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7-20(월)
 
  • 양곡교회서 어린이·교사·학부모 등 2,500여 명 참석
  • 성경고사·암송·찬양율동 등으로 믿음과 달란트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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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영남지역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김광현 장로)는 지난 7월 4일(토) 오전 9시 창원 양곡교회에서 ‘제42회 영남어린이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온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에게로!’를 표어로 열렸다. 영남지역 17개 노회에서 선발된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흥준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태년 장로의 기도, 감사 박미자 권사의 성경봉독, 양곡교회 다윗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경남노회 교육자원부장 박태부 목사(새장승포교회)가 ‘사람에게 제일 좋은 2가지’(잠 4: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양곡교회 장형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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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노회 교육자원부 박태부 목사

 

  박태부 목사는 잠언 4장 7절과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가장 좋은 두 가지는 지혜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혜를 발휘해 가난한 가정의 어린아이를 도운 ‘만복’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혜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잘못된 사람을 깨우치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것처럼 어린이들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죄인을 사랑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어린이들이 친구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지혜와 사랑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대회기와 각 노회기 입장으로 시작됐다. 대회장 김광현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으며, 김흥준 장로의 주제 제창과 준비위원장 안선호 집사의 우승기 반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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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김광현 장로

 

  김광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마음껏 발휘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결과와 경쟁에만 매이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안선호 집사의 환영사와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장 박세웅 장로의 격려사, 경남노회장 신종주 장로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남노회 어린이 대표 박은우·이영민 어린이가 대회선서를 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해외 우물파기 선교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개회식 후에는 성경고사와 성경암송, 영어성경암송, 글짓기, 그리기, 독창, 중창, 동화구연, 찬양율동 등 종목별 대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레크리에이션, 폐회예배 및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제43회 대회는 2027년 경서노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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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17개 노회 어린이 한자리에…제42회 영남어린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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