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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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목사부부 수양회’가 지난 4월 25일, 2박 3일간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이하 고신)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은석 목사, 이하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전국목사부부 수양회’가 지난 4월 25일(월) 오후 3시부터 27일(수)까지,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있었다.

2박 3일의 일정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총동창회장 정은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총회장 김재현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대 김철수, 박연경 교수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후 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교회, 다시 라마나욧으로’(삼상19:18-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학근 목사는 말씀에 앞서 고신 교회들이 70일 특별 새벽기도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강 목사는 “70일 특별 새벽기도가 우리의 공적이나 자랑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라며 “영적인 회복의 출발이고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는 고신, 한국교회 될 수 있도록 끝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강 목사는 “목사님들에게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제안한다”라며 목사들의 ‘40일 철야 기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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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

 

설교 후 이영한 고신 사무총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 오경승 고신대 복음병원장,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가 축사를 전하고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열린 수양회는 주 강사로 초청 받은 김문훈 목사가 이틀간 ‘아이야의 축복’(창12:1-3), ‘팔방미인’(눅1:13-1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예장(합신) 김원광, 예장(대신) 이정현 총회장, 예장(순장) 서정환 총회장이 특별히 강사로 초청 받아 말씀을 전했다.

또 이번 수양회 기간 중에 열린 총동창회 총회에서는 최영완 목사(양주새순교회)가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되고, 수석부회장에 권기호 목사(춘천시민교회)가 선출 됐다.


 다음은 총동창회 임원명단이다.

 

▲총동창회장 : 최영완 목사

▲수석부회장 : 권기호 목사 

▲부회장 : 장영돈 목사, 심재휘 목사, 강종안 목사, 소재운 목사, 김경준 목사, 신영일 목사, 강광만 목사, 공은성 목사

▲총무 : 전성진 목사 ▲부총무 : 구빈건 목사

▲서기 : 이성수 목사 ▲부서기 : 최종혁 목사

▲회계 : 임재호 목사 ▲부회계 : 김상훈 목사

▲감사 : 옥경석 목사, 정은석 목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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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13회 전국목사부부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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