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0(일)
 
  •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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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 이하 고려파연구소)가 지난 222() 오전 11, 창원시 의창구 고려파교회연구소 예배실에서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고려파 인물사시리즈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평신도 이야기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38세의 여인의 몸으로 칠남매를 데리고 38선을 넘은 허은석 권사의 수기를 바탕으로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다음세대가 선각자들의 삶을 깊이 숙고하고 교훈을 받을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고려파연구소 예배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고려파연구소 이사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후원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 은퇴)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창원시찰장 민성수 목사(창원소명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조재진 목사가 발췌와 심의 및 검증 과정을 설명하며 출판 경위를 전하고 허은석 권사의 자녀 이혜신 권사가 기부금 및 원작을 기증하고 창원온천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이혜신 권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고신 전임 총회장 배굉호 목사(남천교회 원로)가 서평을 전하고 전임 총회장이자 고려파연구소 1대 이사장을 지낸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한 후 고려파연구소 소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 원로)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사무부총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책의 저자 황권철 목사는 이 책은 평신도 이야기의 첫 작품으로 허은석 권사의 전기도 아니고 신앙간증도 아니다. 허은석 권사가 그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한 가정의 소박한 가족사이다.”라며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너무도 엄중하기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뇌한 끝에 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바르게 세웠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허은석의 일가족 삼팔선 탈출기>가 교회와 나라를 지키는 일에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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