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수정됨_3_진영중앙교회_강은도 목사.jpg

 

  예장(고신) 진영중앙교회(송철승 목사)가 지난 11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일주일간 ‘BLESSING 진영’이라는 이름으로 기도 모임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이후 나약해진 신앙생활과 개인·가정·직장 및 사업체, 그리고 진영 전체를 두고 기도하는 초교파적 중보기도 모임이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부흥회의 첫째 날은 송철승 목사(진영중앙교회)가 ‘풍성한 찬양단’과 함께 직접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를 열었다.

송철승 목사는 “이 기도회를 여러분의 기도처로 삼으시고 놀라운 영적 부흥이 어려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일주일간 이어지는 집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줄 것을 권하고 주변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할 것을 권했다.

첫날 강사로 초청 받은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는 ‘저요?’(삿6:11-1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어쩔 수 없었다.’, ‘못했다.’라고 하나님 앞에 변명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 그 길위를 걷는 걸음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걷지 못한다. 아무리 똑똑하고 힘 있고, 재능이 많아도 안 된다.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힘이 아니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강 목사는 모든 사람에게 있는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며 “내가 틀렸음을 고백하는 것이 회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의 연약한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만나는 자리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그리스도인 만큼은 신앙의 회복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깨어나게 해야 한다.”라며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말씀이 우리의 사람의 근거가 되고 능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 목사는 “나의 ‘어떠함’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주님으로 사시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26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집회는 23일(화) 강은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24일과 25일 은혜샘물교회 박은조 은퇴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26일(금)은 손창남 선교사가 말씀을 전한다.

 

 

설재규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진영중앙교회, BLESSING 진영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