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7-20(월)
 
  • 8월 16일 마산실내체육관서 개최
  • 이순창 목사 초청…18개 시·군 교계 협력 당부
  • 김영암 목사 “이 땅에 여호와의 깃발을 꽂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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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지난 6월 22일 오전 11시, 경화교회(김영암 목사)에서 ‘경남도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광복 81주년 기념 2026 8·15 특별성회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특별성회는 오는 8월 16일 주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원로)를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 복음통일을 위한 말씀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멘토 크루 워십댄스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성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기총 산하 18개 시·군 20개 기독교연합회 회장단과 임원,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성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교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 예배는 경남기총 총무 추요한 목사의 인도로 서기 엄태호 목사가 기도하고, 부서기 이채웅 목사가 여호수아 3장 3~5절을 봉독한 뒤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가 ‘우리가 여기에 여호와의 깃발을 꽂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암 목사는 설교에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 병사들로 구성된 북군 제54연대가 차별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생을 각오하고 전투에 나선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한 사람이 쓰러지면 또 다른 병사가 깃발을 들겠다고 나섰던 헌신이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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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총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

 

  김 목사는 이를 가나안 진입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과 연결하며 “우리는 지금 하나님 나라의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군대와 같다”며 “혼란스러운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 깃발을 꽂아야 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도 그 깃발을 꽂고 이 세상에도 여호와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며 “우리 힘으로는 안 된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 교회가 하나 되어 경상남도와 대한민국, 세계 열방에 복음의 깃발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기를 당부했다.

  설교 후 총무 추요한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직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설명회에서는 경남기총 18개 시·군 20개 공동회장단과 임원, 특별성회 분과위원장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연합찬양대 구성과 차량 운행, 주차 계획, 성회 진행 과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각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분과별 준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기총은 이번 특별성회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적 통일을 소망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교회와 성도들이 지역과 교단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경남 복음화와 교회 연합의 뜻을 모으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다음 세대 신앙 지도자 양성을 위한 아바드리더시스템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뒤 시험에 응시하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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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총, 광복 81주년 8·15 특별성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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