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집사(상남교회)는 지난 2019년 12월 5일(목) 경남기독문화원에서 시상하는 ‘제1회 경남기독문화상 - 문화예술부문’에서 수상했다. 

Q 제1회 경남기독문화상(문화예술부분)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먼저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네가 밟는 그 땅이 다 네 땅이되리라”고 저에게 말씀하여 주셨고 지금까지 그 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크로마하프를 가슴에 앉고 연주를 통하여 찬양 사역하게 만들어 주시고 ‘오카리나’라는 작은 악기로 동남 아시아 전 지역을 돌며 찬양하게 하신 주님이십니다. 제가 즐겨부르는 찬양 “주께 드리리” 가사 중에 “나의 자비로운 주여 나를 주께 드리니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 주시옵소서 나의 자비로운 주여 오 나의 주여 주께 드리니  나를 주님의 도구로 쓰시옵소서.  나의 마음과 나의 정성 다하여 주를 섬기리” 이 찬양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님을 비롯 이상칠 원장님,그리고 이런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로 밀어주신 상남교회 이창교 담임목사님!! 고맙습니다. 오늘의 이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Q 조금은 생소한 악기인 ‘크로마하프’라는 악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크로마하프는 미국악기이며 학술명칭으로는 오토하프(Auto Harp)라고도 하며 Chromaharp의 명칭은 Chromatic 즉 반음으로 이루어진 하프(harp)라는 명칭의 뜻이며 1972년 우리나라 처음 소개되면서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3옥타브의 음역과 36현으로 이루어진 21개의 코드를 가진 현악기이며 화음과 멜로디를 다양하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다.
  크로마하프를 안고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과 같고 사람 인체의 심장과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하는 악기로 그 소리 또한 맑고 청아하여 “천상의 악기”로 불리워지고 있답니다.

Q 사단법인 대한크로마하프연주협회를 통해 하시는 연주회나 사역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1992년 창단된 사단법인 대한크로마하프연주협회는 전국 8개 지부를 가지고 경남 창원에 전국 총 본부를 두고 12명의 이사님들과 회원들이 제25회 크로마하프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비롯 지역사회의 문화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지역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크로마하프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연주회 첫 곡을 말씀으로 된 찬양을 듣게 하고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곡을 함께 나누는 음악문화 사역이라고 봅니다.
  동남아시아 9개 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동경까지 11회째 해외 초청 찬양연주와 재능기부들을 하게 하시고 가는 곳마다 해야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을  위하여 “네꿈을 펼쳐라”란 제목으로 청소년 크로마하프팀을 구성 학교생활에의 적응이 잘 안되고 있는 비행 이탈 청소년들에게 크로마하프로 인성교육 및 재범방지, 교화 프로그램. 경남도내 19세 이상의 性 피해자 여성들에게 크로마하프 음악치료 로 정상적인 사회생활 복귀 등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고취시켜 주고 우울증으로 사회 생활 속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음악 심리치료 도구로 활용 되어지기도 합니다.

Q 사)대한크로마하프연주협회와 크로마하프연주를 통해 이루고 싶으신 꿈이나 품은 비젼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강한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네가 밟는 그땅이 네땅이 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 가지고 찬양으로 어디든지 부르시고 필요로 하신 곳이라면 섬기며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크로마하프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크로마하프는 배우기 쉽고 단순한 악기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와 넓이가 있는 끝없는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에 가장 적합한 악기입니다
  크로마하프는 음색이 맑고 청아하여 찬양과 연주를 통하여 영혼의 갈증과 텅 빈 가슴을 채워주며 현대사회의 우울증을 치료 시켜주며 손끝의 움직임 연주를 통하여 침해예방과 뇌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악기로 삶속에서 한번도 악기를 만져보지 못한 성도님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권하고 싶은 악기이며 크로마하프 연주를 통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보시는 귀한 시간, 새로운 도전으로 악기하나 친구 만들어서 함께 크로마하프의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하시고, 마음 마다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설재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