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기총·경남성시화, 당선감사예배 및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 박완수·권순기·강기윤 등 당선자 참석해 지역 발전 다짐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지난 6월 26일(금) 오전 7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감사예배 및 제35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당선자들이 도민과 시민을 섬기는 존경받는 지도자로 직임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예배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의 기도, 부서기 이채웅 목사(창원산성교회)의 성경봉독, 경화교회 소향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존경받는 지도자’(민 16: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모세가 백성의 재산을 취하거나 한 사람도 해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본문을 들어, 지도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사익을 위해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당선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수고하고 기도한 이들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도민 앞에서 책망받을 것이 없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경남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설교 후 이어진 합심기도는 서기 엄태호 목사(창원만나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평화통일을 위해 △경남도지사와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및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악법의 제정이 무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도 했다. 이후 예배는 총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의 광고와 직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 및 조찬은 사무총장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사회와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경남기총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당선자 인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인, 박준 경남도의원, 이해련 창원특례시의원이 참여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 도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지역 교계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전한 충고와 조언,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 도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도정과 도민의 뜻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도민의 뜻을 잘 받들고 도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선거 과정의 힘든 고비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우선, 행복한 창원’을 시정 방향으로 삼고,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창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의 축복기도와 기념촬영, 조찬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경남도민들과 함께하는 통일 염원 2026년 8·15 특별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