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미기재)는 지난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삼한교회에서 ‘2025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성회는 지역 교회의 연합과 복음 사역의 열정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저녁 집회와 오전 목회자 세미나로 진행됐다.
첫째 날 예배는 하태경 목사(삼한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장돈식 장로(삼천포교회)가 기도하고 김영섭 목사(삼천읍교회)가 성경봉독(누가복음 24장 49절)을 했다. 찬양은 삼천포제일교회 헤세드중창단이 맡았고, 박종기 목사(우리네교회)가 ‘능력이 임히울 때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글로리아워십팀(사천온교회)의 헌금특송과 이건희 장로(남양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두윤균 목사(대방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 날 집회는 김기홍 목사(용강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김인겸 장로(사천교회)가 기도하고 김용호 목사(사천교회)가 성경봉독(마가복음 10장 29~30절)을 했다. 사천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박종기 목사가 ‘주와 복음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새시대교회 앙상블의 헌금특송과 한한기 목사(사천성안교회)의 헌금기도가 이어졌다. 예배는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최봉철 목사(용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셋째 날 예배는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박광식 장로(삼한교회)가 기도하고 유철호 목사(서포교회)가 성경봉독(사도행전 6장 7절)을 했으며, 삼한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을 맡았다. 이어 박종기 목사가 ‘너를 부흥이라 부르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엘클래식의 헌금특송과 최용운 장로(사천성안교회)의 헌금기도, 손대영 목사의 광고, 이무일 목사(삼천포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대성회 기간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21일(화) 오전 세미나는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손화목 목사(사천중앙교회)가 기도하고, 박종기 목사가 ‘기적이 일상이 되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손대영 목사(드림교회)의 광고와 하상식 목사(은평교회)의 마침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22일(수) 오전 세미나는 박율 목사(늘푸른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어 박종기 목사가 ‘보좌를 흔드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했고, 손대영 목사의 광고와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천 복음화 대성회는 지역 교회가 하나 되어 예배와 기도로 연합하며, 신앙의 회복과 복음 사역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