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2(목)
 
  •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인도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싶었다”

수정_손현보 목사 신간.jpg

 

부산 주례구치소에 수감 중인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간증집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이 킹덤북스를 통해 20251120일 출간됐다. 이 책은 279쪽 분량으로, 손 목사가 평생 체험한 12번의 음성과 13번의 꿈·환상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인도와 기적을 연대기적으로 담아낸다.

책 머리글에서 손 목사는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인도하신 신기하고 놀라운 역사를 꼭 기록하고 싶었다며 집필 동기를 밝힌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군 특공대 시절 전 부대 전도를 이끈 경험, 어촌의 작은 교회로 부임한 뒤 수천 명의 성도로 성장한 세계로교회의 역사 등 자신의 삶 전반에서 경험한 기적들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책 속에는 어린 시절의 가난과 어머니의 헌신, 예배를 지키기 위해 매를 맞으면서도 감사했던 감정, 지옥의 환상과 천국의 환상을 통해 받은 소명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손 목사는 가장 보수적인 고신 교단 목사인데 가장 놀랍고 신비한 능력들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했다고 고백한다.

코로나19 시기 교회 폐쇄와 잔디밭 예배, 10.27 국가기도회, 세이브 코리아 운동과 같은 국가적 이슈에 참여하며 느낀 위기 의식과 기도 제목도 담겨 있다. 그는 서구 사회가 동성애 법을 빠르게 통과시킨 전례를 보며 한국 교회의 미래가 염려되었다고 밝히며 시대적 경각심을 전한다.

이번 책의 인세 전액은 청소년 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손 목사는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판매 수익을 노인 개안 수술에 전액 기부해 9천여 명이 무료 수술을 받도록 했다. 저자 소개에는 지역 복음화·구제 사역·다음 세대 양육 등 그가 걸어온 다양한 사역이 함께 소개된다.

옥중에서 집필된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은 한 목회자의 신앙 체험을 넘어,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다시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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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옥중 간증집,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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