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4(목)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복음을 분별력 있게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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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1016() 오전 10시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10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 앞더 드린 예배는 경남기총 서기 신동진 목사(마산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 돼 회계 허남성 장로(상남교회)가 대표기도한 후, 사회자가 누가복음 168절을 봉독했다. 이어 김현철 목사가 인공지능 시대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현철 목사는 이 세대의 아들들이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16:8)”는 본문을 인용하며,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사회의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문명적 전환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AI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로마의 도로, 헬라어, 인쇄술이 복음의 통로가 되었듯 인공지능 또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 위한 현대의 로마의 도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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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목사

 

  또한 김 목사는 훌륭한 어부는 물고기처럼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의 목회자는 변화된 세대, 즉 디지털 원주민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AI 세대는 글보다 영상으로 소통하고, 질문보다 즉각적인 답을 원한다. 교회는 이런 세대의 소통방식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변하는 방식 속에서도 변치 않는 복음을 분명히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활용의 긍정적 가능성도 제시했다. “AI는 설교 자료 연구, 신학적 참고, 시각 자료 제작, 교회학교 교육 등에서 유익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복음의 본질을 대신할 수는 없다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이며, 목회자는 무엇을 사용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거룩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이 세대의 문화가 음란과 탐욕으로 기술을 먼저 차지하지만, 빛의 자녀들이 복음으로 그 영역을 채워야 한다“AI 시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로 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지혜는 기술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온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교회만이 길을 잃지 않는다고 전하며 말씀을 맺었다.

  회개기도는 신동진 목사가 인도했으며, 참석자들은 말씀 붙잡는 기도 주제별 기도 개인기도 소원기도의 순서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으며,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이번 미스바성회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교회가 세상의 지혜를 분별하고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는 길을 모색하는 귀한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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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 10월 미스바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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