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7-20(월)
 

고려파교회연구소 사진.jpg

 

2026년 6월 9일 10시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횡권철 목사)는 원로에게 지혜를 배운다는 특집 대담으로 앞서 조긍천 목사정수생 목사윤희구 목사에 이어 고신총회 제66회 총회장으로 섬긴 배굉호 목사(남천교회 원로)와의 대담을 가졌다이 대담에는 황권철 목사허창수 목사(동창원한빛교회 은퇴), 강종환 장로(가음정교회 원로)가 참석하였으며 강종환 장로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대담을 시작할 때 근황을 밝히면서 총회장을 마치고 은퇴하면서 원로목사로 추대받고 다음 날 바로 영도 동삼동으로 이사를 하였다고 밝혀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신앙의 배경을 묻는 물음에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대항교회의 유치부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집안의 제사를 피하여 도망을 가기도 하였다면서 어릴 때를 회고하였다결혼과 가족에 관하여는 고때 우리 교회(3영도교회)에 장인 고 정성선 목사(21)가 장로였다가 늦게 신학생이 되어 우리 교회 전도사로 오셨는데 정은혜 사모는 셋째 딸이었는데 정 사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회에서 찬양대교사청년회 등을 같이 하며 섬기면서 잘 알게 되었고 고신대 신학과에 한 해 후배로 들어왔었다고 하였다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 후 복학한 다음 1977년에 물금교회에서 고 전은상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음을 밝혔다.
 
그리고 자녀들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자 레위 지파라 할 정도로 목회자들이 많다고 하면서 첫째 아들 배아론 목사(고신대 신학과 교수), 둘째 배모세 목사(미국 EM(영어목회 사역박사학위 공부 중), 셋째 배요한 목사(미국 클리블랜드 한미장로교회 EM(영어목회)사역), 동생 배명호 목사(광덕교회), 조카 배광진 목사(대구성일교회 부목사)가 있음을 밝히면서그 외 배씨 성을 가진 가까운 친족 10여 명 목사이고처남 세 명 목사와 처 외사촌까지 합치면 배 목사의 집안과 처가에 목사가 15명이 된다고 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66회 고신총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억에 남는 총회장으로서 역할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것은 노회 명칭 변경 및 구역 조정이었다고 술회했다해외 교단들과의 글로벌 선교 협력 및 개혁주의 신학적 연대를 확장하기 위한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남아공 포쳅스트룸 대학교에 유학하게 된 경위와 유학 중 개척하여 세운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에 관하여 긴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하였다또 부산동부노회장을 역임할 때 일본 그리스도 개혁파 중부 중회와 협력과 교회개척을 말씀하였다그리고 목회 기간 약60여 권의 많은 설교집을 발간하였는데 수익금 전액을 교회당건축비로 헌금하였다고 했다.
 
대담의 끝 무렵에 무엇보다도 고신 교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지표로 세우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말씀의 선포예배의 회복기도가 중요함을 밝히고 교회가 정치에 이용되는 것은 경계해야 함을 밝혔다황권철 목사는 오늘 대담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역사적 사실을 깨달았으며 고신의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가져야 할 신앙의 지표와 이를 목회의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하면서 대담을 마무리했다.
 

(진행  황권철 목사기록  강종환 장로사진  허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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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대담] 원로에게 지혜를 배운다 - 배굉호 목사(남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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