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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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산창교회)

 옛날 한 성에 성주(城主)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성을 다스리는 주인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늘 자기 삶에 만족이 없었습니다.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살던 그 성주가 깊은 병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지혜로운 점쟁이가 그 성주에게 “병을 고치시려면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의 내복(內服)을 가져다가 입으면 나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하고 일러 주었습니다.

성주는 즉시 신하들에게 명령하기를 전 영토를 뒤져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아오라고 일렀습니다. 여러 달이 지나서 신하들이 돌아 왔는데 신하들의 손에는 아무 것도 들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신하가 말하기를 “예, 우여곡절 끝에 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성주가 다급해서 묻기를 “그런데 어째서 빈손으로 돌아왔는가?” “예, 항상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을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사람은 너무 가난해서 내복을 입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많은 것을 소유했으면서도 만족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하게 살면서도 늘 감사하면서 만족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적은 것을 가지고 살면서도 늘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내가 가진 것으로 족한 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만족 결핍증” “행복 결핍증”에 걸려 있습니다. 도무지 만족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만족할 수가 있을까요? 첫째로, 영적으로 즐거워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전2:1-11) 둘째로, 부부간에 다정하게 살아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전9:9) 셋째로, 사람의 본분대로 살아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전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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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만족한 인생 (전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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