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곤 목사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사랑하며 경외해야”
- ‘옛적 같게 하옵소서’ 주제로 신앙의 본질과 사명 되새겨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는 지난 6월 23일(화),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옛적 같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제39회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신앙과 성도의 사명을 되새겼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여전도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말씀, 선교 특강과 기도회를 통해 신앙을 점검하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오후 1시에 드린 개회예배는 전국여전도회장 임명애 회장의 인도로 부산서부연합회장 장경화 권사가 기도하고, 교육차장 민옥자가 호세아 4장 6절과 6장 3절을 봉독했다. 이어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신앙생활의 핵심-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정곤 목사는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라며 “성경대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성경대로 하나님을 바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으로 소개하며, 하나님을 관념적인 지식으로만 아는 데 머물지 말고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의 기초는 예배라며 “예배생활이 무너진 사람이 믿음이 좋을 수는 없다. 우리가 드리는 한 번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로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삶을 제시했다.
그는 “자녀와 돈, 세상의 풍요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며 “에베소교회가 잃어버렸던 첫사랑을 회복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과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재물과 사람, 세상의 권력은 영원히 의지할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교회가 영향력을 잃고 여러 문제에 직면한 이유에 대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을 지적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시고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라며 “목회자와 장로,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할 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며 “누구를 만나든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운영비 헌금과 광고에 이어 지도목사 권준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세미나는 선교사 특강과 저녁예배, 새벽기도회, 찬양율동제와 폐회예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