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창원시기연 구국기도성회.JPG
창원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종인 목사, 이하 창원시 기연)가 지난 6월 21일(주일) 오후 3시,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제27회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6·25 구국기도성회’를 개최했다.
 
가음정교회의 협조로 예배 장소 마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1500석 예배당에 350명만 입장

 

창원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종인 목사, 이하 창원시기연)가 지난 6월 21일(주일) 오후 3시,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제27회 민족복음화와 통일 및 국가지도자를 위한 6·25 구국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확실했던 구국기도성회는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명단 작성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며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 예배를 드렸다. 장소를 제공한 가음정교회 측은 1500명이 앉을 수 있는 예배당이지만 개인 간 거리를 고려해 35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초과된 인원은 별도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창원시기연 대표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강희승 장로(해군소망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원평 목사(우리들교회)가 성경봉독(사1:1-4)한 후 가음정교회 시온찬양대가 전 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 목사가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전광식 목사는 “한국전쟁은 여전히 경험하고 있는 조국의 현실”이라며 “조국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은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모릅니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성도들이 가져할 관심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전했다.
  설교 후 구국기도회를 통해 △창원시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창원 시장 및 시정과 기관, 기관장을 위하여 △믿음의 자녀들과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한반도 복음화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창원기독교연합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 마산기독교연합회장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 진해기독교연합회장 서성헌 목사(제일진해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창원시기연 상임회장 이상철 목사(남양교회)가 내빈소개, 총무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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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기연, 제27회 구국기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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