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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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수고한 안민 장로(사직동교회)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2시,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안민 총장은 지난 2018년 취임해 4년간 총장으로 수고하며 고신대학교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헌신했으며, 여러 기독교대학이 탈락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등 고신대학교가 건강한 기독교대학으로 일어서는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지난 고신대 총장 후보를 사퇴하며 정년 2년이 남은 교수직마저 후배들을 위해 사퇴하기로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퇴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교학부총장 신득일 교수의 인도로 시작해 드보라장학회 이사장 강순자 권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 서기 유연수 목사가 대표로 기도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축복하노라’(갈6:17-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학근 목사는 안민 총장이 부총장을 거쳐 오며 헌신하고 학생들의 비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 일화들을 소개하며 “(안민 총장은)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기도함으로 학교 일을 감당해 오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퇴임식은 소코 선교사와 한유빈 어린이의 찬양으로 시작해 정재만 전임 총학생회장 과 한상동사관학교 장학생 고하은 학생이 안민 총장을 향한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교단 내외에서 안민 총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영상을 시청 후 학교법인 이사장 김종철 목사, 전임 총회장 김철봉 목사, 전임 이사장 황만선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전임총회장 천환 목사, 부총회장 김재현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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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안민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돌아보니 온통 크고 놀라우신 은혜와 긍휼하심과 기적의 손길들로 가득합니다.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안 총장은 “저와 우리 고신대학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을 비롯해서 전국교회 성도님들의 지극하신 기도와 사랑으로 가득한 후원의 힘이라고 믿습니다.”라며 학교에 후원의 손길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특별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후원자와 교회 등 한명, 한명 호명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함께 고생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힘든 시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함을 표하며 “교직원 여러분 대학을 향한 거센 파도가 이미 우리 발밑까지 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되어 요단을 향해 나아가면 75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기적의 길을 여실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안민 총장은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20대부터 고신대학교에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학생처장과 교무처장, 부총장, 총장직무대행 보직을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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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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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제9대 안민 총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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