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주 박사 “한국교회를 깨우는 것 선교사적 비전 제시뿐이다.”
- “양보할 수 없는 사명, 포기할 수 없는 원칙,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것”
전국목회자선교연합(대표회장 조희완 목사)이 지난 11월 25일(월), ‘회복·연합·도약’을 목표로하는 ‘제1회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선교사 및 국내에서 해외 선교에 뜻을 가진 교회, 담임목사 성도와 지체들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 강사로는 선교통일한국협 이사장 황성주 박사. MMI 선교회 박순종 선교사, 시티미디어처치 이규 목사 등이 선교적 방향에 대하여 제시했으며, 현지서 활동하는 해외 선교사의 간증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선교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하고자 힘을 모으는 국내목회자 및 지체들 450여 명과 현지 선교사로 꿈을 갖는 지체들이 제1회 전국목회자선교연합출범과 첫 컨퍼런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것.
첫 시간은 대표회장 조희완 목사(월드미션교회)의 인사와 최권능 선교사의 간증으로 시작되었다.
조희완 대표회장은 인사를 통해 “1회로 시작하는 컨퍼런스의 주제는 ‘회복’, ‘연합’, ‘도약’이다. 비전문에서 밝히듯 선교 헌신자들을 세워나가는 목회자 선교연합, 10만 선교사의 비전에 동참하는 목회자 연합이 되겠다.”라고 말하고“결코 멈춰선 안 되는 선교의 동력이 되겠다.”라는 결심도 밝혔다.
또한 조 대표회장은“성경적이고 복음주의 신앙을 따르는 그리스도의 몸 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와 함께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겠다.”라면서 “우리 모두 함께 회복과 연합된 힘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하자.”라고 말했다.
첫 강의에 나선 황성주 박사는 “영성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열쇠’ 모든 사역은 열매로 맺어진다.”라면서 “주님과의 관계에서 양보할 수 없는 사명,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은 땅 끝까지 복음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목회를 하고 병원을 하고 비지니스를 하고 그러면서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돌아봐야 할 것은 나의 모든 시간과 삶 모든 것이 복음과 연결되어 있는가?’를 돌아보자”라면서“깨어있으라 열 처녀 비유에서 준비된 다섯 명의 비유에서 언제나 준비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으로 모든 관계 속에 사람과 정의 구현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순종 선교사(MMI선교회)의 강의와 염택동 목사(수원 순복음기쁘다교회)가 사례 발표를 했다.
세 번째 강의로 이규 목사(시티미션처치)가 ‘너희의 땅을 고치리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간증으로 출범식을 위한 마음가짐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발대식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마음을 낮추고, 간절히 주님을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이다”며 “거룩과 성결의 공동체, 다시 살아나게 하는 공동체를 위해 혼을 다하여 결단의 기도를 드리자”고 합심 기도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