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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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고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둔 지금 창원시에 많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빛교회(조신제 목사)는 지난 1월 13일(목), 창원시 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2년 새해맞이 사랑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동읍 다호리에 위치한 새빛 장로교회는 매년 동읍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신제 목사(새빛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백미를 통해 동읍의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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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벧엘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호 장로)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라면 500상자(환가약 1,000만원)를 기탁했다.

벧엘새마을금고 김경호 이사장은 지난 11일(화) 오전 11시,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만나 창원시 저소득 세대 식료품이 부족한 가정에 전달할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

벧엘새마을금고는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 이웃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99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차단기 보급,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가음정시장 상인 기살리기 업무 협약, 마스크 기부, 여름 선풍기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경호 이사장은 “라면뿐만 아니라 모든 식료품비가 줄줄이 상승하고 있어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라면을 기탁한다”며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 준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으며,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 마다 앞장서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을 찾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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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사랑의 손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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