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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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600여명 모여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 강사로 초청

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 특상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신동란 권사, 이하 전국여전도회)가 지난 6월 21일(화) 오전 11시, 경남 창녕군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35회 전국여전도회 연합회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고신 교회 600여 명의 여성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전국여전도회 회장 신동란 권사의 인도로 시작해 대구동부연합회장 현숙이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북동부연합회장 이재영 권사가 성경봉독(눅7:36-50)한 후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가 ‘사함과 사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원하 교수는 본문 말씀 속의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 “죄 사함 받은 것이 많은 자가 더 많이 주를 사랑하는 법”이라며 “주님께서 말씀 속의 여인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었기 때문에 그 여인도 주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신 교수는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했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함 같이 우리도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고 용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리새인 시몬은 당시 종교지도자 계급으로 스스로 죄를 짓고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자만심 때문에 예수님께 발 씻을 물도 내어 놓지 않았던 것”이라며 “나 스스로 시몬과 유사하지 아니한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회장 하영미 권사가 헌금기도하고 총무 김경미 권사가 광고를 전하고 신원하 교수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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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가 강사로 초청 받아 말씀을 전했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가 ‘크리스찬의 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하고 전국여전도회 전임회장 안복희 권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고신교단을 위해 △35개 여전도회연합회를 위해 △후원하는 선교사 및 학교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부회장 홍순복 권사의 사회로 폐회예배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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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여전도회, 제35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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