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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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신 총회 직전 총회장 변세권 목사(좌)와 신임 총회장 박병선 목사(우)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총회장 변세권 목사, 이하 합신)가 지난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109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총회장 변세원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총회장 양일남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박혁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부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병선 목사는 말씀을 통해 “때론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셨으니 강한 손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고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에 붙잡혀 순종함으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설교 후 변세권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는 목사·장로 총대 224명 참석을 확인 하고 변세권 목사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했다. 이날 옵서버 노회였던 태평양노회가 정회원으로 자격을 인정받아 합신 총회 20번째 노회로 등록됐다.

별도의 후보 등록 없이 현장에서 모든 총대가 후보가 되는 합신 총회의 임원 선거에서는 직전 부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192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에 선출되고 목사부총회장은 3차 투표 끝에 121표를 얻은 김성규 목사가 선출 됐다. 장로부총회장은 165표를 얻은 장대윤 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합신 총회가 발표한 교세 통계에 따르면 합신의 총 교회수는 1천 개로 지난 해 보다 3개 교회 증가했으며 전체 교인 수는 12만 8천 1백 11명으로 작년 보다 300여 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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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제109회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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