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가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진주삼일교회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진주삼일교회 당회장 문장환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임직감사예배는 경남진주노회 박성호 목사(횡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노회장 박대식 장로(진주남부교회)가 성경봉독(히12:1-2)한 후 연합성가대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진주삼일교회 원로 권순달 목사가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순달 목사는 말씀을 통해 “경주에서 달리기 위해선 몸에 거추장스러운 것을 벗어 버리고, 할 수 있는 대로 몸을 가볍게 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에 뛰어간다. 신앙의 경주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는 벗어버려야 한다고 한다.”라며 “두 경주는 벗는 것이 다르다. 신앙생활은 속도를 내서 얼마나 잘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진실하고 의롭게, 거룩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맞게, 잘 신앙생활 하느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렵지만 눈물겨운 일이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포기하지 말고 주님 앞에서는 그 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달려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정대숙 은퇴 목사가 임직자를 위해 권면의 말을 전하고 정상문 은퇴 목사가 진주삼일교회 교우들을 위해 권면의 말을 전한 후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성덕용 목사(대의교회)가 축사로 임직자와 임직자를 세운 진주삼일교회에 축하와 축복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로 임직한 이헌규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김종겸 장로가 인사와 광고를 전하고 진주시찰장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자료제공 = 진주삼일교회>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임직 : 이헌규, 배성열, 황인권, 이창호, 배영국, 오환용
▲집사임직 : 강남철, 박준동, 안상원, 강성실, 방인철, 김장회, 강석찬, 박정훈, 서광주, 나광용, 안점섭, 조무신, 모현, 권용기, 하준호, 민세규, 박승배, 윤재상
▲권사임직 : 김희자, 박노자, 정영순, 최계순, 김귀임, 신계숙, 이인자, 이혜숙, 이호연, 정말례, 문길순, 박갑순, 하미경, 옥은정, 김정아, 최선정, 서수미, 하애란, 정미경, 김문, 박해명,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