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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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회장 이정태 목사, 이하 예장개혁)이 지난 91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108회 총회를 열고 조희완 목사(산창교회)를 만장일치로 부총회장에 선출했다.

 

조희완 목사는 “교단에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기에극구 고사했지만부족한 제게 이토록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셨다라며 “결코 가볍지 않게 생각하고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귀히 책무를 감당하겠다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지금은 모든 것이 불분명한 시대다각자의 정체성이 흐려지고그 역할도 희미해진 채 그저 목적 없이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다라며 “지금 우리는 교회의 존재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교회를 교회답게목회자를 목회자답게 다시 재건하는 일에 우리 총회가 앞장서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희완 목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산창교회를 담임하며선교하는 교회선교하는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 목사는 약 300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가 함께하는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의 공동대표로 헌신하며한국교회의 선교 지경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지역발전 및 사회적 이슈에도 함께 대응하며, 최근 국가적 최대 난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 확산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올해 초 강진으로 크게 피해 입은 터키·시리아에 1,000만원의 긴급 헌금을 전달키도 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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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개혁 제108회기 부총회장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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