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 진주 동산교회서 열려…
  • 조홍래 장로, 신임 노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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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노회(노회장 김정훈 목사)는 지난 10월 23일(목) 오전 10시 동산교회(윤하신 목사)에서 제127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번 노회에는 목사 94명, 장로 41명 등 총 135명이 참석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상석 목사(성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부노회장 조홍래 장로(동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박형범 목사(황매교회)가 성경봉독(빌립보서 1장 3~6절)을 맡았다. 이어 교역자부인회가 찬양을 드린 후, 노회장 김정훈 목사(성동교회)가 ‘감사로 시작하며, 감사로 마무리하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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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목사는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확인하는 영적 호흡”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숨을 쉬듯이 신앙인은 감사를 통해 살아간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감사는 눈물을 기도로 바꾸고 시련을 성장으로 바꾸는 능력”이라며 “감사할 때 시선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공동체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교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인도하셨음을 고백한다”며 “우리 진주노회가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 속에서 빛을 비추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직전노회장 김양중 목사(마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예배 후에는 성찬식이 거행되었으며, 20년 근속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전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안의제일교회에 상품을 시상했다.

이날 진주노회의 정기노회를 축하하는 영등포노회와 부산남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주노회를 향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김정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회무에서는 각종 보고와 안건 처리가 진행되었으며, 임원 선거를 통해 단독으로 출마한 조홍래 장로(동산교회)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되고 부노회장에 최상철 목사와 진영권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 노회장 : 조홍래 장로

▲ 부노회장 : 최상철 목사, 진영권 장로

▲ 서기 : 박형범 목사

▲ 부서기 : 이현용 목사

▲ 회록서기 : 박성한 목사

▲ 부회록서기 : 위창옥 목사

▲ 회계 : 김광희 장로

▲ 부회계 : 이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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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진주노회, 제127회 정기노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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