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신전교회 강영수 목사, 경남마산노회 구혜교회로 청빙 청원건
  • 경남마산노회 장건수 목사, 신전교회 청빙 청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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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2월 24일(금)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진영교회(박규남 목사)에서 ‘제197-3차 임시노회’를 개회했다.

 

예장(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2월 24일(금)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진영교회(박규남 목사)에서 ‘제197-3차 임시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찬양으로 시작해 진해1시찰 배은한 장로(진해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최정대 목사가 ‘혹시 영적침체?’(출6:1-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본문 속 모세의 모습을 보았을 때 목사와 장로인 우리도 영적인 침체나 시련을 언제나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영적인 침체와 시련은 추진하려는 에너지 보다 저항하는 힘이 크기 때문이다. 반대에 부딪히게 되면 힘이 빠지고 좌절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이 잘 안되면 부정적인 생각에 집착하게 된다. 하나님이 이미 바로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셨지만 모세는 좌절감에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모세가 그 절망에서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잘하는 모세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정대 목사는 “영적 탈진과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문제에 집중하지 않아야 한다. 저와 여러분 모두 허물이 많은 인간이며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인간이다. 그런 약한 우리를 아시면서 사역자의 길을 가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신다. 우리의 지혜가 되어주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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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로 이명하는 강영수 목사(우)를 위해 김성율 목사(좌)가 노회원을 대표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기도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는 서기 이환득 목사(한가족교회)가 회원점명 후 보고하고 성수가 됨으로 최정대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환득 목사가 절차 보고와 안건 보고를 했다. 이날 열린 임시노회 주요 안건은 경남마산노회 구혜교회 당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로부터의 강영수 목사 청빙 조회건과 강영수 목사의 신전교회 사임과 이명건이 함께 진행됐다. 강영수 목사의 이명에 김성율 목사(시호교회)가 노회원을 대표해 격려와 위로·축하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다음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이어진 다음 안건은 신전교회 당회장 박규남 목사(진영교회)의 장건수 목사 청빙 청원건으로 이견이 없어 무난히 통과 된 후 회의록 낭독과 함께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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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제197-3차 임시노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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