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주제, ‘인구절벽시대, 한국교회와 고신교회’
  • 김문훈 목사, 개회 예배 말씀 전해
  • 강사로 박영숙 대표, 김동수 교수, 손영광 대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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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 목사가 개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제5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지난 3월 13일(월)부터 14일(화) 양일간, 경주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렸다.

“인구절벽시대, 한국교회와 고신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고신포럼은 약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 한밭대학교 김동수 교수, 바른청년연합 손영광 대표가 강사로 나섰고 호서대학교대학원 정남환 교수가 논차자로 나섰다.

포럼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이은수 목사(향기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배종규 장로(대구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하나님의 본심’(창1:2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본심을 저버리고 인본주의에 빠진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돌아가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본심을 성취하자”라고 전했다. 설교 후 고신 전임 총회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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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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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김경헌 목사

 

  예배 후 이어진 순서에서 사무총장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 원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공동대표 김경헌 목사(고신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국회의원 장제원 의원은 축전으로 고신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일각에서 복음병원과 고신대 의과대학을 매각하려 한다는 시도와 움직임에 대해 들었다며 그런 말들이 오가는 상황과 무리들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올 연말에 있을 상급병원 재진입 평가를 위해 기도해 달라 요청했다.

  이후 이어진 순서는 김영일 목사(통영시민교회)의 사회로 이국희 목사(수영중앙교회)가 기도한 후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가 ‘인구절벽시대, 이해와 대책’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했다. 박영숙 대표는 박영숙 대표는 지금 교인 줄어 드는 것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나라 자체가 없어질 위기라며 인구절벽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출산율이 제일 낮은 한국교회가 가정 먼저 소멸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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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포럼, 인구절벽 고민과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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