승계하는 제도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거대 야당인 입법부가 탄핵남발과 입법 독재로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국가운영을 방해한 것은 헌법의 정도(正道)를 벗어난 월권이며 권력찬탈 시도다. 이는 엄청난 불법이며, 망국적 내란이다.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 법치의 원칙을 무너뜨릴 수 없다.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 분립은 헌법의 틀 안에서 지켜지고 유지됨이 마땅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과 이를 경계하고 막으려는 세력 사이에 치열한 체제 전쟁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헌법 제77조에 따른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속한다. 이번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에게 나라의 심각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알린 계몽령이다. 대한민국은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이라는 현대전에 접어들었다. 중국이 전개하고 있는 초한전(超限戰)과 삼전(三戰)은 한반도 안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태는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심각한 비상시국이고 국난(國難)에 처해 있다. 현직 대통령을 재판하면서 남파간첩의 인권에 준하는 법적 보장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정당한 방어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불법 구속상태에서 불법 탄핵심판을 받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예장 고신 교단 목회자들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앙적 목적으로 함께 기도하면서 전 국민과 관계 기관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첫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소추 건에 대한 심판 과정에서 여러 가지 흠결과 모순과 억지와 불법이 드러났다. 오염된 증거로 재판을 강행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소추 건을 즉각 각하하라! 둘째, 법원은 포퓰리즘에 편승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지 말라. 기존의 헌법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라! 셋째, 공수처의 대통령 불법체포는 법치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추잡한 판사쇼핑, 법원쇼핑과 대통령 불법체포로 자유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향한 불법놀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받으라! 넷째, 법원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기소의 태생적 위법성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에 한정하여 적법성과 위법성을 일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비상계엄 전후로 관련된 입법부와 행정부 쌍방을 모두 철저하게 정밀 조사하는 공정한 재판을 진행하라! 다섯째, 국군최고통수권자의 명령을 거역한 자들을 국가기강 차원에서 엄벌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무위원, 고위 공직자, 군인 등 국가의 기강과 질서를 깨뜨리고 야당과 내통하여 권력 향배에 따라 변절, 배신한 자를 엄벌하라! 여섯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9회 탄핵을 발의하고 23회 특검법, 악법 입법을 남발했다. 진짜 내란죄를 저지르며 국정을 마비시켜 무정부상태를 만들고 국가를 파멸의 길로 내몰았다. 국회는 ‘국민소환제도’를 입법하여 국회의원 개인의 활동에 대한 선거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국헌 유린과 내란, 탄핵몰이 책임을 엄중하게 묻도록 하라! 일곱째,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전과 4범의 당 대표에 대한 국회의 방탄행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정 발목잡기로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비열한 정치 행보를 즉각 멈추라!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의 군사시설과 미군의 잠수함 및 항공모함, 국정원 주변을 촬영한 중국인을 간첩법으로 처벌하는 법 제정을 거부하는 매국적 방해공작으로 국가안보를 무너뜨리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고, 이간질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계엄령 공포심을 조장하고 계엄령을 내란으로 몰아 정권을 찬탈하려는 행위를 중단하라! 여덟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검증 거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들고 주권자인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성불가침의 불옹성 헌법기관이 아니다. 문제는 대법관이 위원장인 중앙선관위와 법원 판사들이 위원장인 지방선관위의 구조적 모순의 불법카르텔,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진 검증을 받고 부정선거 의혹을 신속히 해소하라! 아홉째,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좌편향 언론사들은 대오각성하라! 이 땅에 맘몬(Mammon)신과 반미친중, 권력의 마약에 중독된 언론사들이 설 곳은 없다. 열번째,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그가 대통령 직을 탄핵받아야 할 만큼의 위법행위가 아니다. 그러므로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복귀시키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특정 정치 세력의 선동과 조작으로 오도(誤導)하고 있는 종북(從北), 종중(從中) 전체주의 체제로 나갈 것인가의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건을 즉각 각하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입법부 독재, 내란행위를 중단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席藁待罪)하라!” “비리와 부패의 온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체하라.” “타락한 언론은 환골탈태(換骨奪胎)하고 직필정언(直筆正言)하라!” ‘나라를 사랑하는 예장 고신교단 목회자 일동’ 2025년 3월 13일 강광만 강영순 강영진 강원준 강일태 강종안 강필중 강학근 고명길 고수영 고영일 곽전중 권경호 권기훈 권오헌 권준오 김건용 김경영 김경호 김광수 김대열 김도명 김동식 김두삼 김두식 김민석 김상수 김상백 김상석 김성관 김성영 김성은 김성일 김성하 김승욱 김영용 김영선 김영완 김영주 김영철 김위수 김윤수 김윤하 김재곤 김재은 김정식 김정순 김정태 김준성 김진석 김철오 김형민 김형태 김희종 노상규 노은환 문도민 반맹은 박규남 박경만 박대우 박문철 박석환 박성규 박시철 박영준 박원제 박정곤 박형대 방성기 배굉호 배남대 백종인 백홍선 서성영 서신석 서철수 석창진 소재운 손병찬 신금용 신태은 신상현 신지균 신진수 안영복 안영호 안용운 옥수석 옥재부 원대연 유중한 윤은석 윤지원 윤현주 이경우 이남영 이명호 이봉우 이상필 이성구 이승훈 이용호 이우탁 이인구 이인덕 이일호 이재휘 이종관 이태백 이호기 이현재 임달호 임종범 임종수 임춘성 장병섭 장지철 전 태 정도헌 정명신 정명운 정성일 정은일 조기석 조국현 조병태 조서구 조원근 차광진 천석길 천헌옥 최광석 최종대 최창규 최한주 최효순 한만상 한영덕 한우윤 허창수 허헌태 현진섭 홍성철 황만선 황성민 황중경 황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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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고신대학교,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2025년 겨울 학위수여식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2025년도 겨울 학위수여식이 2025년 2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한상동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64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그 중 학사학위자는 554명, 석사학위자는 75명, 박사학위자는 13명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특별히 여자신학원 8명과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5명도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간호학과 심정원 학생을 비롯하여, 총회장상 수상자 시각디자인학과 장희윤, 이사장상 수상자 신학과 김영희, 신학대학원장상 신학과 박주안, 복음병원장상 간호학과 정의진, 총동문회장상 음악과 김지은, 부산광역시장상 사회복지학과 황욱희 학생 등 여러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학업과 졸업 후 각 분야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귀감이 되었다. 학위수여식은 1부 예배와 2부 학위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3부는 특별히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삼손중찬단의 공연이 마련되어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선사했다.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교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이 순간을 공유하며 졸업생들에게 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예배는 교목실장 우병훈 박사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연호 장로가 기도하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부회장 김경미 권사가 '삼하 23장 1절~4절'로 성경봉독했다. 이어 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다윗처럼'을 제목으로 설교 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다윗은 꿈을 마음에 품고 세상 온갖 어둠과 역경 속에서 신음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빛을 주고 위로와 회복, 치유와 소망을 가져다주는 그런 삶을 살았다“며 "졸업생 여러분도 다윗처럼 반석되신 하나님을 붙들고 존귀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권수혜 박사의 사회로 교가제창 후 교학부총장 손수경 박사의 학사보고, 총장 이정기 박사의 증서수여, 상장수여, 총장훈사로 진행됐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에서 졸업생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르침은 코람데오 교훈처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라며 “삶 가운데 무엇을 하든지 성실하고 정직하고 공의롭게 최선을 다하는 졸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훈사했다. 고신대학교는 졸업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졸업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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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03-04
  • 고려파연구소, 출판기념회 가져…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 이하 고려파연구소)가 지난 2월 22일(토)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고려파교회연구소 예배실에서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는 ‘고려파 인물사’ 시리즈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평신도 이야기’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38세의 여인의 몸으로 칠남매를 데리고 38선을 넘은 허은석 권사의 수기를 바탕으로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다음세대가 선각자들의 삶을 깊이 숙고하고 교훈을 받을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고려파연구소 예배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고려파연구소 이사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후원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 은퇴)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창원시찰장 민성수 목사(창원소명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조재진 목사가 발췌와 심의 및 검증 과정을 설명하며 출판 경위를 전하고 허은석 권사의 자녀 이혜신 권사가 기부금 및 원작을 기증하고 창원온천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이혜신 권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고신 전임 총회장 배굉호 목사(남천교회 원로)가 서평을 전하고 전임 총회장이자 고려파연구소 1대 이사장을 지낸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한 후 고려파연구소 소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 원로)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사무부총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책의 저자 황권철 목사는 “이 책은 ‘평신도 이야기’의 첫 작품으로 허은석 권사의 전기도 아니고 신앙간증도 아니다. 허은석 권사가 그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한 가정의 소박한 가족사이다.”라며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너무도 엄중하기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뇌한 끝에 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바르게 세웠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가 교회와 나라를 지키는 일에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 뉴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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