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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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천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2월 1일(월) 오후 5시, 사천시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사천시기독교연합회와 (사)사천YW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교회와 시민이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1부 예배는 사천시기독교연합회(이하 사천기연) 부회장 김기홍 목사(용강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회계 최용운 장로(사천읍교회)가 대표로 기도한 후 수석부회장 하태경 목사(삼한교회)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1:1-5)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태경 목사는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이고, 샬롬은 육신과 영혼의 온전한 평안을 의미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천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성도들은 시장님과 공직자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이 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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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하태경 목사

 

  이어 그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돈, 권력, 지식, 정보로 오해하기 쉽다고 지적하며 “이 모든 것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어둠의 세력, 곧 죄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둠을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오직 빛이며, 그 참빛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했다. 하 목사는 “수만 년 동안 캄캄하던 동굴도 한순간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물러난다. 예수님이 임하시면 우리의 마음과 가정도 즉시 밝아진다”고 설명했다.

  하 목사는 마태복음의 말씀을 인용해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다”고 전하며, “예수님은 세상의 어둠과 부패와 절망을 몰아내는 유일한 희망이며 사천시와 우리의 가정에도 동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구유라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셨기에,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든 마음을 열기만 하면 기쁘게 오실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하 목사는 “오늘날 사람들이 빛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예수님 없는 곳에는 결국 어둠과 절망만 남는다. 그러나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희망과 장래와 영원한 소망이 있다”고 말했고, “성탄트리의 불빛이 사천시와 모든 가정과 마음에 예수님의 빛으로 비추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김기홍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김영성 목사(사천읍교회교회)가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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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점등식은 사천YWCA 강류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돼, 구영화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사천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이 축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기원했다. 이후 카운트다운과 함께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광장이 따뜻한 빛으로 밝아졌고, 시민들은 환한 트리 아래에서 연말의 정취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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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천시 성탄트리 점등식, 시민과 함께 성탄의 빛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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