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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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목사 측 노회에 모인 조직교회 당회

 

최호숙 목사 측, 창원왕성교회에서 196회 정기회 개회

최호숙 목사 측, 신임 노회장에 이원평 목사 선출

김성곤 목사 측, 서머나교회에서 노회 소집 후 지난 4월 18일 정기회 추인


이하 기사에서 김성곤 목사 측최호숙 목사 측이라 지칭하는 것은 사건의 진행에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지칭하는 것이므로 차후 기사에서는 각 노회 선출된 신임 노회장의 이름으로 변경하여 지칭할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이하 합동) 산하 경상노회의 분열이 장기화 되며 결국 양측으로 나눠 노회 소집이 이뤄졌다.

  지난 5월 24일(화), 합동 총회임원회는 “제21차 총회임원회에서경상노회 양측 노회 소집을 허락하기로 하였사오니 노회 후에 노회 상황보고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공문(본부 제106-636호)을 김성곤 목사 측(이하 김 목사 측)과 최호숙 목사 측(이하 최 목사 측) 모두에게 하달했다.

  이에 김 목사 측(노회장 방동희 목사)은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4월 18일 정기회를 개회했기 때문에 이번 노회 소집을 ‘총회 지시에 따른 노회원 소집’으로 가지고, 최 목사 측은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제196회 정기회’를 개회 했다.

 

  최 목사 측 노회는 목사 48명 장로 19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하고 부노회장 양충만 목사가 그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총회임원회의 중재·화해 합의안에 대해 설명했다. 양 목사의 보고에 따르면 총회임원회의 중재 및 합의 안은 6가지로 △같은 날 두 노회가 동시에 소집 △노회를 개최하여 21개 당회 이상이 되는 쪽을 인정 △21개 당회가 충족 되지 않는 측은 1년 안에 노회를 21개 당회로 조직하기로 한다. △1년 안에 21개의 당회를 조직함에 있어 충족하지 못할 시에는 노회가 구성된 노회에 참여하거나 이명하도록 한다.(단, 이명시에는 어떤 불이익도 주어서는 안된다.) △노회 명칭은 총회 임원회 경상노회 소위원회에 맡겨서 결정하기로 한다. △화해 합의안이 결정 되면 양측은 모든 고소,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으나 5번째 노회 명칭에 대해서 아직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목사 측 경상노회는 회무에서 선관위원장 박수용 목사의 진행으로 신임 임원을 선출에 들어가 신임 노회장으로 이원평 목사, 부노회장 김동수 목사와 김진곤 장로를 선출했다. 이어, 각 임원 선출과 가을 총회에 총대로 참석할 목사·장로 총대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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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호숙 목사 측 노회에서 선출된 신임 노회장 이원평 목사

 

  신임 노회장 이원평 목사의 사회로 속회한 최 목사 측 노회의 회무에서 일부 회칙 수정이 있었다. 수정된 회칙은 ▲임원 단독 출마자는 선거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 ▲전권위원회에게 조사권한을 비롯한 전권을 부여했다. ▲ 고시부의 고시횟수를 봄, 가을 정기회 전에 각각 2회씩 실시한다. ▲준회원(전도목사, 편목)을 상비부와 시찰회에서 활동하게 한다. ▲외부영입 교회는 정치부와 임원회에서 심의하여 그 경력과 이력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날 최 목사 측에 참석한 당회는 총 24개 당회로 가곡교회(김면수 목사), 가야읍교회(황범식 목사, 임시), 갈릴리교회(김광기 목사), 남기리교회(최인구 목사), 남지상남교회(하철희 목사), 늘푸른교회(이장우 목사), 마산서머나교회(황범식 목사), 사랑의엘림교회(조성래 목사), 상동교회(최인수 목사, 임시), 새누리교회(김동수 목사), 새로남교회(진성현 목사), 서진동교회(장일 목사), 수산중앙교회(최인수 목사), 실로암교회(이명우 목사), 아름다운교회(박수용 목사), 우리들교회(이원평 목사), 인평교회(최호숙 목사), 죽전교회(박상희 목사), 진해서부교회(양충만 목사, 임시), 창선제일교회(김동권 목사), 창원벧엘교회(윤선섭 목사),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 행복한교회(이성태 목사), 신암교회(이승춘 목사)이다. 최 목사 측은 참석한 당회의 교회 직인과 당회원 직인을 날인 받고, 당회장 사진을 찍어 합동 총회 임원회에 보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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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목사 측 노회장 방동희 목사(지난 4월 18일 선출)

 

  서머나교회에서 노회 소집을 한 김 목사 측에서는 대책위원장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기자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아 직접 현장 취재를 할 수 없었다. 이후 손대영 목사가 취재에 응해 목사 43명, 장로 5명 총 48명 참석으로 노회장 방동희 목사의 집례로 예배를 드리고 회무에 들어가 ▲지난 4월 18일에 있었던 196회 정기회를 추인 ▲시찰 조정 위원 선정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김 목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노회 소집에는 22개 당회와 미조직 25개 교회참석으로 총 47개 교회가 참석했다고 전했으며, 기자가 조직교회 당회 명단을 요청했으나 아직 정리되지 않아 제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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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교회에 소집 된 김 목사 측 경상노회 (사진제공= 손대영 목사)

 

  한편, 당회가 구성 돼 있는 교회 중 동읍교회(이종인 목사), 마산복된교회(신학장 목사), 산성교회(이채웅 목사)는, 김 목사 측과 최 목사 측 중에서 더 많은 당회가 모인 노회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최 목사 측 경상노회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이원평 목사

▲부노회장 : 김동수 목사, 김진곤 장로

▲서기 : 조성래 목사

▲부서기 : 윤선섭 목사

▲회의록서기 : 장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 김우태 목사

▲회계 : 허효권 장로

▲부회계 : 박춘식 장로

 

 

김현주 국장,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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