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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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진해웅천교회)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은 영의 생각을하는 것이다. 로마서 8장은 생각이 믿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죄의 법이 사로잡아 오지만 사로잡으려하는 죄의 법에 묶이면 안 된다. 죄의 법이 사로잡아 올 때 그 실패의 생각을 묵상하지 말고 회개한 후 영의 생각을 더 깊게 해야 한다.

예수님의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졌다.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그대로를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믿어야 한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17:21-23). 예수님은 우리로 알게 하시기를 소원하신다.

주님과 부부로 사는 그 자체가 초자연적인 삶이다. 당신은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키가 작은 사람이 키가 커지는 것만이 초자연적인 역사가 아니다. 우리는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다.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음을 믿고 살 때 초자연적인 역사도 현실로 나타난다. 믿음대로 되기 때문이다. 모든 부분이 그렇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죄라고 생각하는 죄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죄는 다르다.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다. 우리는 죄에서 벗어났다. 죄에서 벗어났다는 말은 주님을 믿는 말이다. 주님이 해 놓으신 모든 것이 내 것으로 믿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 되었다. 믿음으로 받아 들이여야 한다. 여러분은 죄에서 벗어났다. 큰 죄가 있고 작은 죄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가 단순히 죄일 뿐이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롬14:23). 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믿지 않고 행하는 모든 것은 죄다. 큰 죄가 있고 작은 죄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는 죄는 죄 일뿐이다. 죄는 동사가 아니라 명사다. 죄는 죄로 존재하는 것이다. 어두움은 어두움이다. 우리는 생각이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은 나쁜 일을 많이 해서 더 어두워진다는 착각한다. 아니다. 세상은 나쁜 일을 더 하기 때문에 더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좀 착한 일을 하면 조금 밝아지는 것도 아니다. 어두움은 어두움이다. 착한 일을 하고 세상이 도덕적인 세상이 되었다고 밝아진 세상이 아니지 않는가?

 

죄인은 오직 믿음으로만 의인이 될 수 있다. 거듭남으로 의인이 된다. 어떤 착한 행위로는 절대로 의로워질 수 없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세상을 대하는 경우를 본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 다른 길은 없다. 믿음은 그 사람의 생각에 있다. 믿음의 성장은 생각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영의 생각이 믿음이다. 영의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영의 생각을 하라. 영의 생각을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신앙훈련은 생각의 훈련이다. 생각차이가 믿음 차이다. 영의 생각이 중요하다. 영의 생각을 하려면 생각 속에 말씀을 많이 집어넣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한다.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살리는 것은 주님이 이른 말씀이기 때문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육은 무익하다. 무익한 육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는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 할 수도 없다. 나는 로마서 8장을 암송하며 선포하며 나의 것을 심는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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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 영의 생각이 능력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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