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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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봉우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20일(월)부터 2박 3일간 고성교회(김형진 목사)에서 ‘2025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부흥회’를 가졌다.

‘좋은교회, 거룩한 동행’(마16:1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부흥회의 첫 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배동수 목사(구만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계 서정은 장로(고성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윤수 목사(고성감리교회)가 성경봉독(빌1:1-2)한 후 포항중앙교회 원로이신 서임중 목사가 ‘좋은교회 거룩한 동행’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서임중 목사는 말씀을 전하며 “전국에 사역을 다니면서 하니님께 늘 질문이 있었다. 예수님의 피를 댓가로한 교회들이 왜 싸우는가 하는 것이었다. 은퇴 후 지난 10년간 그것이 늘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묻는데 시원하게 답을 주시진 않으시지만 오늘 집회의 주제에 그 답이 숨어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 목사는 “오늘 연합집회가 늘 갖는 연합 집회로 끝나지 않고 나의 유언 같은 말씀으로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의 교회로 돌아가 바르게 섬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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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는 말씀에서 “나라가 어려워 기도할 때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회복하게 될 줄 믿는다. 고성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복을 받는 교회와 성도가 될 줄 믿는다. 좋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됨을 깨달아 공동체 안에서 실천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임중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 ‘은혜와 감사를 잊지말라’(삿2:1-5), ‘믿음의 법칙대로 행하라’(마16:21-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고성군 산하 모든 교회가 연합 예배로 드린 신년연합부흥회의 마지막 날은 ‘축복 받는 삶을 연주하라’(골1:9-12), ‘통감의 지혜로 살아가라’(삼상12:14-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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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연, 2025 신년 연합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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