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남선교회 부산·울산·경남협의회(회장 곽영수 장로, 이하 부울경협)가 지난 5월 20일(토)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제2공구 나눔관에서 ‘제7회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는 부울경협 회장 곽영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명예대회장 김병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상남 집사가 성경봉독(마22:34-40)한 후 밀양별빛성결교회 김태군 목사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경남노회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100점 인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신제 목사는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하지만 사람만 사랑하면 50점이다. 하나님까지 사랑해야 100점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조신제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은 대회 진행위원장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김종웅 장로가 내빈 소개를 하고 곽영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한 후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영창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조신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가기 전에 RBT 체형교정운동센터 원장 채지우 권사의 안무에 맞춰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고 최문욱 장로가 경기 진행 안내 후 명랑운동회와 배구·족구 등 경기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