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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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새생명교회(강상선 목사)가 지난 9월 4일(토) 오전 11시, 경남 의령군 정곡면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노회 국내선교부장 박은래 목사(이목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창녕 시찰장 이인주 목사(하늘비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국내선교부 서기 백성흠 목사(주그린교회)가 성경봉독(행2:42-4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기본에 충실한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즘은 도심지역에 개척목회 하는 것도 많이 힘든데, 외딴 시골지역에서 개척한다는 것은 코로나19에 맞물려진 때에 더욱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는 환난과 핍박, 박해와 질병 등으로 지금 때 보다 더 열악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는 부흥되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라며 “우리는 사도행전의 교훈처럼 기본에 충실한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성경에 입각하여 기본으로 돌아가는 교회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생명교회도 초대교회처럼 기본에 충실하여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길 축원한다.”라며 축복의 말도 함께 전했다. 

  설교 후 새생명교회 강상선 목사가 설립 보고를 하고 이상택 목사가 새생명교회가 설립 됨을 선포하며, 교회 헌법과 예식서 그리고 교단 마크를 증정했다.

  이어, 천상섭 목사(금동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국내선교부 상임총무 이용호 목사(초동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노회서기 이상현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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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새생명교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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