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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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제인호 목사, 이하 창원기연)와 마산기독교연합회(회장 강정식 목사, 이하 마산기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2021 성탄트리 감사예배 및 점등식’이 지난 11월 21일(주일) 오후 4시 30분,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있었다.

점등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창원기연 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마산기연 회장 강정식 목사(봉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기연 서기 전창덕 목사(중앙동교회)가 성경봉독(빌4:6-7)한 후 명곡교회 연합찬양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직전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바꿔서 생각해보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영 목사는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 지고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볼 때 향기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되길 축언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이상철 목사(창원예닮교회)가 성탄트리 경과 보고와 내빈 소개 후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박완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상남교회 예사랑색소폰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시작한 2부 점등식에서는 수석부회장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마산기연 수석부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점등 감사기도를 하고 내빈이 모두 함께 성탄트리를 점등하며 창원 광장을 밝히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미리 만끽했다.

 

  창원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25미터, 폭 6미터 상단의 메인트리와 15개의 원형 열주등, 포토존 등을 설치해 올 겨울 창원 광장을 밝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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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기연, 창원 광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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