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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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마산제일교회(신동진 목사)가 지난 10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창녕군 장마면 전국여전도회관에서 ‘2024 마산제일교회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느8:10)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교인 수련회는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 전교인이 더 가깝게 친교하고 서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본격적인 순서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마산제일교회 담임 신동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신동진 목사가 수련회 주제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느8: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성경 본문의 배경 속 성벽 재건 당시를 설명하며 “성벽 재건에 방해되고 조롱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시키기 원하셨기 때문에 그 은혜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떠나버렸던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이 회복되고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그들의 입술에 ‘아멘’이 회복 됐다. 성벽 재건은 그들의 마음에 심령이 회복된 역사”라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 이스라엘 민족은 그 말씀 앞에 무너지고 깨어지며 위대하신 하나님을 향해 두 손 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에스라의 선포 앞에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향해 외친 것은 ‘아멘’이다. 그 심령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돼 서로 만날 수 없는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며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령의 만지심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는 깨달음을 얻는다. 마음의 귀로 듣게 하심으로 삶의 죄악이 선명하게 느껴져 우리는 눈물을 쏟아내게 된다. 하나님께 하늘의 긍휼을 구하게 된다. 그럴 때 그 삶을 성령께서 긍휼이 여기시고 만지시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슬픔을 멈추고 기뻐하시길 바란다. 이 기쁨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 은혜는 그들을 떠나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시지 않았다. 마산제일교회도 다시 일어나고 있다. 함께 기뻐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련회 기간 불평과 불만의 말은 하지 말고 늘 감사의 말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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