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 선교 120주년 기념… ‘성령의 새바람 불게 하소서!’ 주제
  •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열려

진주기연 부흥 대성회.jpg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형호 목사, 이하 진주기연)가 주최한 ‘2025 진주시 복음화 대성회1027()부터 3일간,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열렸다.

선교 120주년, 성령의 새바람 불게 하소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성회는 진주 복음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새로운 부흥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드려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진주기연 회장 박형호 목사(진주새빛교회)의 인도로 진행 돼, 부회장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며 진주 복음 120년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성령의 새바람으로 교회들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후 진주장로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서기 이시봉 목사(열방추수교회)가 여호수아 11~9절 말씀을 봉독하고, 부회장 서혁 장로(강남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블루드림콰이어가 봉헌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강사로 초청한 백석 전임 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안주했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모든 백성과 더불어요단을 건너야 합니다라고 선포하며, “모세와 함께하던 여호와가 오늘 우리와도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는 민주주의도 독재도 아닌 신본주의이며, 믿음의 사람은 부정이 아니라 긍정을 말해야 한다. 구경꾼이 아니라 일꾼이 되고, 관중이 아니라 선수가 되며, 나그네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

설교 후 진주기연 총무 박정국 목사(성서침례교회)가 광고를 전했고, 고신 직전 총회장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130일 진주대첩역사공원 및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크리스마스 참빛축제 점등식, 이어 122일 진주기연 정기총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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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음화 대성회, “일어나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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