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 양영자 선교사 사인회 및 1:1 코칭 이벤트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최하는 ‘제13회 경남 목회자·사모 탁구대회’가 지난 5월 29일(월) 오전 9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복지관에서 열렸다.
탁구대회는 남자 개인 단식과 여자(사모) 개인단식,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 됐으며 남자 단식은 A(1-5부)·B(6-7부)그룹으로 나눠 예선은 리그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여자 단식은 예선 없이 2전 2선승 리그제로 진행 됐으며 단체전은 지역별로 팀을 이뤄 2단식, 1복식으로 진행됐다.
탁구대회 개회 예배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합성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호죙 진일곤 장로(합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성경봉독(시133:1-3)한 후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람이 친구를 잘 사겨야 하듯이 목회자도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라며 “목회자가 어떤 목사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운동하는 목사님들은 몸과 정신이 건강하기에 좋은 교제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도의 교제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데 목회자의 교제는 얼마나 기뻐하시겠느냐”며 말씀을 전했다. 이어,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가 짧은 간증과 함께 탁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강대열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경남기총과 경남탁구선교연합회가 ‘더앞선치과병원’과 상호 업무 협력하기로 한 협약서 교환을 하고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경남탁구선교연합회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는 남자 단식 1부에서 공현필 목사가 우승을 차지하고 단식 2부에서는 김기범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모부에서는 이미숙 사모가 우승을 차지하고 양산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 결과이다.(호칭생략)
▲단식1부
◦우승 : 공현필◦준우승 : 오세웅 ◦공동3위 : 임동훈, 반경수
▲단식2부
◦우승 : 김기범 ◦준우승 : 윤석원 ◦공동3위 : 신영은, 김경두
▲사모부
◦우승 : 이미숙 ◦준우승 : 배현옥 ◦공동3위 : 권혜숙, 홍명숙
▲단체전
◦우승 : 양산 ◦준우승 : 마산A ◦공동3위 : 마산B, 김해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