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경상노회로부터 분립
  • (가칭) 영남노회로 명칭 변경 결의
  • 신임 임원 및 총회 총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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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노회장 김두근 목사

 

예장(합동) 총회 분립위원회가 주관하는 분립 예배 후 (가칭) 새경상노회가 ‘198회 정기회’를 5월 17일, 서머나교회에서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방동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 노회장 이상렬 목사(서머나교회 원로)가 ‘르호봇의 우물’(창26:22)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렬 목사는 “양보하고 양보하다보면 르호봇이라는 우물을 주실 것”이라며 △양보하는 노회 △가고 싶고 보고 싶고 오고 싶은 노회 △선배를 존경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질서 있는 노회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노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설교 후 방동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는 방동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서둘러 신임 임원을 세워, 노회장에 김두근 목사, 목사·장로 부노회장에 이형득 목사·강선호 장로를 세웠다.

  이어, 노회 명칭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가칭) 새경상노회’라는 이름으로 분립했으나 이전 경상노회와의 구분 및 새로운 노회에 새로운 동력을 주기 위해 ‘(가칭) 영남노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 경상노회에서의 재판건에 관해서는 ‘원인무효’를 결의해 분립한 노회에서 시벌 받은 사람이 없도록 했다.

  이날 노회 후에는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이 이어졌다. 노회장 김두근 목사의 인도로 방동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백민중 전도사가 강도사 서약 후 강도사로 인허 받고 박인희 강도사는 서약 후 안수 받으며 목사에 임직하고 마지막으로 전 노회장 김성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가칭) 영남노회는 16개 조직교회로 분립을 하였으나 198회 정기회를 통해 5개 교회를 조직교회로 인정하며 분립위에서 지시 한 ‘분쟁 중에 조직된 5개 교회는 분립 예배 후 1년 내 조직된 노회에 절차를 밟아 흠결 없게 한다’는 조항을 즉시 이행해 총회 헌법 상 조직 노회로 흠결이 없도록 했다. 

 

갸창 영남노회 198회 정기회 신임임원.JPG
▲ 가칭 영남노회 신임 임원단

 

다음은 신임 임원 및 총회 총대 명단이다.

 

▲ 노회장 : 김두근 목사

▲ 부노회장 : 이형득 목사, 강선호 장로

▲ 서기 : 김병찬 목사 ▲부서기 : 배성현 목사

▲ 회의록서기 : 김상철 목사 ▲부회록서기 : 김홍철 목사

▲ 회계 : 김태환 장로 ▲ 부회계 : 박기은 장로

 

▲ 목사총대 : 김두근, 김성곤, 이명철, 손대영

▲ 장로총대 : 박기은, 강선호, 백민기, 김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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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새경상노회, 가칭 영남노회로 새 출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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