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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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3월 17일(목) 오전 10시, 창원제일성결교회(최준연 목사)에서 제2차 미스바성회를 개회 했다.

지난 1월 20일을 시작으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와 합성교회(최정규 목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7회에 걸쳐 1차 미스바성회 기도회를 가졌던 경남기총은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2차 미스바성회를 가진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드리는 2차 미스바성회 회개기도운동은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를 시작으로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 마산성산교회(오승균 목사), 진해중부교회(황봉린 목사),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2차 미스바성회의 1회 기도회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준연 목사가 시무하는 창원제일성결교회에서 열렸다. 경남기총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대표기도와 함께 시작한 기도회는 명예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 은퇴)가 ‘속이지 말고 속지 말자’(고전15:31-3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용우 목사는 “사람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게획하신 섭리에 따른 것이며 우리의 뜻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된다.”라고 전하며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 속에서 가장 앞장 섰던 길선주 목사, 이성봉 목사, 조용기 목사의 이야기를 거론했다. 이 목사는 “쟁쟁한 부흥사가 있더라도 부흥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생명,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목사는 “남을 속여서도 안되지만 속지도 말아야 한다.”라며 물질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물질이 내 목적이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수님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성공으로 보이나 곧 실패로 빠진다. 되돌려 하나님 께 돌아가는 것이 바로 회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돌이키는 회개는 자기 힘으로 안된다. 성령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 앞에 서야 돌아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2차 2회 미스바성회를 오는 24일(목), 창원성결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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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총, 2차 미스바성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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