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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목사회, 2025 정기총회 개회
- 예장(통합) 경남노회 목사회(회장 이상근 목사)가 지난 12월 4일(목)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2025 정기총회’를 열고 말씀과 기도로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며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목사회 수석부회장 이상현 목사(대합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부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무 이상철 목사가 성경봉독(전4:9-12)한 후 회장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가 “우리가 연합하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은 것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기 때문”이라며 “연합과 협력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통로이며, 예수님도 요한복음 17장에서 교회의 하나 됨을 피땀 흘려 기도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목사회가 ‘각자도생’을 내려놓고 서로 협력하며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삼겹줄과 같이 끊어지지 않는 강한 공동체로 세우실 것”이라고 전하며 목사들의 연합과 일치를 촉구했다. 기도 후에는 부회장 권영균 목사(길선교회)와 이현 목사(두동교회)의 인도로 △경남노회를 위해 △목사회를 위해 각각 기도하고 대표총무 김영암 목사(경화교회)가 광고를 전한 뒤 전 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무리 했으며, 경남노회장 신종주 장로(하청교회), 경남노회 장로회장 김용언 장로(하청교회), 남선교회·여전도회 대표 등이 축사를 통해 목사회의 사역을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회무에서 목사회는 회칙 일부를 개정하고 새 회기 임원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이상현 목사(대합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를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외의 실무 임원들은 전원 연임하기로 결의하며 회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했다. 총회는 신임 회장의 인사와 직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후 모든 회무를 은혜롭게 마치고 폐회했다. 경남노회 목사회는 새 회기에도 연합과 협력의 정신을 따라 노회와 지역 교회의 영적 성장을 섬기는 사명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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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경남노회 목사회, 2025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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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연, 제44회 정기총회 개회
- 진주기독교연합회(회장 박형호 목사, 이하 진주기연)가 지난 12월 2일(화), 진주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주기연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선출하고 주요 실무 임원은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총무 박정국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이상의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성경봉독은 서기 이시봉 목사가 출애굽기 6장 6~9절을 봉독하고,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가 “복을 받읍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구속의 복, 소유의 복, 천국의 복으로 이어진다”며, “믿음의 사람들이 복을 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을 지키면 생명의 근원이 나온다(잠4:23)”를 인용하며 “부드러운 마음, 순종하는 마음을 성령께서 주실 때 복이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박정국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한성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회장 박형호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원점명, 회순채택, 사업·재정·감사보고 등 정기총회 안건이 순조롭게 처리됐다. 이어 임원개선하고 직전회장이 된 박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진주기연 총회는 만장일치로 이경은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경은 목사는 “진주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하며 회무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총무·서기·회계 등 실무 임원은 모두 연임하기로 결의해 조직의 안정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점심식사 및 친교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정성껏 준비했으며, 총회 장소 제공과 섬김에 대해 진주기연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식사 후에는 제1차 임원·실행위원 모임이 이어지며 총회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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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연, 제44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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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개막
- 진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지난 11월 30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개막하며 연말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슬로건은 ‘참빛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진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과 이웃에게 따뜻한 빛을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개막식은 동요 ‘아빠 힘내세요’ 작곡가로 알려진 한수성 씨와 ‘붐비트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주장로합창단과 블루드림콰이어 등의 무대가 이어졌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역사공원 전역의 조형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축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12월 6~7일, 13~14일, 20~21일, 24~25일, 27~28일 등 총 10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솜사탕·붕어빵 무료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진주 로데오거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려 도심 곳곳에서 겨울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호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희망과 위로를 경험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연말 진주 도심을 밝히는 겨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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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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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남일우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1월 30일(주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성탄트리 점등 및 해피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거리축제, 점등감사예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교회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성탄 트리 점등에 앞서 ‘해피크리스마스 거리축제’에서는 예사랑 색소폰앙상블, 주님의교회 예유스워십찬양단, 디바J, 세광교회 크로마하프찬양대, 테너 김한, 창원산성교회 연합찬양대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점등감사예배는 창원기총 수석부회장 이병권 목사(복음교회)의 인도로 시작 돼, 실무부회장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채웅 목사(창원산성교회)가 마태복음 1장 21절을 봉독했다. 이어 대표회장 남일우 목사(선한열매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남일우 목사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 함이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에베소서 2장과 신명기 17장을 중심으로 “이 땅의 모든 왕들 가운데 참된 왕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라며, “성탄트리의 불빛을 바라보는 시민들이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창원시와 지역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 점등식이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설교 후 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등식은 사무총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덕진 집사(창원세광교회)의 트럼펫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또 성탄트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허성무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축사와 인사를 전하고 창원기총 실무부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점등기도를 드린 후, 창원기총 임원과 내외빈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창원 시내 한복판에 성탄의 빛이 화려하게 퍼져 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회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더사랑교회, 창원세광교회, 선한열매교회는 준비한 호떡과 어묵, 커피·차 등을 시민들과 성도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 창원기총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창원 시민들이 성탄의 의미를 다시 붙잡고, 지역 교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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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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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연합 찬양콘서트 ‘RE:PLAY 재생’, 신현교회에서 열려…
- 예장(통합) 신현교회(서용진 목사) 청년부가 지난 11월 28일 오후 7시, 신현교회 은혜홀(2층)에서 ‘RE:PLAY(再生·재생)’라는 주제로 거제·통영 연합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신현교회 HAIM 청년부가 주최한 이번 찬양집회는 찬양팀 히스플랜(HISPLAN)이 함께하며, 지역 청년과 성도들이 모여 자유로운 예배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찬양콘서트는 설교 없이 찬양과 묵상, 간증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각자의 어려움과 연약함을 내려놓으며 회복을 구했다. 특히 ‘너는 꽃이야’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며 서로를 향해 “당신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라는 축복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청년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고백과 기도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선, 그 조건 없는 사랑을 기억하자”고 격려하며, 청년들이 흔들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도록 도전을 전했다. 이어진 묵상 찬양에서는 “내 죄에서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라는 회중의 고백이 울려 퍼졌다. 이어, 신현교회 서용진 목사가 잠시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서 목사는 “할렐루야, 잘 오셨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새로운 음악과 사운드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젊은 세대가 하나님을 향해 찬양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변화가 있어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청년들의 간단한 광고와 안내 후 찬양 드리며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로 가득한 밤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교회는 앞으로도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예배로 세워지는 다양한 찬양 모임과 연합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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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연합 찬양콘서트 ‘RE:PLAY 재생’, 신현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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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연, 성탄트리 점등예배 가져…
-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봉우 목사, 이하 고성기연)이 지난 11월 26일(수), 고성군 동외교차로에서 ‘2025 고성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식전공연과 점등예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교회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예배에 앞서 고성기연 총무 이현재 목사(성진교회)의 사회로 식전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달리다굼 복음송으로 알려진 이광희 음악선교사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어 2부 점등예배는 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김성덕 장로(동산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윤수 목사(고성감리교회)가 성경봉독(마1:18-23) 한 후 직전회장 장요섭 목사(수양성결교회)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요섭 목사는 “인간의 계획은 언제든지 욕심으로 변질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거룩한 목적을 가진 절대적인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사건이야말로 죄 된 인생을 구원하기 위한 거룩한 계획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이 불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오심을 드러내는 신앙의 고백이며, 참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는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회계 서정은 장로(고성제일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이현재 목사가 광고를 전했고 수석부회장 배동수 목사(구만교회)가 축도함으로 점등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3부 점등식은 이현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봉우 회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축사는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군의회 의장이 전했으며,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성군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고성기연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군민들의 한 해가 따뜻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저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군정을 맡겠다”고 전했다. 이후 성탄트리 점등은 내빈이 함께 진행해 광장을 밝히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특별히 고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는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정성 어린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성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성기연 회장 이봉우 목사는 “성탄의 빛이 고성군 곳곳에 퍼져 나가 하나님이 주신 참 소망과 기쁨을 경험하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함께한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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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연, 성탄트리 점등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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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11월 연이은 장학금 후원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11월 첫째 주, 교단 산하 기관과 동문 단체로부터 연이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받으며 다음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을 이어갔다. 먼저 4일, 총회 군선교부(부장 김종철 목사)는 군종사관후보생을 위한 장학금 1,050만 원과 장학증서를 학교에 전달했다.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철 목사(부장), 현근호 목사(서기), 김용진 장로(회계)가 참석했으며, 학생들에 대한 증서 수여는 경건회 시간에 한상동홀에서 진행되었다. 김종철 목사는 “고신대학교의 기독인재 양성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이 세상을 섬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군종사관후보생들이 하나님 나라를 섬길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자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연호 장로)는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연호 회장을 비롯해 총무 이경환 장로, 서기 오동환 장로, 회계 한진태 장로가 참석하여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고신대학교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세우는 일에 계속해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꾸준히 기도와 후원을 이어온 연합회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6일, 고신대학교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 목사)는 장학금 2,15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 경건회 시간에는 변성규 목사가 ‘꿈꾸는 나그네’(벧전 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청년의 때에 세월을 아끼고, 믿음 안에서 꿈꾸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이정기 총장은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목사동문회의 헌신이 큰 위로가 된다”며 “고신대학교가 존재 이유가 분명한 기독교 대학으로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게 된 장학생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큰 격려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일주일간 총회 군선교부, 전국장로회연합회, 목사동문회로부터 받은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통해 다음세대 인재 양성 사역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측은 “교단과 동문들의 지속적 기도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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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11월 연이은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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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광교회, 청소년·청년 연합찬양집회 열어…
- 예장(고신) 염광교회(김명식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6시 은혜홀에서 위미션 초청 청소년·청년 연합찬양집회 ‘Night of Worship in Geoje’를 개최했다. 이날 거제 지역 여러 교회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해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 된 은혜로운 예배가 드려졌다. 집회는 위미션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은 뜨거운 찬양 속에서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드렸다. 이어 위미션 대표 배무성 목사가 요한복음 20장 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무성 목사는 마리아, 베드로, 요한이 ‘같은 무덤’을 보았으나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반응한 점을 강조하며 “어떤 이는 그냥 보고, 어떤 이는 의심하며 보고, 어떤 이는 보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믿음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깨닫게 된다”며, 다음세대가 환경보다 말씀을 먼저 바라보는 영적 시선이 열리기를 권면했다. 이어 배 목사는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진로 고민, 관계 어려움, 학업 스트레스 등의 현실을 언급하며 “누구나 같은 환경에 서 있지만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마음의 방향이 달라진다. 믿음의 시선으로 상황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설교 중간에는 자신의 신학대학원 시절 경험담을 유머러스하게 들려주며, “사람은 급하면 급한 것만 해결하려 하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중요한 표지판을 놓치기 쉽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급할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을 먼저 보라. 그 말씀이 우리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연합찬양이 이어져, 청소년·청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마음 깊은 곳의 고민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광교회는 향후에도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예배와 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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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광교회, 청소년·청년 연합찬양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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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옥중 간증집,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 출간
- 부산 주례구치소에 수감 중인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간증집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이 킹덤북스를 통해 2025년 11월 20일 출간됐다. 이 책은 279쪽 분량으로, 손 목사가 평생 체험한 12번의 음성과 13번의 꿈·환상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인도와 기적을 연대기적으로 담아낸다. 책 머리글에서 손 목사는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인도하신 신기하고 놀라운 역사를 꼭 기록하고 싶었다”며 집필 동기를 밝힌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군 특공대 시절 전 부대 전도를 이끈 경험, 어촌의 작은 교회로 부임한 뒤 수천 명의 성도로 성장한 세계로교회의 역사 등 자신의 삶 전반에서 경험한 기적들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책 속에는 어린 시절의 가난과 어머니의 헌신, 예배를 지키기 위해 매를 맞으면서도 감사했던 감정, 지옥의 환상과 천국의 환상을 통해 받은 소명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손 목사는 “가장 보수적인 고신 교단 목사인데 가장 놀랍고 신비한 능력들을 보여주셨다”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했다고 고백한다. 코로나19 시기 교회 폐쇄와 잔디밭 예배, 10.27 국가기도회, 세이브 코리아 운동과 같은 국가적 이슈에 참여하며 느낀 위기 의식과 기도 제목도 담겨 있다. 그는 “서구 사회가 동성애 법을 빠르게 통과시킨 전례를 보며 한국 교회의 미래가 염려되었다”고 밝히며 시대적 경각심을 전한다. 이번 책의 인세 전액은 청소년 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손 목사는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판매 수익을 노인 개안 수술에 전액 기부해 9천여 명이 무료 수술을 받도록 했다. 저자 소개에는 지역 복음화·구제 사역·다음 세대 양육 등 그가 걸어온 다양한 사역이 함께 소개된다. 옥중에서 집필된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은 한 목회자의 신앙 체험을 넘어,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다시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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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옥중 간증집,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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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국내전도위원회를 해산하라(1)
- 필자로서는 매우 고심해서 내놓은 제목입니다. 제목만으로도 충격의 여파가 상당할 것을 충분히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이며, 필자가 의도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쪽으로 여론몰이를 해서 또다시 위기론자로 몰아갈 후환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특별한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고, 공감하고 있지만 후환이 두려워 공론화하지 못하는 주장을 하려는 것 뿐입니다. 바라옵기는 고신을 향한 필자의 변함없는 심정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기대를 걸고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기를 소망하며 입을 열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후환과 후폭풍이 거셀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 제목을 고집하는 이유를 고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 주 풀어보려고 합니다. 1. 서론: 다가오는 위기의 징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은 오랫동안 성경적 신앙, 정통 교리, 그리고 개혁주의적 교회 질서를 굳건히 지켜온 교단입니다. 고신의 역사는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용기와 확고한 신학적 정체성으로 빛나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실한 교회라 할지라도 시대의 흐름을 분별하지 못할 때흔들릴 수 있습니다. 진리를 부정해서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앞에서 눈을 감을 때위기가 찾아옵니다. 오늘 한국 사회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심각한 인구·문화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장차 한국 교회의 지속성을 위협할 정도로 구조적이며 거대한 흐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신 교단은 마치 여전히 1980–90년대 성장기의 한국에 머물러 있는 듯한 전략을 반복하며, 국내 교회 설립을 확장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총회가 하는 일을 비판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오히려 고신 교단을 향한 깊은 애정과 충성심에서 나오는 경고이자 제언입니다.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은 과거의 성공이 아니라, 성경과 개혁주의 전통이 요구하는 참된 분별력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가운데 “시대를 분별하여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잇사갈 자손”(대상12:32)을 칭찬합니다. 신약에서는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공의회가 시대적 위기 속에서 모여 상황을 분석하고 성경을 해석하며, 교회 전체가 따라야 할 통일된 전략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존 녹스, 멜빌, 질스피 등 개혁주의 선배들은 모두 “총회는 시대의 필요를 분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고신 교단은 한 가지 위험한 착각 속에 있습니다.과거에 효과적이었던 방식이 지금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한국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 교회 이탈, 청년 불신앙이라는 대전환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교회를 더 많이 세우면 선교가 확장된다”는 전제를 계속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정반대입니다.국내 교회 설립의 확대는 성장의 길이 아니라, 쇠퇴를 가속화하는 길이 되고 있습니다.새로운 성도 증가가 아닌, 기존 신자들의 이동만을 초래하며, 건강한 교회를 더 작게 나누고, 사역자를 더욱 고립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만약 고신 교단이 성경과 개혁주의 전통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정지, 성찰, 재정비입니다.무조건적 교회 설립이 아니라, 시대를 분별하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회복하는 전략적 중단과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본 글은 바로 이러한 회복을 촉구하는 글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고신 교단이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를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2.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화적 위기 고신 교단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단순한 사회적 흐름이 아니라, 한국 교회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는 구조적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외면한 채 과거의 전략을 반복한다면, 교회는 시대와 동떨어진 채 쇠퇴의 길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A. 세계 최저 출생률 — 미래 세대의 붕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 2024년에는 0.68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OECD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수준인 2.1과 비교하면, 한국은 단순 저출산을 넘어 ‘초(超)저출산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 수치는 곧바로 교회의 미래를 의미합니다. ● 태어나는 아이가 줄어든다. ● 미래 성도가 줄어든다. ● 신학생과 목회자의 공급이 줄어든다. ● 전체 교세가 자연 감소한다. 즉, 교회의 기반 자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B. 빠르게 줄어드는 인구 — 교회의 구조적 위축 대한민국 전체 인구는 이미 감소로 돌아섰고, 앞으로 수십 년간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됩니다. 한국 사회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가 되었으며, 조만간 일본과 유럽 국가들처럼 노인 중심 구조로 완전히 재편될 전망입니다. 인구 감소는 곧 교회 감소로 직결됩니다.이는 선택이 아닌 수학적 필연입니다. C. 교회 교세의 지속적 하락 한국 교회의 모든 주요 교단(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이 이미 10년 넘게 순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향이 뚜렷합니다. ● 출석 성도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 전도의 결실보다 기존 성도의 이탈이 더 많다. ● 새로 교회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불신자가 아니라 타 교회에서 옮겨온 신자이다. ● 청년층·청소년층의 감소는 더욱 급격하다. 즉, 한국 교회는 숫자와 세대 구조 모두에서 하락세에 있습니다. D. 급속한 고령화 — 교회의 세대 단절 가장 심각한 지표 중 하나는 한국 교회 성도 평균 연령이 매년 거의 1살씩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교회 내 젊은 세대가 거의 유입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많은 교회는 이미 60–70대가 다수다. ● 농어촌 지역은 아예 청소년과 청년이 없다. ● 도시 대형 교회조차 다음 세대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지금의 상태를 그대로 두면, 10–20년 후 상당수의 교회는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E. 과포화된 교회 — 인구보다 교회가 더 많은 나라 한국에는 이미 교회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 도심 지역에는 하나의 건물에 여러 교회가 들어선 곳이 흔하다. ● 상가 교회, 소규모 개척교회가 골목마다 있다. ● 한지역에 비슷한 규모와 기능을 가진 교회들이 과다 존재한다. 이것은 선교적 확장이 아니라, 분산·분열의 구조적 패턴입니다. 교회가 많아서 복음이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성도가 쪼개져 흩어지는 현상만 심화되고 있습니다. F. 유럽의 사례 — demographic decline는 교회 decline을 의미한다. 유럽은 한때 세계 기독교의 중심지였습니다.그러나 지난 100년간 인구 감소와 세속화가 겹치면서, 지금은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습니다. ● 교회가 박물관으로 바뀌고 ● 음식점·펍·카페로 변하고 ● 혹은 아예 철거되거나 비어 있으며 ● 주일 예배가 사실상 사라진 지역도 많다. 한국은 지금 정확히 이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출생률, 인구 구성, 종교 이탈률이 유럽과 동일한 방향에 놓여 있습니다. 결론: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에서 교회 수를 늘리는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지금 한국 교회는 유럽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거울 앞에 서 있습니다.※ 독자의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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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국내전도위원회를 해산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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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목사] 불교에서 유래된 용어들: ‘뒷바라지’는 사용해도 되는 말인가?
- 1. 서언(序言) 얼마 전 수능시험을 치르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대학 입학을 위한 본고사에 대한 두려움과 눈치 작전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때 학부모들의 수고를 ‘자식들 뒷바라지한다’, ‘아이들 뒤치다꺼리한다고 정신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런 말도 불교적인 용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이렇게 볼 때 정말 우리들이 평소 사용하는 말에는 타 종교, 특히 불교적인 용어가 많다. 본 호에서는 이에 대한 어원과 유래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서재생 목사의 『교회 속 불교·도교 용어들』을 참고했음을 먼저 알려둔다. 2. 뒷바라지는 무슨 말인가? 사전적 정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뒷바라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뒤에서 돌보거나 보살피는 일’을 의미한다. 주로 가족, 특히 자녀나 배우자, 또는 소속 조직의 구성원을 위해 지원하고 도와주는 일을 뜻하고 있다. 특히 이 말은 희생과 헌신의 이미지와 감성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폭넓은 의미의 용어이다. 어원의 구조: 이 말은 ‘뒤+바라지’의 합성어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뒷’: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곳’, 또는 ‘보이지 않는 후방’이란 뜻으로, 위치적 의미를 넘어서 눈에 보이지 않게 몰래 혹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이미지의 접두어이다. (2) ‘바라지’: 돌보거나 돕는다는 의미의 동사로서 ‘바라다’의 명사형에서 온 단어이다. 또한 ‘바라지’는 ‘바래다’, ‘보살피다’, ‘수발하다’는 의미와 비슷하며, 전통적으로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돌보거나, 여성이 가족을 챙기는 행위를 ‘바라지’라고 했다. (3) ‘뒷바라지’: 이상으로 볼 때 이 말은 ‘뒤에서 돌보는 것’이란 은유적 의미를 지닌 말로, 겸손하고 조용한 지원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즉 드러나지 않는 공로, 보이지 않는 노동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겸손함, 희생, 수고함이 포함된 단순한 ‘도움’이 아닌 특별한 돌봄의 의미를 뜻한다. 그 반대의 말은 ‘바라지 않다’로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3. 불교적 의미의 뒷바라지 이 용어는 원래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서 원뜻은 ‘절에서 영혼을 위해 시식할 때 시식 법사가 앉아 송구의 경문을 읽으면 옆에서 그다음의 송구를 받아 읽는 사람, 또는 그 시식을 거들어 주는 사람’을 뜻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죽은 자의 영혼이 극락왕생하도록 법주승이 절에서 영산재(靈山齋: 사람이 죽은 지 49일째에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재)를 행할 때 곁이나 뒤에서 경을 읽고 목탁을 치면서 법주승을 도와주는 또 다른 승려를 이르는 말이다. 다른 말로 ‘바라승’이라고도 하며, 바라지(바라승) 승려는 법주승의 곁(뒤)에서 같이 목탁을 치고 경을 읊으며 향을 피우고 차를 올리는 잡무와 궂은일을 하면서 법주승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뜻에서 ‘바라지하다’ 혹은 ‘뒷바라지하다’라는 말이 유래된 것이다. 또한 무당의 굿을 할 때도 으뜸 무당이 부르는 노래 사이에 뜻 없는 말로 장단을 맞추어 주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4. ‘뒷바라지’와 혼용되는 말과 제언 뒷바라지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는 ‘뒤치다꺼리’, ‘수발’, ‘보살핌’ 등이 있다. ‘뒤치다꺼리’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으로, 뒤처리하는 번거로운 일을 뜻하기도 하지만 어떤 일의 뒷수습이나 뒷정리 등의 좋은 의미로도 많이 사용된다. ‘수발’은 주로 환자나 노인을 돌보는 행위로 사용되고, ‘보살핌’은 심리적 돌봄을 중심으로 한 단어이다. 결론적으로 ‘뒷바라지’는 다양한 희생적 의미의 말로서, 특히 한국 문화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정서적 보살핌과 희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나중에는 자녀가 다시 부모를 돌보는 유교적 효(孝)의 사상과 깊이 연결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용어들을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먼저 이 말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수용하지 못할 잘못된 교리적인 용어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좋은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뒤에서 돕는다’, ‘부양하다’, ‘헌신하다’, ‘후원하다’, ‘지지하다’ 등의 다른 좋은 말들도 많이 있는데, 구태여 ‘바라지’와 같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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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목사] 불교에서 유래된 용어들: ‘뒷바라지’는 사용해도 되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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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 생각이 믿음이다.
- 영의 생각은 옛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아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땅에 왔다 가셨다. 우리가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우리의 약함이 우리를 짓누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실수 했을 땐 빨리 실수를 인정한 후, 용서를 구하고, 실수 한 것을 묵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지나간 옛 모습을 생각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는지를 인정하는 훈련을 하고 신나해야 한다. 실수할 때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안 되는 줄 아시고, 이 땅에 직접 오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임마누엘의 사랑 속으로 빨려 들어가 평안해야 한다. 수만 번을 반복하더라도 연습해야 한다. 잠수할 때는 산소마스크가 필요하지만 육지에 나온 후에는 산소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다른 세계이기 때문이다. 육지에서는 산소마스크가 없어도 마음껏 산소를 마실 수 있다. 오히려 산소마스크가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 덥고, 답답한 산소마스크를 벗어 버려야 한다. 그대로 끼고 생활하기를 고집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너무 답답할 것이다. 자유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는 예수 안에 있다. 전에 하던 방식대로 그대로 해선 안 된다. 예수님 밖에서 사용했던 산소마스크는 더 이상 필요가 없다.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행함으로 고치려 했던 산소마스크를 벗어 버리고, 자유롭게 시원한 믿음의 공기를 마시면 된다. 그냥 예수님 안에 있으면 된다. 생명의 법이나 사망의 법안에 있다는 것은 그 법 안에 그냥 사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생명의 법 안에 있는 자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세상 안에 들어 온 자다.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에 우리는 들어 와 있다. 그냥 생명 안에 있기 때문에 그냥 있으면 되고, 생명 안에 있는 줄 알면 된다. 사단은 당신의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전문가이다. 그냥 호흡만 하고 편안하게 있으면 되는 것을 그렇게 못하도록 모든 이론을 동원한다. 이미 주신 복음의 풍성함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있음을 알고, 살면 되는 것을 필요 없는 거추장스러운 산소마스크를 끼고 스스로 호흡을 해야 한다고 속인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보다 높아진 생각을 하게 한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 이론을 가지도록 만든다. 우리는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을 따라 싸우는 자가 아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10:3) 우리는 우리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10:5)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해야 한다. 영의 생각을 하라는 말이다. 영의 생각을 하는 것이 믿음이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믿음이다. 얼마나 쉬운가? 수용하라. 생각하는 훈련만 필요하다. 사망의 일을 많이 해서 사망이 더 많이 오는 것이 아니다. 사망의 법 안에 있는 자들은 그냥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어두움에 있을 때는 어두움 안에 그냥 있다. 정말 깜깜함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경험 해 본 적이 있다. 배 안에서 하룻밤을 보낸 때였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는 자체 발전으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등 시간이 있었다. 소등하기 전에 좁고 좁은 침실에 몸을 맡겼다. “소등”이라는 소리와 함께 배 안은 소등이 되었다. 나는 그렇게 어두운 것을 경험한 적이 없다.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두움, 시간이 지나가도 눈동자의 동공의 역할은 전혀 소용이 없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말 깜깜한 흑암이었다. 아무리 보려고 해도 전혀 볼 수 없었다. 손을 눈앞에 당겨 보아도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을 감고 있으나, 뜨고 있으나 마찬가지였다. 정말 깜깜하다는 것을 경험했던 좋은 체험이었다. 마음대로 갈 수도 없었고, 무엇을 찾을 수도 없었다. 칠흑 같은 어두움은 정말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보려고 하는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었다. 하나님을 떠나 어둠 가운데 있다는 말은 그냥 어둠 속에 있는 것이다. 무슨 나쁜 일을 하면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다. 보려고 노력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둠 속에서는 아무리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다. 무엇을 보려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보려고 해도 볼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둡다. 그냥 어두움 안에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을 떠난 상태다. 보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어둠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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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 생각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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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식 목사] 교회와의 관계
- 교회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고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입니다. 마태복음 16:18 또 내가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섬기고 교회 중심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교회를 무시하는 것은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무교회주의는 비성경적입니다. 교회 중심의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교회를 무시하고 교회 밖 성경 공부하다가 탈선하고 이단에 빠지고 교회와의 관계가 깨집니다. 자신이 다니고 섬기는 교회를 귀히 여기고 교회와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교회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교회와의 관계가 좋으면 교회 생활이 행복합니다. 사탄은 교회와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교회를 섬기는 것은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와의 관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축복해야 합니다. 교회와의 관계가 좋으면 영적 리더에게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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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식 목사] 교회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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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장로] 캄보디아 충격적 범죄 사태를 한국교회가 살펴볼 일
- 지난 10월 캄보디아에서 들려온 한국 젊은이들이 관련된 극악한 집단범죄 사건은 충격이었다. 한국 청년들 5백여 명이 관련돼 있고 160여 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시아누크의 집단범죄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 뉴스가 되었다. 소위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국제 범죄조직의 선전에 청년들이 현혹되어 범죄 소굴에 들어갔다. 이들은 집단으로 수용되어 보이스피싱, 마약 등 여러 나쁜 범죄에 빠져 패가망신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에서 들어간 청년들은 국내에서 사업에 실패했거나 신용불량 등의 취약한 신분으로 단번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따라 간 것이다. 집단시설에 대부분 수용되어 한국을 상대로 국제 보이스피싱 등 해서는 안 될 ‘범죄 비즈니스’에 가담하게 된 것이다. 불법 도박 등 이러한 범죄 노동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면 고문당하거나 심지어 장기 적출까지 당한다는 얘기가 들려왔다. 더욱 걱정은 남녀 관계로 연결된 사례가 많아 앞으로 악화될 개연성을 안고 있다. 국가적으로 외교적 협의를 통해 일부 강제 송환되기도 했지만 소재를 알 수 없고 행방을 모르는 한국 젊은이들이 많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범죄 노동의 현장이 캄보디아뿐 아니라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 여러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적으로는 한국이 세계 경제 강대국이 되어 위상을 펴고 있는데 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한국 청년들에게까지 뻗쳐왔을까. 우리가 특별히 비상한 생각으로 대처해야 할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교회들은 캄보디아를 동남아 선교 베이스로 삼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이 큰 복음 현장이 되면서 지경이 넓혀지고 있다. 한국교회에 강하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선교는 지난 93년 즈음부터 본격화하여 많은 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사역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국내에서 5천 명이 넘는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는 비공식 통계가 있다. 신학교, 중고등학교, 복지사업 등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교회의 선교 사역은 이러한데 왜 캄보디아는 이러한 뉴스가 터질 만큼 치안이 취약할까. 일반 범죄의 단순함을 넘어 대형 비즈니스에 청년들을 동원하는 극악한 범죄집단이 판을 치고 있는 나라의 사정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물질문명의 유입과 인본문화의 만남에서 허황된 사고가 자라나는데 문제가 있다. 법치가 안 되고 있는 증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사회문화가 크게 부패해 있는 상황이다. 젊은이들이 흘러들어오는 물질문명을 맛보고 허황된 욕심이 사회 저변에 팽배해지는 과도기적 현상일 것이다. 교회가 선교를 통해 복음문화를 전파하는 목적이 개인 구원을 위하고 사회 전반 건강한 문화 전파에 있다. 한국 땅 140년 전 근대 초기 선교사들의 복음 사역을 보면 개인 구원과 사회복음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복음 사회를 이루어나갔다. 동남아 지역이 아시아의 기독교 영역이 되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려면 이번 극악한 사건을 두고 다시 깊이 살펴야 하는 숙제가 던져지는 듯하다. 우리 한국이 부러움과 시샘의 대상이다. 캄보디아인 6만여 명이 다문화 인구로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다. 이들에게도 복음 전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청년들이 실패나 잘못으로 범죄집단에 현혹되는 일도 큰 문제이지만 국가적으로도 외교와 감시·견제를 통해 정상적 국가 관계를 가져야 하는 과제가 떠올랐다. 중국의 거대한 영향력과 이에 따라 발전하는 마약, 도박,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문명의 역기능이 잘못하면 국가 간 분쟁이 될 수도 있다. 지금이 동남아 지역의 복음화, 아시아 지역의 복음적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방향을 잡고 크게 나아가야 할 때이다.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수습하면 더 큰 국제적 현안으로 확대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사는 곳마다 복음이 필요하게 만드시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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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장로] 캄보디아 충격적 범죄 사태를 한국교회가 살펴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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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회복의 즐거움 (시51:10-19)
-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연평해전>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2002년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경기가 진행 중 이었고 그 열기가 한창 고조되고 있을 때 서해바다 연평도 부근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 도발이 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그것은 기습도발이었습니다. 그 기습 도발로 인하여 우리 해군 경비정과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고 그 교전으로 우리 해군 용사 6명이 전사를 했습니다.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참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전으로 전사한 용사들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억울함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자녀를 데리고 외국으로 이민을 떠난 전사자 가족도 있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 보상법이 제정되고 파격적인 보상이 이루어진 것과 비교를 하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여행길에 배가 침몰해서 사망한 사람들도 그렇게 특별법을 만들고 특별한 보상을 한다면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전사한 용사들에게는 마땅히 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연평해전>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회복”이라는 단어였습니다.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사건이 그 영화를 통해서 다시 기억을 하게 되고 전사한 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움직임이 있어서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질적인 보상도 필요하겠지만 그들에 대한 명예가 회복된다면 그 동안 억울함으로 몸서리쳤던 유가족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복되어야 할 부분들이 회복되면 모두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즐겁습니다. 신앙생활이 힘겹거나 고통스러우면 안 됩니다. 우리가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시51:10-19) 둘째는,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히12:14-17) 셋째는, 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시39:6-13) 이런 부분들이 회복되어서 신앙생활이 즐겁고 인생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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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회복의 즐거움 (시5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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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기독문화유산을 지키자 (2)
- 문창교회 석조예배당 기초석(2) 위엄 있는 예배당 자태 본건물은 사라지고 ‘문창교회’ 새겨진 기초석만 남아 현재 예배당 머릿돌 미래유산 가치 높아 1919년, 한국기독교 개척자 거장 한석진 목사가 교인과 함께 석조 예배당 건립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추산동 노비산 자락 아래 경남의 초대교회 문창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130년 복음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창교회에서는 요즘 박진규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들이 문창교회 기독역사관 건립에 열정을 쏟고 있다. 필자는 며칠 전 취재를 위해 교회를 방문해 역사관 건축 현장을 돌아보니 감동이 북받쳐 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1901년 마산포를 넘어 경남 부산 전역으로 복음을 확장시킨 조선 땅 초대교회 복음의 숨소리를 듣는 듯했다. 문창교회는 지난 2001년 「문창교회 100년사」를 편찬·발간했다. 그렇다면 정확히 설립은 언제 되었나 궁금해진다. 역사적 시대 상황을 찾아보자. 1889년 5월 1일, 적막한 마산 어촌이 개항장으로 공포되고 발족된다. 바로 마산항의 시작이다. 나라 밖으로 눈을 뜨게 된다. 그해 10월 호주장로회 데이비스 선교사가 최초로 여동생 메리 데이비스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에 복음의 씨를 뿌린다. 웬일인가, 데이비스는 1년 만에 병약하여 소천한다. 호주장로교는 조선 땅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선교사들을 이후 줄줄이 경남 땅에 파송한다. 경남 땅 초기 복음의 역사이다. 그래서 급속히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창신학숙이 세워져 학교와 함께 예배드리는 처소가 생긴 것이 마산포교회이다. 호주장로교, 미국,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들이 복음활동을 하면서 장로교 합동공의회가 생기고 예배당이 설립된다. 첫 장소는 교육선교의 장 창신학숙에서의 예배처소, 지금의 문창교회 전신 마산포교회이다. 그래서 마산포교회의 시작은 1901년으로 본다. 연대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정식 교회는 1912년 마산포교회 당회 설립을 법정 설립으로 볼 수 있다고 「문창교회 100년사」에서 적고 있다. 초대 담임목사는 호주 선교사 손안로 목사, 그리고 장로 3인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오늘 문창교회에서의 문화유산 찾기는 석조예배당이다. 그래서 문창교회 석조예배당의 역사를 찾아보고자 한다. 문창교회의 석조예배당은 지난 1980년대까지 마산 지역의 명물이었다. 3·15의거 등 창동 시위 거리의 끝자락에 서 있던 돌교회는 세상에 묵직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던지는 듯한 위품이 있었다. 이 석조예배당은 역사 속 또 한 분의 영적 거장 한석진 목사가 1916년 4월 문창교회에 부임하여 건립한 것이다. 여기에 많은 교훈적 이야기와 메시지가 있다. 한석진 목사는 조선 땅 초대교회 시절 제대로 신학을 한 7분 중 한 분, 최초의 목사였다고 한다. 한 목사는 부임 후 일성으로 “조선의 교회가 부흥하려면 선교사에 의존하는 사대사상을 버리고 ‘자진전도, 자력운영, 자주치리’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그리고 예배당이 없음을 보고 성도들에게 견책했다. 이에 당시 이승규, 손덕우, 이상소 등 여러 장로들이 “이제껏 예수를 헛믿었다”고 회개하고 목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당시 큰돈 1만6천 원을 연보하여 건축을 시작하였다. 무학산 기슭에서 교인들의 손으로 돌을 떠 옮겨 전국에서 손색없는 교회를 지음으로써 예배당이 한국교회 석조예배당의 효시가 된 것이다. 이후 국내 많은 곳에 석조예배당이 세워졌다. 한석진 목사는 석조예배당을 완성하지 못하고 이임했다. 그러나 ‘문창교회’라는 이름은 1919년 신축 예배당으로 옮기면서 명명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문창교회 100년사」 98쪽, 1930년대 채필근 목사의 저서 「한국기독교 개척자 한석진 목사와 그 시대」 발췌). 문창교회는 돌교회를 계속 증·개축해왔으나 지금은 현대적 건축공법에 따라 예배당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교회는 당시 돌교회의 머릿돌이 된 기초석을 보호·관리하여 본교회의 기초석으로 삼아 본당 벽면에 붙여놓고 있다. 이 기초석은 1950년 2차 증축했을 때 쓰였던 머릿돌이라고 한다. 앞으로 문창교회 역사관이 완공되면 다음 세대들의 산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여기에 한국 석조예배당 기초석이 살아 국가유산이 된다면 크게 손색이 없을 것이다. 글.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은퇴) [자문] 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 박시영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배병호 문창교회 역사관 건립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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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기독문화유산을 지키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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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기독문화유산을 지키자 (2)
- 문창교회 석조예배당 기초석(2) 위엄 있는 예배당 자태 본건물은 사라지고 ‘문창교회’ 새겨진 기초석만 남아 현재 예배당 머릿돌 미래유산 가치 높아 1919년, 한국기독교 개척자 거장 한석진 목사가 교인과 함께 석조 예배당 건립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추산동 노비산 자락 아래 경남의 초대교회 문창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130년 복음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창교회에서는 요즘 박진규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들이 문창교회 기독역사관 건립에 열정을 쏟고 있다. 필자는 며칠 전 취재를 위해 교회를 방문해 역사관 건축 현장을 돌아보니 감동이 북받쳐 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1901년 마산포를 넘어 경남 부산 전역으로 복음을 확장시킨 조선 땅 초대교회 복음의 숨소리를 듣는 듯했다. 문창교회는 지난 2001년 「문창교회 100년사」를 편찬·발간했다. 그렇다면 정확히 설립은 언제 되었나 궁금해진다. 역사적 시대 상황을 찾아보자. 1889년 5월 1일, 적막한 마산 어촌이 개항장으로 공포되고 발족된다. 바로 마산항의 시작이다. 나라 밖으로 눈을 뜨게 된다. 그해 10월 호주장로회 데이비스 선교사가 최초로 여동생 메리 데이비스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에 복음의 씨를 뿌린다. 웬일인가, 데이비스는 1년 만에 병약하여 소천한다. 호주장로교는 조선 땅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선교사들을 이후 줄줄이 경남 땅에 파송한다. 경남 땅 초기 복음의 역사이다. 그래서 급속히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창신학숙이 세워져 학교와 함께 예배드리는 처소가 생긴 것이 마산포교회이다. 호주장로교, 미국,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들이 복음활동을 하면서 장로교 합동공의회가 생기고 예배당이 설립된다. 첫 장소는 교육선교의 장 창신학숙에서의 예배처소, 지금의 문창교회 전신 마산포교회이다. 그래서 마산포교회의 시작은 1901년으로 본다. 연대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정식 교회는 1912년 마산포교회 당회 설립을 법정 설립으로 볼 수 있다고 「문창교회 100년사」에서 적고 있다. 초대 담임목사는 호주 선교사 손안로 목사, 그리고 장로 3인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오늘 문창교회에서의 문화유산 찾기는 석조예배당이다. 그래서 문창교회 석조예배당의 역사를 찾아보고자 한다. 문창교회의 석조예배당은 지난 1980년대까지 마산 지역의 명물이었다. 3·15의거 등 창동 시위 거리의 끝자락에 서 있던 돌교회는 세상에 묵직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던지는 듯한 위품이 있었다. 이 석조예배당은 역사 속 또 한 분의 영적 거장 한석진 목사가 1916년 4월 문창교회에 부임하여 건립한 것이다. 여기에 많은 교훈적 이야기와 메시지가 있다. 한석진 목사는 조선 땅 초대교회 시절 제대로 신학을 한 7분 중 한 분, 최초의 목사였다고 한다. 한 목사는 부임 후 일성으로 “조선의 교회가 부흥하려면 선교사에 의존하는 사대사상을 버리고 ‘자진전도, 자력운영, 자주치리’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그리고 예배당이 없음을 보고 성도들에게 견책했다. 이에 당시 이승규, 손덕우, 이상소 등 여러 장로들이 “이제껏 예수를 헛믿었다”고 회개하고 목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당시 큰돈 1만6천 원을 연보하여 건축을 시작하였다. 무학산 기슭에서 교인들의 손으로 돌을 떠 옮겨 전국에서 손색없는 교회를 지음으로써 예배당이 한국교회 석조예배당의 효시가 된 것이다. 이후 국내 많은 곳에 석조예배당이 세워졌다. 한석진 목사는 석조예배당을 완성하지 못하고 이임했다. 그러나 ‘문창교회’라는 이름은 1919년 신축 예배당으로 옮기면서 명명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문창교회 100년사」 98쪽, 1930년대 채필근 목사의 저서 「한국기독교 개척자 한석진 목사와 그 시대」 발췌). 문창교회는 돌교회를 계속 증·개축해왔으나 지금은 현대적 건축공법에 따라 예배당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교회는 당시 돌교회의 머릿돌이 된 기초석을 보호·관리하여 본교회의 기초석으로 삼아 본당 벽면에 붙여놓고 있다. 이 기초석은 1950년 2차 증축했을 때 쓰였던 머릿돌이라고 한다. 앞으로 문창교회 역사관이 완공되면 다음 세대들의 산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여기에 한국 석조예배당 기초석이 살아 국가유산이 된다면 크게 손색이 없을 것이다. 글.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은퇴) [자문] 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 박시영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배병호 문창교회 역사관 건립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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