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7-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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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월드미션교회)

 독일의 <히틀러>는 머리가 명석하고 관찰력이 깊고 예리한 판단력과 비상한 통치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비해서 그는 화를 잘 내고 분노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의 비위를 약간만 건드려도 화를 내고 분노를 폭발하는 마치 화약고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부하들이 상황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것도 바로 그의 그런 성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연합군이 <노르망디>작전을 감행할 때 그는 마침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부하들이 연합군의 <노르망디>상륙을 감행하는 것을 감지를 했지만 그에게 상황을 보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낮잠을 잘 때는 그 누구도 그를 깨우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만약 낮잠을 자고 있는 데 깨우게 되면 예외 없이 분노를 폭발하고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는 과격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하들이 그를 깨울 수가 없었고 전시상황 보고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는 이미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완전히 상륙을 해서 진지를 구축한 뒤였습니다. 아무리 두뇌가 명석하고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기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성(城)을 지키는 용사보다 더 낫다"고 했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분노와 혈기를 잘 다스리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노가 어떤 것이며, 분노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첫째로 분노는 명백한 육체의 일입니다.(갈5:19,20) 둘째로, 분노는 성령을 근심되게 합니다.(엡4:30,31) 셋째로, 분노는 서둘러 해소해야 합니다.(엡4:26,27) 요즘은 사회적으로 분노 조절장애로 여길 만큼 분노의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잘 해소하므로 유익한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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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완 목사] 분노의 감정 (갈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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