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수정됨_경상노회 신년하례 단체(2022).jpg

 

예장(합동) 경상노회(노회장 최호숙 목사)가 지난 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진해서부교회(김현직 목사)에서 ‘2022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경상노회 부노회장 양충만 목사(창원왕성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조성래 목사(사랑의엘림)가 성경봉독(고전3:6-9)한 후 진해서부교회 김현직 목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노회장 최호숙 목사(인평교회)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호숙 목사는 “동역자는 이해타산을 따져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뜻과 방향이 같아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는 동역자입니다.”라고 전했다. 최 목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라는 용어가 나온다. 깐부는 적게 가졌는지 많게 가졌는지 따지면 깐부가 될 수 없다.”라며 “각자가 우월감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라가는 동역자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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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장 최호숙 목사(인평교회)

 

 

설교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코로나 펜데믹 시대와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경상노회와 지교회 그리고 노회원 가정을 위해 김봉중 장로, 김동수 목사, 황범식 목사가 각각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조성래 목사가 광고를 전한 후 전노회장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가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축복 및 새해 인사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한편, 경상노회는 오는 2월 13일(주일) 오후 7시, 서머나교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합동 총회의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기도운동을 가질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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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경상노회, 2022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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