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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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산창교회)

 어쩌다가 신세가 처량하게 된 사람을 가리켜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고 말을 합니다. “낙동강 오리알”이란 말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담겨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에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결사항전의 결의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1개 대대규모의 인민군이 필사적으로 우리 아군을 공격하기 위해서 낙동강 도하 작전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을 때 유엔군 전투기에서 네이팜탄을 퍼부어서 적진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때 우리 아군 중에 한 대대장이 전투기에서 떨어지는 포탄을 바라보면서 너무 신이 나서 “야! 낙동강에 오리 알이 떨어진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물론 낙동강을 건너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던 인민군들도 다 몰사를 당했습니다. 그 때 낙동강을 건너려다가 죽음을 당한 인민군들을 조롱하는 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무모한 도전을 하거나,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하거나, 믿어서는 안 될 대상을 믿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헛되고 무가치한 우상을 섬기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일생 다가도록 사랑하고 섬겨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분이 있으니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헛된 우상과는 달리 살아계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특별히 사모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시19:9-10)(벧전2:2) 둘째는, 성전과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시84:1-4) 셋째는, 영원한 천국을 사모해야 합니다.(히11:16) 사모할 것을 더욱 사모하므로 멋진 인생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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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사모할 대상 (시1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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