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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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태호 목사, 이하 진주기총)가 지난 10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진주시 혁신도시에 새롭게 마련된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2021 진주시 복음화연합예배를 가졌다.

진주기총은 ‘우리가 사는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이번 복음화연합예배를 열어 강사에 세계성시화본부 상임대표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를 초청하고, 저녁 시간에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오전 시간에는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가졌다.

진주기총 부회장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둘째 날 예배는 김춘옥 장로(칠암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실행위원 박성호 목사(생명샘교회)가 성경봉독(마12:1-5)한 후 이수훈 목사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수훈 목사는 “예배라는 축복된 행위를 힘들고 어렵게 여긴다. 해야 할 것을 잘 안되고 힘들고 어렵게 생각한다.”라며 현 코로나 시국 속의 성도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목사는 “은혜와 성령이 충만하면 기도하는 것이 기쁘고 즐거우며 기도가 하고 싶어 못 견디게 된다. 좀 더 하나님께 깊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성경 읽는 것이 즐거워진다.”라며 성도들이 본질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기울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기울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인들의 상태에 대해 걱정을 전하며 본질과 비본질의 문제 속에 비본질적인 문제로 교회의 본질을 흔드는 일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수훈 목사는 영화 ‘곡성’의 해석을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놓치고 있는 교회 속에 누군가 흘린 소문에 교회가 흔들리고 시험에 들고 무너진다.”며 “이제 우리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해야 한다. 같은 말이라도 서로 덕이 되고 은혜 되는 말을 하고, 살이 되는 말인지 죽이는 말인지 구분하길 원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정죄의 깃발을 높이 들고 있는 교회가 되어선 안 된다. 우리 교회가 해야 할 것은 바리새인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우리가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직장 동료보다 못한 성도’, ‘학교 동창 보다 못한 목회자’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우리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설교 후 협동총무 탁시온 장로(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봉헌기도하고 증경회장 허영학 목사(동진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진주기총 회장 엄태호 목사(진주갈릴리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마다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기도하는 다음세대가 다시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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