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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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 28일(금), 상남교회 앞에서 ‘제11회 111 생명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를 열었다.

상남교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상남교회 전 성도들이 한 가정에 한 개 이상의 물품 기증하도록 하고 ‘베스트’ 한 명 이상을 교회로 초청하여 ‘베스트’가 먼저 교회 뜰을 밟도록 하는 전도의 한마당이 되게 할 뿐 아니라 바자회를 통하여 함께하는 섬김과 봉사로 코로나로 단절된 성도간의 교제의 장이 되게 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과 기관 그리고 인근 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나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바자회 개막 전 상남교회 예사랑 섹소폰 연주팀과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가 아름답고 힘 있는 목소리로 축가를 불러 바자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창원시 성산구 장규삼 구청장이 참석해 성산구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상남교회의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남교회 바자회_이창교 목사님 (1).JPG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는 “교인간의 사랑의 교제를 위한 시간과 이웃들이 교회에 방문 교제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많이 이용 하시는 만큼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누게 될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사랑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전한 후 기도 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바자회를 개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용품, 운동기구, 주방기구, 문구류 등 많은 기증품목과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및 상품 등을 판매 했으며 약 2천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판매된 수익금은 구청에 기탁 및 어려운 계층에 직접 지원하는 등 성산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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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제11회 생명나눔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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